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양주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 진행 ]]>
양주시(양주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경기도 일자리재단)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20개 우수기업과 11개 유관기관 등 총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4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내용을 담은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 법령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신 노동법 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 최저임금, 부당해고, 산업 재해보상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권 보호의 시작은 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장흥면 주민자치회, ‘2025 양주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대상 수상 ]]>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읍면동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다양한 자치 활동들이 무대에 올랐다.

양주시는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총 83명의 주민자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사업을 선보였으며, 외부 전문가 3인의 평가(서면 60%, 발표 40%)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올해 대상은 장흥면 주민자치회의 「변화하는 장흥면 주민자치회 활동사례」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옥정1동․회천3동 주민자치회, 우수상은 남면․양주2동․양주1동 주민자치회, 장려상은 회천1동․회천2동․은현면․광적면․백석읍․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각각 선정됐다. 상을 받은 장흥면 주민자치회는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가 상영됐으며, 뒤이어 2025년 문화경연대회 우승팀인 ‘미리내무용단’과 ‘키사행’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낸 자치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보건소, 「바른자세 걷기교실」2기 성료 ]]>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으며,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노르딕 스틱)를 활용한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통해 관절의 충격을 완화하고 바른 자세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보건소는 참여자의 신체 수준을 고려한 적절한 운동강도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인의 신체 변화와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전체 23명 중 17명이 과정을 마쳐 74%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골격근량 유지 또는 증가자는 10명, 체지방률 감소자는 7명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체성분 변화 최우수자는 골격근량 1.7kg 증가와 함께 체지방률 3.8% 감소하는 등 두드러진 변화를 나타냈다.

보건소는 일상생활에서도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를 활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홍보물을 제공해, 주민들이 걷기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북유럽식 걷기(노르딕 워킹)는 관절 부담을 줄이고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청년센터 이전 기념 ‘네이밍 공모전’ 개최…총상금 60만 원 ]]>
공모 기간은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14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청년센터의 비전과 가치를 명확히 담아낼 수 있는 명칭을 시민 의견으로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쉽고 간결한 명칭(12자 이내)을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mbsr@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제안자에게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 등 총 60만 원 상당의 양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2026년 새 공간에서 다시 태어날 청년센터의 이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청년과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이 다양하게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명칭을 향후 청년센터 운영과 홍보 전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710명 모집 ]]>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소득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117억 원을 투입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100명 증가했다.

참여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이며(단,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가능), 국민기초생활(생계) 수급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기간은 10~12개월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사업의 경우 월 30시간/29만원, 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76만원(주휴수당 포함),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알선형은 근로계약에 따라 보수와 시간이 결정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주민번호 뒷자리 표기), 장애인증명서(해당자만), 취업지원대상자증명서(해당자만)를 지참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평화로 1215)나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양주시 평화로 1569)를 방문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031-8082-571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031-841-7080), (사)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031-858-0475),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031-859-90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DATA[ 양주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 1,000여 명 몰려 열기 후끈 ]]>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제조·서비스·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1:1 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들이 즉시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도 확인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 기관이 동참하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및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커리어 코칭 및 재무 상담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 시작 전 진행된 사전 취업특강에는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취업전략, 면접 기법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듣기 위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2040 청년층과 5070 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채용의 장으로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교육 혁신 동력 '최고조'… 미래교육도시 '비전' 실현 본격화 ]]> ▶ 양주형 교육혁신 모델 심화 및 확산

양주시가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서 잇따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미래교육도시 양주’로의 도약 엔진을 본격 가동했다.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 청신호,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학교복합시설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 등 굵직한 성과가 이어지며,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자 시민의 자산이 되는 구조적 변화를 통해 양주시는‘교육 때문에 떠나는 것이 아닌, 교육 때문에 모이는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옥정지구 중학교 신설 추진‘청신호’, 통학 여건 개선 기대
옥정신도시 중상·복합개발계획에 따라 ‘옥정4중(가칭)’ 신설안이 내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될 예정이다.

