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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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다리 잃은 고양이 |
제작연도 | 2016 |
재료 | 캔버스에 유채 |
규격 | 31.8×81.8 |
부문 | 드로잉 |
관리번호 | 3-ND0109 |
내용 | 나는 삶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누군가의 동정을, 연민을 , 핀잔을 받는 삶이라도 그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견디는 대상들을 동경한다. 별 것 아닌 소재들, 별 것 아닌 이야기들. 나에게 그림이란 이 세상 본통의 존재들과 공존을 향한 작은 몸짓이다. 새로운 세계를 억지로 만들어 새로운 이야기라고 우기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세계의 중심에서 주변인이 되어 세상을 상상하는 것. 그것이 내 그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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