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마당

청소년 세상


정보마당 > 청소년 세상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제목 미세먼지 ‘나쁨’ 단계, 건강 지키는 초미세먼지 예방법은?
내용 최근 연일 ‘나쁨’과 ‘매우 나쁨’의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천식환자와 가임기 여성, 노약자 및 어린이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미세먼지 예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자.

▲외출 되도록 삼가야

우선 첫 번째 예방법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다.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해도 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다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경우 되도록 야외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개인위생을 청결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외출을 하고 돌아왔다면 평소보다 더 꼼꼼히 씻는 것이 좋다. 입었던 옷은 털어주거나 아예 세탁을 하는 것이 좋고 반드시 샤워를 해야 한다. 또 침대나 소파 등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을 청소해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 섭취

미세먼지는 호흡기 계통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로는 도라지, 배, 모과, 미역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들을 섭취할 때는 자연 그대로의 음식물을 통째로 먹는 ‘전체식(매크로바이오틱)’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채소, 과일, 곡물의 껍질과 뿌리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껍질은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좋고 항산화효과를 가진 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과일이나 곡물을 넘어 건강식품에도 전체식을 활용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의 경우 수용성 성분과 불용성 성분과 더불어 홍삼부산물까지 담아내 사포닌과 비사포닌계 영양성분 등 유효성분을 95% 이상 추출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눈의 가려움과 목의 통증과 같은 가벼운 증상뿐만 아니라 천식과 폐질환, 심혈관질환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아름 기자 ar7@gvalley.co.kr

<저작권자 © G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