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양주시,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심화과정) ]]>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역량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기본과정에서는 개인별 운영채널 현황 분석,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준비, 네이버 쇼핑 상위노출의 이해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심화과정에서는 트렌드에 맞는 상품 사진 촬영 실습, 스마트스토어 상품 입점, AI를 활용한 숏폼 및 숏클립 영상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양주시인 농업경영체로,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다. 기본과정 수료자를 우선 접수하며,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ite678@korea.kr) 제출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직접 방문 시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7월 31일(목) 18시까지이며, 교육 대상자는 8월 1일(금) 14시에 문자 통보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 031-8082-7236)에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윤쉐프 제빵소’와 다자녀가정 10% 할인 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양주점과 옥정점에서는 다둥e카드 소지자에게 빵과 제조음료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다자녀가정 할인업소는 양주시청 누리집과 양주시 다둥e카드 앱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각 참여 업소에는 다자녀가정 할인업소 인증현판이 부착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현재까지 다둥e카드 앱 가입자는 7,383명을 넘었으며, 관내 병원, 학원, 음식점, 카페 등 총 64개 업체가 할인 참여에 동참하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사회가 함께 나누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연 1억7천만 원 투입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폭 확대 ]]>
이 프로그램은 양주목재문화체험장(양주숲복지센터·옥정동 883번지)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1일 2회로 진행되며, 일일체험과 DIY(직접 제작),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03180827350)를 통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축제와 학교 현장으로 확대 운영하며 체험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6월 14~15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6월 21일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에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총 31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관내 초등학교 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목공교실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중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정보 보호와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목공체험이 문화적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처럼 목재문화 보급을 통해 목재의 중요성과 기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장사시설 대안부지 공모 마무리… 주민과의 소통 이어간다 ]]>
이번 공모는 지난 2023년 종합장사시설 부지로 선정된 방성1리에 대한 대안부지 검토 요구 여론에 따른것으로 2023년 당시와 같은 조건에서 진행되었다. 유치하고자 하는 마을(행정리·통)에서는 마을회의를 거쳐 전체 세대의 60% 이상 주민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덕도2리는 덕도리 산141번지 외 4필지(약 48만㎡), 봉양2통은 봉양동 산65번지 외 120필지(약 73만㎡)를 신청지로 제시했으며, 모두 시 외곽에 위치한 비교적 아늑한 지형으로,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덕도2리에서는 마을회의 개최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전체 119세대 중 57세대만 동의를 얻어 응모요건인 60% 주민동의를 충족하지 못하였으며, 봉양2통에서는 마을회의 및 마을회의록, 주민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당초 주민동의 60% 등의 요건을 갖춘 경우에는 원안부지인 방성1리와 같이 입지타당성 용역 등 비교·평가하여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었다”며 “2023년 공모 당시에도 주민동의 60% 등 응모 요건을 갖춘 3개 마을에 대해서만 입지타당성 용역과 부지선정 심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은현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기간 운영 ]]>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여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현면은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은현면은 지난 15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선암리 일대 농협은행, 우체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하였다.
박영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며,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은현면에서도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불법 광고물 정비 관․경합동 캠페인 실시 ]]>
이번 캠페인은 도로변 및 공공장소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었다.

이에 양주시 광고물관리팀과 경기북부 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유동 인구가 급증한 옥정·회천 신도시 지역과 주요 도로망을 순찰하며, 불법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정비를 실시하였다.

양주시와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사전 계도를 원칙으로 하되, 위반행위가 반복되는 경우 옥외광고물법과 경범죄 처벌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와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시민에게 불이익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현장 조치와 계도를 통해 올바른 광고 문화 확산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겠다.”며“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DATA[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자원 연계․협력을 위한 ‘나눔가게’업무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협약업체인 파리바게트(옥정한우리점), 풍천민물장어, 두지리매운탕, 다복떡집, 막내네 부대찌개, 영흥농장 5개 업소에 이어 국밥생각(옥정점)이 새롭게 동참, 총 6개 업소가 매월 1회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가게’는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상점과 협력하여 후원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가구에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마을복지사업으로,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 돌봄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과 김동희 옥정1동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주시는 협약업체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나눔가게에 새롭게 참여한 국밥생각(옥정점)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정기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신규 나눔가게 참여 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CDATA[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사업 추진 ]]>
이번 사업은 기부받은 추어탕과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삼계탕,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으로 구성된 보양세트를 준비해 총 100가구에 전달되었다.

보양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날이 무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자원을 더욱 열심히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물품 준비와 배달 봉사에 애써주신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폭염 대비 숙소 실태 점검’ 실시 ]]>
이번 점검은 농번기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지침’ 및 지방자치법 제13조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농가 133곳, 근로자 564명이며, 농업복지팀과 언어소통도우미 등 총 5명이 투입되어 숙소 위생 및 안전 점검, 근로자 체류 현황, 근로계약 이행 여부, 근무시간 및 임금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과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을 집중 안내하며 근로자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하였다.

