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양주시 회천3동, 가을맞이 국화꽃 식재 행사 실시 ]]>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장, 회천3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가동 ]]>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겨울철 대책기간 2025.11.15. ~ 2026.3.15.(4개월) 동안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재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여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2025년 제2회 시정혁신자문위원회 개최 ]]>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833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요인에 대해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이다.

실시 방법은 전 부서가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사무실, 현업근로자 사업장, 도급·위탁 사업장 등 777개소)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하수 및 쓰레기 처리 등 환경미화 업무, 포장 업무 등 26개소와 읍·면·동 예초 및 전정작업공정 30개소는 안전 전문기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집중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 도급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강조하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현장 밀착형으로 도급사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11월말 위험성평가를 마치면 평가 결과를 사업장 모든 근로자와 공유하여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위험성평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관리감독자 및 부서 서무, 도급사업담당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관리자 및 전문기관 강사가 위험성평가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사업장의 위험은 작업을 직접 하는 근로자가 제일 잘 알 수 있고 그 위험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기에 가능한 모든 근로자가 위험성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추석 연휴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관내 41개 공영주차장은 10월 5일(일)부터 10월 8일(수)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명절 음식으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 나눠 ]]>
이번 활동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조리한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여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손수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챙김’ 활동은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명절마다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회천1동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를 실현하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회, 2025년 어린이 병영체험 개최 ]]>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병영 체험은 장갑차 탑승과 군용장비 관람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 장비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장갑차 탑승 체험에서는 실제 군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듯한 즐거움과 긴장감을 경험했으며, 아이들은 군 장비를 살펴보며 “이 장비는 어디에 쓰나요?”와 같은 질문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구순 회장은 “이번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이 군인의 역할과 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안보관 함양을 위해 이번 체험을 준비해주신 은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은현면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양주2동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 마음이 어려운 분들께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4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쌀, 라면, 김 등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CDATA[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서부권 노인복지 활성화 방안 건의 ]]>
이날 협의체는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관 프로그램 증설, △똑버스 회천노인복지관 연계 등 서부권 노인복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주제로 개별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영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간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문제점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공동체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CDATA[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빛 기동대’, 열악한 주거환경 도배·장판 교체 지원 ]]>
이번 활동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첫빛 기동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정은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으로 생활 불편이 컸을 뿐만 아니라, 집 안 곳곳에 불필요한 물건이 쌓여 공간이 협소한 상황이었다.

협의체 위원들과 백석읍 직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대대적인 정리에 나섰으며, 쓸모없는 생활용품과 가구 등을 1톤 트럭 3차분 가량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첫빛 기동대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생활 복지대”라며, “읍과 협의체가 힘을 모아 언제든 주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CDATA[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오는 10월 11일 개최 ]]>
(사)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토)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2025년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현장서 관광홍보부스 운영… 교외선 감성으로 ‘눈길’ ]]>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퀴즈로 즐기는 양주 관광’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추첨권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 운영 직원들이 레트로 복장과 옛 교복 차림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재치 있는 사회와 유쾌한 이벤트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품은 한국철도공사와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 협조해 마련됐다.

▲교외선 모양 레고, ▲양우산,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전통주 미니어처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운영 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부스 현장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 제공한 교외선 테마상품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외선 관광상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홍보부스가 교외선과 양주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천일홍 축제에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
협의체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세계유산 등재 기원 시민 서명, ▲응원 사진 SNS 게시, ▲복권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14세기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으로 꼽히는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적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지인 위원장은 “회암사지는 고려 말 동아시아 불교 문화 교류를 통해 도입된 선종사원 건축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사적인 양주 회암사지는 올해 3월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데 이어, 9월 예비평가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향후 예비평가에 철저히 대응해 본 등재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검정고시 42명 합격 ]]>
이번 합격자 중 초졸 3명, 중졸 6명(부분합격 1명, 전체합격 5명), 고졸 33명(부분합격 6명, 전체합격 27명)으로, 이들은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고등학교 과정 합격자들은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와 교재 지원, 시험 전 모의고사 운영, 시험 당일 도시락 제공 등 촘촘한 지원을 이어왔다.

