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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창작스튜디오

레지던스 전시


2017릴레리 개인전_박진희_예민함, 그 사소함에 대하여 이미지1
2017릴레리 개인전_박진희_예민함, 그 사소함에 대하여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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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릴레리 개인전_박진희_예민함, 그 사소함에 대하여
  • 전시장소 777 레지던스
  • 전시기간 ~
  • 참여작가
  • 관람료 무료
  • 주최
  • 문의전화 0000000000
상세내용

 

 

 

 

 

● 전시 일정 : 2017. 7.25 (화) ~ 8. 5(토)

 

● 전시 장소 : 777레지던스 건물 3층 777갤러리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03-1)

 

● 관람 시간 : 10am - 6pm (입장마감 5pm)

 

● 초대 일시 : 2017. 7. 29 (토) 6pm

 

 

박진희는 예민함이라는 주제는 결국 완결되지 않은 자신의 프로젝트 같은 잠재적 무엇(subject)"이라고 말한다. 지난 프로젝트에서 나타난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다가 단절되는 현상, 선을 연결하고는 끊어버리는 행위, 구조에 속박되다 벗어나는 상황 등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긴장감은 박진희의 작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완결하지 않은 채 질문을 던진다. 습관처럼 전시무대라고 말하는 작가는 그동안 주력했던 퍼포먼스의 무대를 이번 전시에서 영상작업 <블루맨>으로 치환했다. 앞서 말한 잠재적 무엇과 완결되지 않는 가능성에 주목해온 작가는 예민함파랑을 극대화해 <블루맨>에 담았다. 그리고 이 작업 역시 열린 결말을 띤다. 가본 적 없는 바다를 동경하던 블루맨은 결국 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었을까?

                                                                                              ​ <글 _ 이경민 미팅룸 디렉터, 전 월간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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