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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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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시농업관리사 교육 관련 답변입니다.
작성자 권혁인
내용 안녕하세요?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문의하셨던 사항에 대해서 꼼꼼히 답변드리지 못해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2021년도에 교육계획을 문의주신 사항에 대하여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연락을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신청 전 홈페이지, 언론보도, 이통장회의자료, SNS채널 등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 육성법에 따르면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농업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과정 80시간을 이수하고, 농업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 한다.』 라고 되어있으며 양주시는 도시농업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1. 답변
도시농업관리사 심화과정 1, 2는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을 받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연계되어있는 과정이 맞습니다.

질문2, 질문4 답변
양주시는 2017~2019년까지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으로 80시간 교육을 진행하였고,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심화과정은 2017~2019년까지 교육을 수강하셨던 분들의 보수교육 및 재교육 요청과 새로운 도시농업관리사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개방되어있는 교육과정이었습니다.
다만, 다른 시군에서 비슷한 명칭으로 개설되는 도시농업관련 교육들이 전부 “도시농업관리사”자격증 취득만을 위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굳이 자격증이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며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을 수료했다는 것이 국가에서 인정하는 “도시농업관리사”는 아닙니다.

질문3 답변
양주시에서 개설한 도시농업관리사 심화과정은 1, 2로 구분하여 각각 40시간씩 진행될 예정으로 2022년에 심화과정 2를 계획하고 있으니 2년이 걸리는게 맞습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다보니, 작물재배 및 예산상의 문제로 교육과정을 1, 2로 구분하게 되었습니다.

질문5 답변
질문2에 대한 답변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격증이 있어야 도시농업 활동을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사한 명칭으로 개설되는 모든 과정이 도시농업에 관련한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교육을 수강하시려는 분들의 목적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양주시는 도시농업관련 모든 교육과정 개설에 있어 홈페이지 공고 및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양주농업”를 통해서 홍보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도시농업분야 교육 등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8082-7222로 연락 주시면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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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윤이나 2021.07.06
    답변 잘 보았습니다.
    장황하고 길게 설명 되어있지만 결국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농업활동가 양성에 있어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돕기위한 교육과정만 운영하고 있고,
    그마저도 17~19년도 교육생의 재교육 + 신규 교육생을 겸하여 모집하고 있기때문에 "이름이 심화과정1+ 심화과정2 이다"로 이해했는데 맞습니까~?

    ■ 질문2, 4 답변에 관한 질문

    1. 그렇다면 왜 행감에서는 농업기술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선 취득한 자가 들을수 있는 교육과정인것 처럼 말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 17~19년도 교육 수료자가 재교육및 보수교육으로 이용하는 교육에 신규교육자가 함께 교육과정을 이수한다는 말씀 이신듯 한데, 신규교육과 보수교육이 같은 교육일수가 있는지,
    교육예산의 낭비는 아닌지 궁금한데요, 중복지원에 대한 제한이 없어 한사람이 두번 같은 교육에 임해도 되는 것 일까요~?
    도시농업활동가 양성과정에 관심있는 양주시민은 다른 타도시에서 1년에 80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데, 양주시에서는 자격증준비 과정이라는 명목하에 이전수료생에게 예산을 중복지원해서 쓴다는 말씀이신건지... 이대로 괜찮은것이라 생각하시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 답변 내용중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굳이 자격증이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며 도시농업관리사 과정을 수료했다는 것이 국가에서 인정하는 “도시농업관리사”는 아닙니다.

    >>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데 있어 굳이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배움의 욕구가 있고, 그래서 타도시에서는 국가기술 자격취득없이도 전문교육 80시간을 들을수 있도록 도시농업활동가 양성과정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양주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드린겁니다.

    도시농업관리사 아닌, 도시농업활동가 양성에 대해 양주시는 무엇을 하고 있나요?

    ■ 질문 5 답변에 대하여

    위의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 질문하고 싶습니다.

    도시농업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양주시에서는 관리사자격증 취득을 돕는 교육외에 어떤 도시농업 양성사업을 하고있나요? 말씀해주신 홈페이지 언론매체. sns 를 아무리 들여다봐도 찾지 못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홍보와 마케팅이 얼마나 성공했느냐의 척도는 수요자에게 얼마나 전달 되었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말장난이 아닌 시민의 민원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개선해나가는 발전있는 양주농업기술센터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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