양주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031-8082-4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시, ‘군장병 양주시 문화탐방’ 두 번째 행사 성료 ]]>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병 한 명 한 명을 환송하며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군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문화 탐방에 참여한 장병들은 오전에는 △장욱진미술관, △민복진미술관, △권율장군 묘역을 방문해 지역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호국영웅의 정신을 직접 접했다.

오후에는 △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 유적지를 둘러보며 조선시대 대표 유적인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했다.

한 장병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양주시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군 생활 중 이런 문화 체험은 큰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앞서 9월 23일 제8기동사단을 시작으로 군장병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12월까지 관내 부대의 장병을 대상으로 탐방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양주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전국 최초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 시범 운영 ]]>
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 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 복지 시책이다.

‘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로, 관내 병원 및 보건소 방문 시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내에는 신생아용 후방향 카시트와 기저귀, 물티슈, 온도 조절시트 등이 포함된 돌봄 키트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금년 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만족도 조사 및 이용 현황 분석을 거쳐 이용 대상 등을 확대 검토, 2026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처음타요는 교통복지, 인구정책과 연계한 시민 체감형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양주 동행콜 고객센터(☎ 031-861-9977)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CDATA[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만 명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려는 약 2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행사장 곳곳을 가득 메웠다.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드넓은 꽃밭을 수놓으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지정된 이후 열린 첫 행사로, ‘일곱 빛 천일홍’을 주제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전국버스킹챔피언십,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시민대표단이 참여한 퍼레이드와 개막 공연은 공동체의 힘과 화합을 보여주었고, 꽃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과 공연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었다.

개막식 무대에는 가수 알리가 출연해 힘찬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진 제2회 양주 전국버스킹 챔피언십에서는 청소년 댄스팀과 함께 딥키,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천일홍 힐링콘서트에서는 비보잉팀 이에이트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김준수, 윤준협, 성리, 별사랑, 이수연 등이 출연해 트로트와 발라드, 퍼포먼스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TV조선 인기 예능 ‘왔수다 만물트럭’ 공개녹화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필, 배아현, 남궁진, 정서주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가족영화 상영,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스탬프투어와 현장 설문조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설치형 포토존인 ‘천일홍 팝업존’은 감각적인 배경 연출과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점, 메이크업 시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 내내 긴 줄이 이어지며 젊은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참여 확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 △나리쿠폰 제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다회용기 사용과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이 더해져 축제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며 양주의 가치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대표관광축제 첫해에 성공적인 출발을 한 만큼, 앞으로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축제로 발전시켜 양주가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번지고 남아있는] 개최 ]]>
이번 전시는 그동안 유화 중심으로 다루어졌던 장욱진 연구의 외연을 확장하고 소장품의 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미술관의 소장품을 포함해 장욱진의 먹그림 약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2024년에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학술대회 <다시, 장욱진을 보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장욱진 먹그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장욱진의 먹그림은 1980년 전후를 기점으로 다수 제작된 작업으로서 유화, 매직화와 더불어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대표하는 장르이다.

