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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아동권리 유관기관 3곳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내용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8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등 아동권리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협약식 없이 비대면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당사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기관별 상호 협력을 통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기본원칙’을 시행한다.

굿네이버스 경기북부지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는 아동옹호활동, 아동권리교육을 담당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아동권리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안전보호정책 추진에 협력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구성 및 운영▲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아동친화도시예산서 작성 공개 등이다.

특히 오는 10월 23일에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통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중장기적 아동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과 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친화도시 사전영향 진단,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틀 마련에 필요한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아동구호 NGO와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현재 추진 중인 우리 시 아동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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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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