심사 통과 시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던 옥정 남부권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급증하는 학생 수요 대응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균형 있는 학교 배치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기북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으로
옥정동 구 천보초 부지에 건립되는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총 284억 원이 투입되며, 공연장, 갤러리, 예술교육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씩 건립비를 부담하고, 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며, 창작소는 학생 예술교육과 시민 문화 향유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후 전문 예술강사 확보, 주민 참여 프로그램 구체화 등 보완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전국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광적 가납초‘학교복합시설’공모 선정… 서부권 교육 불균형 해소
광적면 가납초는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상 3층, 연면적 1,380㎡ 규모로 건립되는 시설에는 실내체육시설,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이 들어서며, 유아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동서부권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범적인 복합교육 공간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 교육발전특구‘선도지역’승격… 국비 추가 확보로 혁신 가속화
양주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기존 관리지역에서 한 단계 높은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이번 승격으로 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된 양주시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교육특구 사업의 추진 동력을 크게 강화하고, 양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심화·확산할 방침이다.

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미래형 융합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자기주도학습센터’공모 선정…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공공 인프라 강화
고읍 행복주택 센터가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센터는 EBS 연계 맞춤형 학습, 대학생 멘토 지원, 학습 코디네이터 코칭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동·서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본격 운영… 미래인재 양성의 거점 마련
양주시는 지난 7월 ‘동부권 디지털역량강화센터’, 9월 ‘서부권 센터’를 개소하며 도시·농촌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두 센터는 AI·코딩 등 미래 기술을 배우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창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경기북부 유일의 IB 초·중·고 연계교육 체계 완성 및 경기도형과학중점학교 2개교 신규 선정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효촌초·남문중에 이어 초·중·고 전 단계를 아우르는 IB 연계교육 체계를 완성했다.

경기북부에서 초·중·고 모두 IB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IB 교육은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효촌초와 남문중은 인증 이후 학생 수 증가와 외부 학군 유입 등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

덕정고는 IB 교육과정과 자율형공립고 2.0을 결합해 특목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공립학교로 도약할 전망이며, 옥정고와 덕계고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과학·수학 중심의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들의 탐구 능력과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IB 인증, 과학중점학교 지정, 자공고 2.0 운영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모델을 확산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교육으로 성장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양주 실현
시의 연이은 교육성과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교육과 문화가 도시 성장을 이끄는 미래도시 양주’로 나아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시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학생이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형 교육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양주형 교육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디지털 역량의 융합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삶의 질이 높은 교육도시,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DATA[ 양주희망도서관-양주고등학교 「책으로 잇다」협력사업 성료 ]]>
「책으로 잇다」는 2025년 양주시립도서관이 관내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이하 자공고)로 선정된 학교와 인근 도서관을 연결해 함께 운영한 협력사업이다. 지난 7월에는 덕정도서관과 덕정고등학교가 함께 「뉴스-온(ON) : 생각을 켜다」라는 매체 이해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제안한 독서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파주출판도시 견학 ▲작가와의 만남 ▲책소개 영상(북트레일러) 제작 ▲초상화 그리며 책 속 주인공 되기 ▲책만남(북토크) 사회진행을 위한 작가조사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학교, 견학지 등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로 진행됐으며, 90여 명의 재학생이 꾸준히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학교가 지역 교육 및 독서 문화 연결망을 형성하고,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새로운 독서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형태의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CDATA[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정 전달 ]]>
이번 행사 때 사용된 배추 500포기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효순 공동위원장, 백승국 위원, 광적면 이장협의회 김기천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해서 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식재부터 수확,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큰 김치통에 많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정성과 시간을 모아주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0포기(10kg박스170개)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 지난 9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혜정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시민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생활 속 안전 실천 강조 ]]>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안전 수칙 실천을 통해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덕정역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산불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예방 수칙 홍보 ▲자전거 사고 등 생활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안전보험 안내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안전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실천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대응 및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 진행 ]]>
양주시(양주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경기도 일자리재단)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20개 우수기업과 11개 유관기관 등 총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4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내용을 담은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 법령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신 노동법 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 최저임금, 부당해고, 산업 재해보상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권 보호의 시작은 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CDATA[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0포 기부… 23년째 ‘따뜻한 나눔’ ]]>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CDATA[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20포 기부… 23년째 ‘따뜻한 나눔’ ]]>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만 회장은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쌀을 직접 나눠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백석읍 후계농업경영인회는 23년째 매년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주민이 만드는 변화, 현장에서 확인” ]]>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낭송과 공연, 활동 영상 상영, 성과물 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공동체 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한 활동 보고를 넘어 ‘모두의 시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체별 상장을 수여하며 서로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성과공유회 주제처럼, 여러분이 사람과 사람을 잇고 나아가 마을과 마을을 이어, 주민 자치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양주시민의 공동체성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안·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올해는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돼 각 지역에서 마을 환경 개선, 주민 교류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DATA[ 양주 대모산성, 지난해에 이어 국내 가장 오래된(最古) 목간 출토 ]]> — 국내 최고(最古) 백제 목간 가능성, 고구려와의 치열한 접경지 역사 드러내