먹그림은 수묵화와 같이 먹과 종이를 재료로 사용하지만 전통 수묵화에 등장하는 상징적 소재를 내용적, 형식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미술사가 최경현은 학술대회에서 “지필묵의 전통 재료를 사용했지만 작가가 서양화와 동양화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르임을 분명히 했다”고 평했는데, 이는 먹그림의 독창성을 잘 보여준다.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먹그림을 민화, 불교, 일상이라는 세 가지 소재로 나누어 살펴본다. 이 세 가지 소재는 작품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며 장욱진의 세계관을 이해하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계영 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먹그림이 그의 예술세계 전반에 끼친 영향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먹그림이 지닌 미술사적 가치와 고유한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yangju.go.kr/changucchin)]]>
<![CDATA[ 양주시, 추석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맞이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
캠페인에서는 ▲산림 내 흡연·취사 금지 ▲산림 인접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요 길목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설치했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 산불 위험에 대비해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추석 연휴 동안 양주를 찾는 성묘객과 등산객 모두 산림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백석읍,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삼계탕 나눔 봉사 ]]>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신범선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작은 위로와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역 공동체의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세 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CDATA[ 옥정2동 ㈜라온아띠, 복지 사각지대에 조미김 50박스 기부 ]]>
기부 물품은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에서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강세구 대표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주)라온아띠와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주)라온아띠는 평소,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온 좋은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양주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오는 10월 4일(토) 및 7일(화) 이틀간 수거하여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근무반’, ‘클린기동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생활폐기물은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당일 오전 6시까지) 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시민 참여형 새 홍보 모델 제시 ]]>
나리농원 전망대에서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한 ‘Sea of Love’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8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 안무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시 홍보영상에 출연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팬사인회가 진행돼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보관은 주말 양일간 운영되었으며 ▲별산 인형뽑기 ▲별산네컷 포토부스 ▲SNS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홍보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을 나누는 명절 꾸러미’로 따뜻한 마음 전달 ]]>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송편, 유과, 약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정성이 담긴 명절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백석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보건소, 어르신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ICT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의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진행했으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대기자 중 희망자들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의를 더했다.

교육 내용 중 '키오스크 기본 활용법'은 실제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직접 기기를 조작하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무인 주문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큰 관심을 모았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법과 대처 요령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디지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키오스크를 직접 만져보니 정말 쉽고 재미있었다"며 "보이스피싱도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배우니 경각심이 생기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ICT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더 가까워지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즐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1동 방위협의회,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 성황리 종료 ]]>
이날 행사에서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였으며,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능 나눔 미용사가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했으며, 어르신들은 서로의 달라진 모습에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정갈하게 손질된 머리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표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대상 하반기 거리 홍보 펼쳐 ]]>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이 지난 25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미영)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옥정초등·중학교 앞에서 진행됐으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역 내 위기 아동 제보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하며 아동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 내에서도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개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 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DATA[ 양주살판, 2025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 개최 ]]>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관아지가 지역의 대표 명소로 거듭나고, 양주시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한데 모인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한파쉼터 시설 안전점검 실시 ]]>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한파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의 이상 유무 ▲냉·난방기기의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고령 이용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쉼터마다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쉼터 내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 교육을 병행한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방재단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립도서관·국군양주병원, 지역 독서문화 확산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이번 행사는 국군양주병원에서 진행되었으며 MOU 체결식, 도서 기증식, 조해진 작가 북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시립도서관과 병원 간 공식적인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자·장병·의료진·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지역 작은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도서 기증식은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민·군·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문화 모델을 제시했다.

