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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국가지정문화유산


양주대모산성 1
양주대모산성 2
양주대모산성 3
양주대모산성
추천수270
  • 주소

    경기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789 일원

  • 종별

    사적

  • 연락처

    031--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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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대모산성은 양주산성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해발 212m의 대모산 정상에 있다. 분지형을 이루고 있는 대모산의 산꼭대기를 돌아가면서 돌로 성을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이곳은 수락산 봉수대와 교통의 요지이자 양주를 포함한 여러 지역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5세기 중엽까지 백제의 영역이었다가, 고구려 장수왕의 남하정책으로 6세기중엽까지 고구려에 속하였고, 그 이후에는 신라 땅이 되었다

이런 지정학적인 위치를 중심으로 살펴볼 때 양주 대모산성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매초성’으로 추정된다. 타원형을 이룬 성벽의 둘레는 1,400m 쯤 되며, 북쪽의 운처로 짐작되는 곳에는 성벽이 잘 남아 있지만 다른 곳은 대부분 무너졌다.

현재 성벽의 높이는 4~5m 안팎이나, 너비는 주변의 지세에 따라 가파른 남쪽은 6m, 완만한 북서쪽은 8m쯤 된다. 50°정도의 각도로 경사지게 들여쌓기를 하였는데, 이러한 방식은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주로 이용된 것이다. 성 내부에는 건물터로 추정되는 평지가 여러 곳 있으며, 지표에는 둥근 주춧돌 여러개가 노출되어 있고 또 주변에는 많은 토기조각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양주산성은 일명 대모산성이라고도 하며,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 방성리에 연접하여 있다. 산성은 해발 212m인 대모산의 정상부를 에워싸고 있으며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룬다. 산성의 동쪽은 유양동, 동남쪽은 남방동, 남쪽은 어둔동, 북쪽은 방성리, 남서쪽은 복지리이다. 이곳은 북서 방향의 유일한 통행로인 광적면 일대를 굽어볼 수 있고, 수락산 봉수대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적 요충지이다. 분지형의 작은 산 정상부를 돌아가며 쌓은 이 테뫼식의 석축 산성은 그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하여 오래전부터 삼국시대의 산성이라는 견해가 제기되어 왔다. 현재 산성의 둘레는 약 1.4km이며 성벽은 대부분 붕괴된 상태이나 북문지 좌우측과 동편 등 3개소에 약 70~80m정도의 성벽이 대체로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성벽의 높이는 4~5m이고 기저부의 척은 약 6m이다. 성내부에는 건물지로 추정되는 평지가 여러 곳이 있으며, 지표에는 원형의 초석 여러 개가 노출되어 있다고 주변에는 많은 토기편과 와편이 산재되어 있다.

이용안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 시설: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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