양주시와 (재)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은 국가유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에서 5세기경으로 추정되는 백제시대 목간(木簡) 4점이 새롭게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태봉국 목간’에 이어서 또 한 번 학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목간은 성 내부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진 하단부 추정 집수시설에서 발견됐으며, 그중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묘년(己卯年)’이라는 기년(紀年)이 새겨진 목간이다. 함께 출토된 백제 토기와의 조합으로 볼 때 439년, 백제가 양주 일대를 점유하던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몽촌토성 목간보다 약 100년 이상 앞선 시기의 문자 자료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백제 문자 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그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백제의 제의(祭儀)와 주술, 그리고 복골(卜骨)
두 번째 목간에서는 더욱 이색적인 내용이 드러났다. 목간 양면에 ‘尸’자 아래 여러 글자를 새긴 부록(符籙)과 ‘天’·‘金’ 글자가 함께 확인된 것이다. 이는 중국이나 일본의 부적과 유사한 양상으로, 국내에서는 확실한 주술적 성격을 지닌 ‘주부(呪符) 목간’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사례로 보인다. 특히 점복에 쓰인 복골(卜骨)들이 함께 발견되어 목간의 성격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당시 산성 내부에서 제의적 행위가 실제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단서로 꼽힌다.

고구려 지명 ‘금물노(今勿奴)’ 등장… 접경의 역사를 말하다
세 번째 목간에서는 뜻밖에도 ‘금물노(今勿奴)’라는 지명이 확인되었다. 이는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의 옛 지명, 오늘날 충북 진천 일대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백제 토기와 함께 고구려 지명이 새겨진 목간이 한 곳에서 출토된 것은 양주 일대가 5세기 중반 백제와 고구려의 치열한 세력 경계에 있었음을 실증하는 증거로 평가된다.

저습지에서 피어난 1500년 전의 삶의 흔적
이번 발굴이 이루어진 북서쪽 하단부 저습지 일대에서는 목간 외에도 백제 토기, 목기, 복골, 수골, 씨앗류 등 생활과 제의 양면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5세기 당시 양주대모산성의 주거, 의례, 식생활까지 복원할 수 있는 귀중한 단서로 평가된다.

양주대모산성에서는 이미 지난 2023년 후삼국시대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바 있다. 이번에 발견된 백제 목간과의 연속성을 고려하면, 대모산성은 5세기 백제에서 10세기 태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점유된 교통·군사 요충지였음을 입증한다.