조해진 작가 북토크에서는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과 사인회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장병과 병원 관계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립도서관장은 “병원과 도서관, 지역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양주시립도서관은 분산형 독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과 같은 공공·민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보건소, 경로당 47곳 찾아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 운영 ]]>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기기후보험과 풍수해 국민행동요령, 코로나19·독감 예방접종, 암 검진, 연명의료, 장기기증 희망 등록 등 시정 홍보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감염병 예방법과 계절별 대응 요령을 익히고, 시정 현안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보건소, 양주역서 ‘흡연예방·건강증진 캠페인’ 전개 ]]>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며 “주민 모두가 작은 실천을 이어가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양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옥정2동 대성베르힐옥정더센트로아파트 경로당, ]]>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인근을 돌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하여,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집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벅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옥정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양주2동 ‘미리내 무용단’,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 장려상 수상 ]]> 이번 행사에는 도내 28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성과와 재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성남시 대표팀 ‘댄싱덕(춤추는오리)’이 대상을 차지했다.
양주를 대표해 무대에 오른 미리내 무용단은 ‘화려한 이별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결과는 장려상에 그쳤지만, 주민 화합이 만들어낸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 참가자와 주민 등 1,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상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풍성한 문화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2025 도시·지역혁신 대상 공공부문 생활·복지분야’ 국토부 장관상 수상 ]]>
이번 박람회는 9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열리며, ▲스마트 도시 조성 ▲탄소중립 ▲생활SOC 확충 등 도시혁신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였으며, 양주시는 덕정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추진한 생활·복지 혁신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덕정동의 전통시장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이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출로 쇠퇴하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덕정’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거점시설 기반 생활SOC 확충과 세대별 맞춤형 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성과로는 ▲‘와글와글 커뮤니티센터’ 조성(마을카페·돌봄센터·평생학습공간) ▲‘경기꿈틀 커뮤니티센터’ 조성(어린이집·행정복지센터·생활문화·체육·창업 지원 기능) ▲주차장 200면 확충 ▲가족숲 조성 ▲행복마을관리소 운영(1만 2천 건 이상 생활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또한 아동·청년·시니어를 아우르는 세대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 체감을 높였다. 아동 분야에서는 돌봄방 운영과 돌봄교사 양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청년들은 창업 아카데미, 예술창작소, ‘덕지로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활동과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시니어들은 건강복지 프로그램과 AI 드론·산림교육 전문가 과정 등 특화교육을 통해 일자리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은숙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덕정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주시와 마을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복지 혁신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북부 명품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덕정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생활SOC 확충과 주민 주도형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DATA[ 양주시보건소 장기, 인체조직 기증 인식개선과 희망 등록 확산 노력 ]]>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나눔을 기리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8년부터 매년 9월 둘째 주를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인체 조직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더불어 기증희망 등록 확대를 목표로 장기기증 정보제공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캠페인은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격려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간담회에서 봉사활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의‘음악으로 이해하는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속 공동체의 역할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자원봉사자는“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보람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복지관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의 급식지원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약 3,8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 031-868-9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CDATA[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물결…‘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 ]]> ▶ ‘나리쿠폰’제도 도입으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
▶ 친환경 원칙으로 지속 가능한 축제


가을이 다가오면 양주의 나리농원은 또다시 천만송이 천일홍으로 물든다. 초가을 햇살 아래 붉고 자줏빛으로 물결치는 천일홍 군락지는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가을의 서정’을 선사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천일 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꽃으로 양주를 알리자는 마음에서 출발했던 축제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로 성장했다”며, “지난 7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축제라 더욱 특별하며, 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성과”라고 말했다.

■ 시민이 만드는 퍼레이드, 축제의 주인공이 되다
축제의 첫 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플라워 퍼레이드로, 12개 읍·면·동 주민과 전문 퍼레이드 공연팀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고읍 시가지에서 나리농원 전망대까지 약 2km 거리를 행진한다.

꽃으로 장식된 퍼레이드카, 마칭밴드, 전통 기접놀이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흥을 한껏 끌어올리고, 퍼레이드 길목에서는 양주시립예술단이 맞이 공연을 펼친다.

교향악단은 고읍 시가지에서, 합창단은 전망대에서 시민들을 맞이하며, 퍼레이드가 단순한 행진이 아닌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시민 문화 축제임을 보여준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EG뮤지컬컴퍼니가 주제공연을, 가수 알리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서막을 연다. 나리농원 일대가 붉은 꽃과 음악으로 가득 채워지는 순간이다.


