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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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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
  • 전시장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1층 전시실
  • 전시기간 2018-09-14 ~ 2018-12-02
  • 참여작가 장욱진, 백남준
  • 관람료 무료
  • 주최
  • 문의전화 0000000000
상세내용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장욱진과 백남준의 ‘붓다’>展은 불교적 세계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사물의 순수한 본질만을 남겨 간결하고 압축된 조형성으로 표출되는 장욱진의 작품세계는 ‘진리의 깨달음은 문자를 떠나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서 본성을 보아야 한다’는 불교 선종의 ‘불립문자(不立文字)’와 일맥상통한다.

백남준은 종교적 성자인 ‘부처‘를 현대문명의 과학기술과 접목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했다. 관객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철학적 사유의 전환을 유도하는 그의 작품세계는 자아성찰을 위해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고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선문답의 ‘禪’사상과도 닮아 있다.

궁극적인 진리를 깨달은 사람을 뜻하는 ‘붓다buddha’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타낸 장욱진과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그들이 추구하고자 했던 예술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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