“경기 북부 본가 양주, 고대사 연구의 중심으로”
양주시는 2018년부터 연차 발굴 조사를 진행하며 대모산성의 역사적 성격을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 시는 오는 11월 28일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에서 이번 목간 4점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발굴은 양주가 고대 한반도 교류와 문명 변동의 중심이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양주를 ‘경기 북부 본가’, ‘역사 문화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CDATA[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열악한 생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1인 고령자와 장애인 가구를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도 함께 살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주민들의 겨울 식탁에 따뜻함을 더하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조옥희 전 부녀회장, 회천3동에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실천 ]]>
조 전 부녀회장은 매년 손수 담근 김치와 고추장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역시 이른 아침부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것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옥희 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조옥희 회장님처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새로운교회, 백석읍에 라면․이불 기부․․․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 ]]>
기부된 물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불과 생필품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철 새로운교회 목사는 “작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매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새로운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새로운교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연이어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CDATA[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깍두기 나눔’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
이번 나눔 사업은 겨울철 반찬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혜숙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오수영 회장, 정유정 부회장, 황점연 감사, 김강호 총무, 윤이나, 오외순, 간정호, 김태희, 이동훈 회원)와 덕현중학교 학부모회장(이상미), 리본동행청소년(김승자, 김나나)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리본동행청소년은 깍두기 재료 구입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깍두기 230통은 은현면, 남면, 양주 1·2동, 회천 2동, 옥정 1·2동 등 7개 읍면동과 덕현중학교에 전달됐다. 배분 준비에는 여러 봉사 단체가 함께 했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과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깍두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양주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반찬 한 가지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준비 과정에서 애써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분들과 참여 봉사 단체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의‧양‧포 카네기 총동문회,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이날 기탁식에는 정진성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 회원 9명이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의‧양‧포 카네기 23기 및 24기는 작년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진성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을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녹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 따뜻한 양주시가 만들어진다”며,“총동문회에서 보여주신 나눔의 실천이 많은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네기 회원의 마음을 담은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의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용산구청 홍보담당 직원 대상 ‘실전 홍보교육’진행 ]]>
이번 교육은 최근 양주시 홍보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지자체 홍보 방식에 새로운 흐름을 만든 점이 높게 평가돼 용산구청의 공식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양주시청 홍보담당관 소속 최다래 홍보정책팀장, 정겨운 주무관(활동명 ‘진주무관’)과 채지석 주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진주무관 콘텐츠 탄생 비하인드 ▲2인 1조 제작 시스템 ▲유튜브 성공 사례 ▲기획자·출연자 관점의 실전 촬영 노하우 등을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홍보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정 홍보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석희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외빈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평화통일의 시대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양주시협의회를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은 국민의 뜻을 모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오늘 출범하는 제22기 양주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양주시협의회는 ‘22기 신규 자문위원연수’, ‘4분기 정기회의’등의 사업으로 2025년을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CDATA[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락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임직원 4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부된 한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지역에서 축산업을 이어가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한돈은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축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지난 2월 성금 600만 원, 지난해 12월 한돈 630.8kg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DATA[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 예약시스템 운영 시작 ]]>
기존에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한 뒤 댓글을 남기고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예약을 진행했으나, 가입 절차가 번거롭고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예약이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 및 산림교육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원하는 목공체험 유형(개인 및 단체 선택)과 날짜를 조회해 실시간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예약은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https://www.yangju.go.kr/forest/usr/main.do)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산림과(☎ 031-8082-6202)로 하면 된다.

누리집에서는 목공체험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가 사전에 수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체험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산림교육 예약을 통해 유아숲체험과 숲해설 체험도 가능하며, 산림교육 운영 특성상 연초에 예약 기간을 지정해 해당 기간 내 예약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 3월 체험 모집은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다양한 목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목재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근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으로 따뜻한 정 전달 ]]>
이번 행사 때 사용된 배추 500포기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효순 공동위원장, 백승국 위원, 광적면 이장협의회 김기천 이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해서 더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사흘간 이어진 행사에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포함한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식재부터 수확,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김치 담그기, 그리고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줬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완성된 김장김치를 직접 가지고 방문해 전달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이렇게 큰 김치통에 많은 김치를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김장을 준비하지 못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정성과 시간을 모아주신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남면 자율방범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
남면 자율방범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부터 11시까지 차량을 이용한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격주로 금요일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도 함께 진행해 지역 치안과 청소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원들이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하였다. 기부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송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평소 꾸준한 야간 순찰활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지역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 자율방범대에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옥정1동, 공립옥정어린이집으로부터 따뜻한 나눔 성금 전달받아 ]]>
이번 성금은 공립옥정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10월 30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온품캠페인을 통해 옥정1동 고유 계좌에 기탁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선영 원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말했다.

옥정1동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1,000포기(10kg박스170개)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행사 이후, 지난 9월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혜정 회천2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2025년 제4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주취자·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강화 ]]>
이번 회의에는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한의사회 등 지역 응급의료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운영 성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실적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 ▲정신질환자 치료 및 자립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양주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70건의 주취자 보호 및 치료 사례를 관리하며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외국인 다문화가정 구성원 보호 사례도 보고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지역 안전망으로 자리잡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확산되고 있다.

정신질환자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대응부터 치료, 지역사회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해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적 틀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는 올 한 해 응급의료체계를 돌아보고, 주취자와 정신질환자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였다”며 “경찰·소방·의료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DATA[ 하나신협,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전달 ]]>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성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한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보수교육 추진 ]]>
양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 중인 문화관광해설사는 매년 정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해설 수준을 높이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관내 해설사 12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제천의 문화·자연 자원을 직접 둘러보며 해설 포인트를 익히고, 수변 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설명 기법 등을 실습했다.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보다 쉽게 관광객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도 포함됐다.

