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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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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소 : 기억에서 기억으로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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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소 : 기억에서 기억으로
  • 전시장소 장흥 온릉역 일영터널
  • 전시기간 2015-10-26 ~ 2015-11-01
  • 참여작가 나점수, 신성환
  • 관람료 무료
  • 주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 문의전화 0000000000
상세내용
일영터널 177 설치미술 ‘어떤 장소(Some place): 기억에서 기억으로’ 터널(Tunnel)은 외부의 연장이면서 내부인, 동시적이면서 단절의 이면을 지녔다. 일영터널은 한 때 사람과 사물, 꿈과 희망, 시간과 추억이 일상처럼 통과되던 공간이다. 이제 그 공간은 문명화의 발전에 밀려 단절된 지 오래지만, 산업사회 시대의 역사와 낭만의 시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그 기억을 다시 현실화하는 희망을 꿈꾼다. ‘어떤 장소(Some place): 기억에서 기억으로’ 전시는 177미터의 터널 공간에 영상, 음악, 키네틱 오브제 등 다양한 복합매체를 활용해 터널이 단절이 아닌 새로운 문화와 역사의 시작을 여는 ‘이음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터널 밖을 둘러싼 생태적 자연과 현실 세계를 상징화한 다양한 오브제를 터널 안으로 끌어들여 과거와 단절된 우리의 의식을 자극하고 일깨워 어떤 장소가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기억의 장소로 승화되는 것을 시도한다. 이번 설치미술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기획하고 나점수(조각가, 장흥조각레지던스1기 출신), 신성환(777레지던스 복합매체 입주작가) 등이 참여했다. (사진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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