양주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근로자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폭염 등 기후위협 속에서도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 현장에서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립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여름 편지」성황리에 마무리 ]]>
이번 공연은 문학과 합창의 감성적인 만남을 테마로, 사랑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무더위 속 관객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시는 무대로 완성되었다.

1부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왈츠곡과 함께 미국민요‘쉐난도’,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현대 합창곡 ‘Little Man in a Hurry(바쁜남자)’를 선보이며 클래식과 현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색소폰 연주자 임정묵의 ‘Libertango(리베르탱고)’를 시작으로 윤동주의 ‘서시’, ‘별’, 이해인의 ‘기쁨에게’ 등 문학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한국 시를 기반으로 한 합창곡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타이틀곡인 ‘여름편지’를 통해 섬세한 정서와 서정적인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편지를 전했다.

지현정 지휘자의 세심하면서도 열정적인 리드 아래 피아노(김수은, 배진선), 색소폰(임정묵), 퍼커션(이종태)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음악적으로도 높은 완성도와 예술적 깊이를 자랑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양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는 물론,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의 교감을 지속해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관계자 또한 “시립합창단은 양주시의 문화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핵심 예술단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의 성공을 발판 삼아, 찾아가는 연주회, 파크콘서트,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더욱 폭넓은 시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CDATA[ [기획] ‘경기북부 중심’으로 비상하는 양주 ]]> ■ ‘소비도시’에서 ‘자족도시’로…산업 생태계 기반 본격 구축
■ 교육특구 지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
■ 복지·보건 인프라 확충…‘생활밀착형 도시’로
■ 역사·문화자원 활용…도시 정체성 확립
■ 시민과 함께 완성한 3년… ‘변화’는 곧 ‘증거’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비전으로 출범한 양주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그간 양주시는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당시 23만 명 수준이던 양주시 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전철망 확대와 산업단지 조성, 교육특구 지정 등 실질적인 도시 체질 개선이 이뤄지며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 결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도약을 넘어 실질적 변화를 결실로 거두는 시기”라며 “시민 중심의 체감 정책으로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양주, ‘연결의 중심’으로
양주시는 지난 3년간 ‘교통혁신’을 시정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집중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착공, 교외선 운행 재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은 양주를 ‘경기북부 교통 중심지’로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분리 시행으로 사업 속도를 높였고, 옥정~포천 광역철도도 본격 추진 중이다. 서울~양주 고속도로는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설계에 착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중교통도 크게 바뀌었다. 광역버스 1304·1306·8300번이 신설됐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는 옥정·회천신도시에 이어 서부권까지 확대 운영되어 동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삼숭동~강변역까지 프리미엄 버스가 추가 선정되어 광역교통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택시 및 교통약자 이동 편의도 한층 강화되었다. 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는 운행 지역, 운행 시간(24시간) 및 운행 횟수가 확대되는 등 전면 개편되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양주 동행콜’ 차량도 총 34대까지 증차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지침 개선 건의를 통해 올해 중 택시 41대를 추가로 공급하여 총 433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소비도시’에서 ‘자족도시’로…산업 생태계 기반 본격 구축
양주시는 ‘소비도시’를 넘어 ‘자족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기반 확충에 집중했다. 은남일반산업단지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착공은 산업 기반 확장의 결정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54만㎡ 규모의 공업지역을 배정받은 데 이어, 올해 38만㎡를 추가 확보하며 총 92만㎡의 공업지역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도심 개발도 속도를 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단계별 준공을 통해 도시 인프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주거·업무·행정 등 복합 기능을 집중 배치함으로써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자족 기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교육특구 지정…‘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
양주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로 지정되며 약 10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중장기 교육정책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공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도시형 및 농촌형 돌봄거점센터를 병행 조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양주형 AI·SW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로 양주고, 양주백석고, 덕정고 등 3개 학교가 선정돼 고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을 계기로 교육의 질적 도약은 물론, 보육과 돌봄, 진로 교육까지 아우르는 ‘양주형 교육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



◇ 복지·보건 인프라 확충…‘생활밀착형 도시’로
복지 인프라도 전방위로 확충됐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경기북부장애인복지지원센터가 차례로 문을 열며 생애주기별 복지체계가 구축됐다. 특히 정신건강 지원, 노인 돌봄, 장애인 활동보조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양주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및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목표로 경기도 및 유관 기관과의 실무협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건·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중장기 핵심 과제로 주목된다.