또한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유람선, 청풍 문화재단지, 의림지역사박물관 등 제천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해설 실습이 진행됐으며, 타 지자체의 우수 해설 방식을 체험해 양주시 해설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양주시 관광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매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주시 관광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시오드라마로 리더십 교육 진행 ]]>
교육은 오는 21일 열리며, 양주시 12개 읍면동 협의체의 민·관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개회 및 인사말에 이어 리더십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시오드라마(사회극)’ 형식의 참여형 방식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이나 캠페인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연극 속 인물로서 직접 체험한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과정과 의사소통 방식, 협력적 리더십을 실전처럼 연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리더십을 높여 지역 복지 체계 전반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함께 만든다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옥정1동, 세계교육문화원(WECA)으로부터 라면 100박스와 백미 5포 기부 받아 ]]>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계교육문화원(WECA)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희 옥정1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서울시교육청 허가를 받은 비영리 NGO 단체로, 국내외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 교류를 통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CDATA[ 양주2동 예나자이어린이집,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이번 성금은 예나자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경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뜻이 잘 전달되도록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인,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김장 나눔…불우이웃 100가구에 따뜻한 손길 ]]>
이번 봉사에는 양주+인 회원들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과 전수경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정성으로 담근 11L 김치 100통을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인의 단체 목적처럼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명덕 양주+인 회장은 “양주+인은 3년째 ‘도민이 전하는 김장봉사’에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인은 2023년부터 장학사업, 연탄봉사, 천일홍축제·왕실축제 참여,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CDATA[ 광적면 농촌지도자회, 광적면에 백미 30포 기부 ]]>
이번 기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광적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수영 회장은 “광적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적면 농촌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성장발표회 개최 ]]>
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 시행 10주년의 해로,‘백투더퓨쳐(Back to the future)’를 부제로 한 복고풍 분위기에서 체험공간 운영, 꿈드림 10년 발자취 전시, 청소년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청소년과 멘토,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꿈드림의 지난 10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자립기술훈련,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31-8082-4326)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양주시립예술단 2025년 임금협약 체결 ]]>
양주시립예술단은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와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전 단원의 기본급을 소폭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월부터 적용된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 김병주 민주노총 경기문화예술지부 지부장, 이은경 양주시립예술단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양주시립예술단은 총 58명 중 민주노총 41명, 전국연합 12명으로 91%가 노동조합에 가입해 있으며, 단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모든 조합원에게 완벽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양주시민을 위한 결단과 사명감으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의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민관경 합동캠페인 실시 ]]>
이번 활동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여부 ▲불법광고물 및 호객행위 ▲청소년 보호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에는 총 70여 명이 참여해 업소지도와 거리 캠페인을 펼쳤으며,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주YMCA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지구회 감시단원들이 함께했으며, 경동대학교 학생들도 실제 현장에 참여해 점검을 체험하며 공공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키웠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 유흥시설, 불법게임장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남면 도시재생사업 ‘2025 신산상권 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이번 대회는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신산상권의 특색 메뉴를 발굴하고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경연은 상인들이 직접 메뉴를 기획하고 개발했다는 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상인 참여형 상권 활성화 모델’을 실현한 사례이다.

