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국병원 코로나19 차단 항바이러스 필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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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국병원이 코로나19로부터
직원과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기 순환 설비에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했습니다
한국병원은 델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고
비말을 통한 에어로졸 형태로 감염 가능성이 높아
병원 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에
항바이러스 필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바이러스 필터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에어컨 흡입구로 들어올 경우
장착된 구리합금 필터에 달라붙게 해
죽게 하는 원립니다
장영호 양주 한국병원 병원장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기 때문에
외부 공기를 항 바이러스 필터를 거쳐서
내부로 전하고 안에 있는 공기는 항바이러스 필터를 통해서
밖으로 내보내고 있어 저희 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안심병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달 초 문을 연 양주 한국병원은
14명의 의료진과 120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203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응급실과 수술실 건강검진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암 조기 발견을 위한 핵의학 검사와
최신식 MRI 등 최첨단 의료 장비로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장영호 양주 한국병원 병원장
"CT와 MRI,PET CT(핵의학 검사) 등 대학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료장비를 보유함으로써 양질의 의료 서비스와
저렴한 의료 비용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