■ 젊은 열정을 무대로… 패션쇼와 버스킹
둘째 날에는 젊음과 창의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대학생과 시민 모델들이 함께하는 플라워 패션쇼는 꽃과 패션,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젋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이 27일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MC 양상국의 진행으로 본선과 결선을 거친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경연을 펼치며,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 딥키 등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팀들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 양주의 가을 밤을 물들일 ‘천일홍 힐링콘서트’
축제 마지막 날은 ‘힐링’을 주제로 하는 콘서트로 트로트 가수 김준수, 윤준협, 성리, 별사랑, 이수연, 그리고 B-보이 댄스팀 이에이트가 출연하는 천일홍 힐링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가요제를 대신해 올해는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이는 단순히 지역 주민의 참여를 넘어 외부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들여 축제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 색과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장
올해 축제장은 한층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천일홍 팝업존에서는 인생네컷 촬영, 페이스페인팅,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타로점, 퍼스널컬러 진단 등 무료 체험을 제공하며, 관람객이 ‘참여자’로서 축제의 추억을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천일홍의 일곱 색과 꽃말을 주제로 한 부스 배치는 축제장을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로 연출하였으며, 붉은 ‘열정’, 분홍의 ‘달콤함’, 보라의 ‘우아함’, 하양의 ‘순수’가 테마별 공간에 스며들어 관람객을 맞는다.

15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을 선보이는 먹거리 존은 사전 협의를 통해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으며, 나리농원의 꽃밭을 거닐다 들른 방문객이 맛보는 한 끼는 축제에서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매김한다.


■ ‘나리쿠폰’으로 지역경제와 상생
올해 축제는 지역 경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입장료 전액을 ‘나리쿠폰’으로 환급하며, 고읍 상점가 200여 곳과 축제장 내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입장료 인상으로 관람객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환급형 입장권’으로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자연스럽게 상점가를 방문하게 되면서 축제와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이어진다.

■ 안전·편의에도 빈틈없이
시는 축제 안전과 편의에 각별히 신경을 썼으며, 총 1,610대 규모의 주차장과 양주역-나리농원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축제장에는 종합안내소, 응급의료부스, 미아 방지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 수유실, ATM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총 590명의 인력이 교통 통제와 환경 정화, 부스 지원, 안전 관리를 담당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도 상시 대기하며, 시는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 친환경 원칙으로 지속가능성 확보
이번 축제는 친환경 운영을 원칙으로 삼고, 먹거리 부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약 3만여 개의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재활용 분류를 철저히 하는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실무 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축제로 행사 운영을 설계했다.


■ 문화자원 연계로 체류형 관광 확장
교외선 재개통을 계기로 시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교외선 연계 양주시티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인 9월 27일~28일에는 장욱진·민복진 미술관과 회암사지 박물관을 경유하는 ‘미술관투어’ 당일 코스를 마련해 축제 관람객이 지역 문화자원까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당일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전략적 시도다.

■ 시민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 수도권 가을 관광거점으로
양주시의 천일홍 축제는 단순히 꽃밭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상권과의 상생, 그리고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제7회 축제가 양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CDATA[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당근이 협약 현판 전달 ]]>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판을 협약기관에 전달하여 지역 내 촘촘한 위기가구의 발굴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해당 협약기관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양주 당근이” 협약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현판 전달이 더 많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힘을 합쳐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협약기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구석구석 이웃챙김이’사업 발대식 개최 ]]>
발대식은 지역 내에서 활동할 주민 활동가들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임명장 수여와 고독사 예방 사업 소개, 활동 방향 논의가 함께 진행되었다.

‘구석구석 이웃챙김이’ 사업은 경기도와 양주시의 지원을 받은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고립된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수행한다.

