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3.05.25
| 제목 | 도서관정책팀의 김종규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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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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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동 범양마더빌아파트에 있는 "글벗작은도서관"은 2012년도 6월에 개소하여 올해로 만10년을 바라보고있습니다.
글벗작은도서관은 새마을 문고시절부터 시작해 아파트단지 안에서 작은도서관의 이름을 갖고 아이들에게는 가장 안전한 돌봄의 공간으로, 엄마들에게는 육아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동네이웃들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저희 도서관에도 큰 변화가 왔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많이 컷고, 아이들이 큰 엄마들은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를 가고, 경제적 활동을 위한 직장으로 활동공간을 바꾸게 되어, 더 이상 엄마들의 봉사로 도서관을 운영하기 힘들어 "휴관"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키우며, 마을에 정붙이고 살 수있게 도와준 소중한 공간이었기때문에 마음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저 만큼이나 안타까워하며 속상해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정책팀 김종규주무관님입니다.!!! 늘 뒤에서 우리가 잘 할 수있도록 도움주셨던 주무관님, 현장을 돌며, 도서관의 봉사자들과 소통해주던 주무관님! 휴관을 결정한 상황에도, 언젠가 다시 글벗이 활성화 되기를 같이 바래주는 주무관님.. 마무리하며, 주무관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든 전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현장과 눈맞추고, 소통하는 주무관님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 꼭 전합니다. 기회가된다면, 현장의 많은 관장님들을 대신해서 시장님이 상이라도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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