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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사터에 남북으로 나란히 남아 있는 2기의 화강암 맷돌로, 곡식을 가는데 쓰이며, 위, 아래 두쪽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둥이가 길어 타원형에 가까워서 주둥이가 짧았던 조선시대 맷돌과는 차이가 있다. 아래쪽을 고정시키기 위한 매함지와 맷돌을 함께 만들고, 맷돌을 돌리는 맷손을 중심부에 박아 놓은 모습 또한 특이하다. 맷돌의 정확한 제작연대는 알수없으나, 형태로 보아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회암사는 전체 경내를 8개의 단을 차례로 쌓아 조성하였다. 이 중 세 번째로 조성된 단에 석조와 맷돌이 각 2기씩 확인된다. 서로 비슷한 맷돌로 1개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매함지와 맷돌을 한꺼번에 만들었다. 주둥이는 모두 서쪽으로 향해 있으며, 남쪽에 있는 것만 암맷돌이 얹혀진 상태이다. 맷돌을 돌리는 맷손을 심부에 박게 만든 것이 특이하다. 주둥이가 타원에 가까운 고식이어서 주둥이가 짧은 조선시대 맷돌과는 차이를 보인다.
남쪽에 있는 둥근 마판의 가운데는 아래 맷돌과 연결되는 중쇠를 박았던 구멍이 나 있으며, 북쪽 맷돌의 매판은 동쪽 부분이 더 닳아서 그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 대형 맷돌은 나옹왕사에 의해 회암사가 중건될 때 인근의 석조와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회암사는 전체 경내를 8개의 단을 차례로 쌓아 조성하였다. 이 중 세 번째로 조성된 단에 석조와 맷돌이 각 2기씩 확인된다. 서로 비슷한 맷돌로 1개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매함지와 맷돌을 한꺼번에 만들었다. 주둥이는 모두 서쪽으로 향해 있으며, 남쪽에 있는 것만 암맷돌이 얹혀진 상태이다. 맷돌을 돌리는 맷손을 심부에 박게 만든 것이 특이하다. 주둥이가 타원에 가까운 고식이어서 주둥이가 짧은 조선시대 맷돌과는 차이를 보인다.
남쪽에 있는 둥근 마판의 가운데는 아래 맷돌과 연결되는 중쇠를 박았던 구멍이 나 있으며, 북쪽 맷돌의 매판은 동쪽 부분이 더 닳아서 그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 대형 맷돌은 나옹왕사에 의해 회암사가 중건될 때 인근의 석조와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용안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 시설: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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