한 주민 활동가는 “주변에 혼자 지내는 이웃이 늘 걱정됐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이웃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누군가의 삶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고독사 예방은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구석구석 이웃챙김이가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고독사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2025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지역특화 품종 현장평가회 개최’ ]]>
이번 평가회는 쌀연구회원과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의 특성을 소개하고, 현장 평가를 통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로 ▲알찬미, ▲삼광2, ▲청품, ▲참드림의 4가지 품종을 소개하고, 품종별 특성과 재배환경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또한 육안 중심 현장 평가를 통해 양주에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 다양화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품종의 재배 적합성을 분석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신품종 육성과 최고급 양주쌀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1,113ha로 조생종 3종, 중생종 5종, 중만생종 3종 등 총 11여 품종을 재배 중이며, 특히 알찬미의 재배면적은 890ha로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2025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을 실시하여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서 양주시 안전보건 전문인력인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가 직접 집합교육으로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직무 ▲지자체 사고사례 ▲위험성평가 ▲관리감독자 업무수행평가 ▲밀폐공간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항목별 핀셋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양주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종합장사시설 부지답사 ]]>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민선8기 양주시장 공약사업으로, 8월 28일 하반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회의개최 시 공약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평가단의 현장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답사에는 공약시민평가단장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종합장사시설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라운딩을 진행하여 해당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양주시는 장사시설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백석읍 방성1리 일원을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확정하고, 양주시를 포함한 6개 지자체(의정부·남양주·구리·포천·동두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답사를 마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원들은 "장사시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복지시설로, 장사시설 설치부지는 지형․지리상 또한 교통접근성을 감안할 때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경기북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 내 화장수요를 충족하고 원정 화장으로 인한 시간·경제적 고통이 해소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회천1동, 추석맞이 하천변 환경정화 실시 ]]>
이날 행사에는 회천1동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회암천, 청담천, 신천 일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성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주민들의 노력이 회천1동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어간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 깨끗한 환경에서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추석맞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캠페인 및 집중점검 실시 ]]>
양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와 집중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등 성수품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삼아, 위반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고 개선을 유도하며, 필요시 추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9월 22일에는 덕정시장 일원에서 시민 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이 상인에게 올바른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시민 대상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기에 농수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홍보와 점검을 병행하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2025 경기도지사ㆍ지작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
양주시가 「2025 경기도지사ㆍ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에 참가할 일반부 선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드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일반부 경연 종목은 ▲1인칭 시점(FPV)으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을 벌이는 ‘드론레이싱’과 ‘디지털 시네후프’ ▲3대3 대항전으로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신개념 스포츠 ‘드론농구’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 3개 종목에 걸린 총상금은 680만 원이며, 각 종목 1등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종목을 포함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480만 원에 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무인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증과 대회 규정에 맞는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월)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드론 조종사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드론 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일 이번 대회에 실력 있는 선수들의 도전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가을 천일홍 속 시민 러닝 이벤트 ‘별산런’ 진행 ]]>
이번 행사는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양주시 SNS 대표 캐릭터 별산이 시민과 소통하며 3km 러닝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산런’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에서 참가를 신청한 시민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G9pUlBau)을 통해 10월 5일(일)까지 가능하다.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은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다시 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가을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별산런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이벤트이자 러닝을 통해 양주시 가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별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 경관조명 운영 연장 ]]>
이번 경관조명은 조선시대 지방 행정과 교육, 문화의 중심지였던 양주 관아지를 배경으로 역사적 공간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빛의 연출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양주목 8경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조명과 포토존으로 활용 가능한 설치물이 호평을 받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양주시는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와 개천절,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양주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빛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장 운영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양주관아지를 찾아 역사문화유산과 야간경관이 빚어내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양주2동, 천일홍 축제 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 운동으로, 국민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여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양주2동 백기철 동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리농원 근처 도로변과 고읍 어린이공원에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오늘 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양주의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양껏 즐길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으로 가을 무대 물들인다 ]]>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전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27일 오후 2시에는 제65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연희로, 특권계급과 형식·도덕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서민극이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와 서막고사를 시작으로 초청공연(강원도 무형유산 평창둔전평농악)과 탈춤 본연의 다양한 과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전통 연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1시에는 제24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는 전통 장례 풍습을 재현하며 공동체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을 전승해 온 공연이다.

이날은 상여퍼레이드와 서막고사, 상여·회다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두 차례 정기공연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형유산 보존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