이날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선 경연은 90분간 진행됐으며, 총 9개 팀이 신산상권의 이야기, 지역 이미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특색 메뉴를 선보이며 신산리 상권만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심사는 외식 분야 전문가 3명과 지역 주민 5명으로 구성된 시식평가단이 참여해 메뉴 완성도, 독창성, 지역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개팀(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 △최우수상 1개팀(양주한상차림, 신산리 꽃을 피자!) 등 총 9점 규모의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맛밤 페소토 크림 스파게티’는 양주 밤을 활용해 만든 부드러운 페소토 소스에 맛밤의 풍미를 더해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한상차림’은 양주골쌀·부추어하둥둥 애호박·불곡산막걸리 등 지역 식재료로 구성한 5첩 반상을 선보였고, ‘신산리 꽃을 피자!’는 신산시장에서 구입한 토마토·시금치·연근과 직접 재배한 루꼴라를 활용해 화려한 시각적 매력을 더한 피자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우수상 3개팀(함박 회오리 오므라이스&수제 소고기 베이컨 햄버거, 고구마샐러드 피자&뉴욕 페퍼로니 피자, 노랑주먹밥롤) △장려상 3개팀(양주 오리탕, 누룽지 찹쌀밥과 코다리찜, 시래기 순대국)이 선정되어 신산상권의 다양성과 지역성을 잘 보여줬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 특색 메뉴를 중심으로 신산상권 활성화, 상인 역량 강화, 거점공간 메뉴 홍보 및 시범 판매 등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 주도형 상권 회복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수상 메뉴가 신산상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DATA[ 남면 새마을부녀회, ‘헌 의류 모으기 행사’ 개최 ]]>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의류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면서 총 1.04톤의 헌 옷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곳곳을 돌며 버려진 의류들을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했고, 그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창숙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참여한 모든 주민과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활동 덕분에 우리 남면이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행안부 주관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시·도,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 및 공무원 제안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이는 제안제도 활성화와 제안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시행 건수 △자체 우수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양주시는 채택된 제안이 단순히 접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을 실시하였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프로젝트’, ‘혁신 브랜드 과제 공모전’, ‘정책 제안 공모전’ 등 다양한 제안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양주시는 2022년 국무총리상,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행정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니어클럽,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행복빨래방’ 개소 ]]>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세탁물 수거·세탁·배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행복빨래방’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단순한 소득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탁물 수거와 배송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행복빨래방’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의 경험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세대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광적면 지섬로 216에 위치한 양주시니어클럽 ‘행복빨래방’은 65세(일부 60세) 이상의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니어클럽(☎ 031-841-7080, www.yjsenior.org)으로 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문화예술계 한 목소리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촉구 ]]>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된 이후, 관내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인, 활동가 등 30여 명이 모여 재단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설립 절차가 조례 부결로 중단된 현 상황을 짚었다. 시 관계자는 “재단 설립이 장기간 지연될 경우 행정적‧재정적 낭비는 물론, 공모사업 참여와 외부 재원 확보가 어려워 지역 문화발전이 뒤처질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구 30만 명에 이르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을 전담할 전문조직이 부재해 양주시만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재단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 과제”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을 비롯한 산하 협회 지부장들은 “시의회에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 정례회에 조례안을 재상정해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예산 편성 일정상 재단 출범은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것”이라며, “재단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또 “전국에 문화재단 또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운영 중인 지자체가 절반 이상이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4곳이 이미 재단을 설립‧운영 중이라며, 재단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데 입을 모았다.

현재 양주시의 전체 예산 중 문화관광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으로, 문화예술 예산 규모는 경기도 내 28위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재정만으로는 문화관광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재단이 설립되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화관광 기반 확충은 물론 정부 정책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담회는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 촉구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며 참석자들의 공감 속에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성명서 발표와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여론을 결집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CDATA[ 양주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양주시가 지난 11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양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업ᐧ농촌의 공약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 및 농업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 “한 해 동안 수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양주시 농업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 생산된 먹거리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자산으로 시는 지역 먹거리가 더욱 사랑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양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양주시의회의장상 등 7분야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업과 생명의 근간인 흙 토(土)자를 십(十)과 일(一)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1년 중 11이 두 번 겹치는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고 한다.

주요 행사로는 기념식(기부식, 유공자 표창, 축사),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 등을 마련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농업인의 위상 제고,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법의학자 이호 교수 초청 ‘전문가 특강 3차’ 개최 ]]>
양주시는 오는 11월 27일(목),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2025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3차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진로 탐색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전문가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이다. 앞선 1, 2차 강연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강연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 사고 분석과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대중에게는 「알쓸인잡」, 「거인의 어깨」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삶의 선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참여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 전국로봇챌린지 최우수상 ]]>
‘국제로봇콘테스트(IRC)’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챌린지는, 발전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첨단 로봇과 드론 기술을 겨루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회다.

㈜비씨디이엔씨가 수상한 ‘제품개발 부문’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현장에 적용 중인 로봇과 드론의 기술 완성도, 현장 활용성,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핵심 경쟁 분야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양주시 관내 드론기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과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양주시 지역기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이 관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여 우수 드론기업이 양주시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상점가 6개소 신규·확대지정, 골목상권 제도권 편입 박차 ]]>
이번에 추가 지정된 상점가는 ▲신규로 지정된 덕정골목형상점가, 옥정메인타워상점가, 옥정폴리플라자5차상점가 3곳과 ▲기존 상점가 구역이 확대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엄상마을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상점가 3곳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으며, 6개월만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다양한 골목상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상점가에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현재 시행중인 카드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절차를 위해 상인들의 개별 온라인 가맹 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일괄 접수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점가 지정은 골목상권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긴밀히 연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온누리상품권 발행 확대 기조에 발맞춰 상점가 확장을 통한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주식회사 플랜비, 은현면에 김장김치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이번에 기부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성 플랜비 대표는 “김장철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은현면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주식회사 플랜비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