◇ 역사·문화자원 활용…도시 정체성 확립
양주시는 도시 성장에 발맞춰 문화와 역사 자원을 도시의 정체성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9년 본등재를 목표로 국가유산청의 예비평가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문화축제 분야에서도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천일홍 축제는 나란히 ‘2025년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에 선정됐으며, 특히 천일홍 축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가을 대표 꽃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관광도시’로의 전환도 본격화됐다. 지난 1월 재개통된 교외선을 기반으로 양주회암사지·장흥관광지 등 주요 관광자원을 잇는 테마형 순환관광 콘텐츠가 마련되고 있으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로드맵도 함께 준비 중이다.

◇ 시민과 함께 완성한 3년… ‘변화’는 곧 ‘증거’
민선 8기 시정의 핵심은 단연 ‘시민 중심 행정’이다. 시는 시민문(問)답(答) 토크콘서트, 주민참여예산제, 현장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실질적 거버넌스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행정 철학은 수치로도 입증됐다. 양주시는 2023년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2024년 출산율 전국 3위, 초등학생 순유입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양주시 브랜드를 수치로 입증한 결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가 진짜 바뀌었는지를 시민이 느끼도록 남은 1년도 효율과 실행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 드론봇인재센터, 이번엔 고교생 열기로‘후끈’ ]]> ▶이론-시뮬레이터-실습-미션수행까지...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큰 호응
▶교육지원청, 8사단에 이어 일반고 협력...‘미래인재 양성 허브’역할 톡톡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양주고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양주시와 양주고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고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과학적 원리, 항공 법규, 드론 활용 분야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 실습 조종 등을 통해 드론 운용 전반을 익혔다. 실습 시간에는 이착륙, 정지비행, 방향 전환 등 기본 조종법부터 장애물 통과 미션까지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지난 1월 개관한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하는 ‘경기공유학교’, 8사단 장병 대상 ‘드론코딩 특강’, 조양중 드론동아리 지원, 효촌초 체험교실 등 학생부터 군인, 시민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주고등학교와의 협력은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교육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드론 기술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 경기도 드론산업 육성 지원, 드론봇 페스티벌 개최 등 드론 분야 전반의 정책을 확대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의 위상 강화에 나서고 있다.]]>
<![CDATA[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아동 가족과 함께한‘달콤한 하루’ 체험 행사 성료 ]]>
이번 행사는 나블리베이커리카페(대표 나정호)의 후원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의 아동 모집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아동 10 가족을 포함해 협의체 위원, 복지관 관계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케이크를 직접 꾸미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웃으며 오랜만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 시간이 모두에게 달콤한 추억으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과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시민과 함께 그리는 도시의 미래, 강수현 양주시장,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개최 ]]>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지역 언론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 및 홍보영상을 관람하며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았고, 이어 올해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의 위상과 향후 본등재를 위한 추진 계획 소개도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강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라는 시정 철학 아래 도시 곳곳의 변화 기반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다가올 1년은 그 동안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결실의 시간’이 될 것이며, 대규모 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실질적인 민생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민선 8기 3년차를 맞는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 의료원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과 교외선 운행재개, GTX-C 노선 건설공사 추진,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과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본격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로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양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의 밑그림 또한 착실히 그려지고 있다.

강 시장은 “이 모든 변화의 동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지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꿈꾸고 완성하는 양주의 미래를 향해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주의 도약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회암초 방문…“학생 통학안전 최우선” ]]>
간담회에 앞서 강수현 시장은 양주경찰서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점검하고,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스쿨존 내 승하차 전용 공간(드롭존) 확보 ▲위험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과속단속카메라 이전 설치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강수현 시장은 “학생 안전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부터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 방안도 교육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를 지속 운영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CDATA[ 2025년 양주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
이번 교육은 관내 1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의 실질적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교육은 ▲풀뿌리 자치 실현을 위한 협동조합 방식의 자치활동 ▲효율적인 회의 운영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강의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맡아 이해도를 높였다. 윤현수 강사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선임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여용옥 강사는 지역가치교육원 대표이자 사단법인 ‘마을’의 이사로서, 지역 공동체 회의 운영과 주민 갈등 조정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자치교육 전문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양주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로,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를 넘어, 우리 시 자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더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곧 모집될 제2기 주민자치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역량강화 교육과 심화 학습,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자립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의 삶에 밀접한 자치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축산농가 대상으로 가축분뇨관리법 교육 실시 ]]>
이날 교육은 가축분뇨 처리 시설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축사 내 환경관리와 적절한 가축분뇨 처리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중점 지도점검 사항 및 법적기준) ▲깔짚 및 퇴비사 관리 요령(깔짚바닥 관리요령, 퇴비사 운영방법) ▲퇴비 부숙도 판단법(육안판별법, 각종 관리대장 작성법) 등으로 참석자들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교육자료가 제공되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 농가의 환경관리 인식을 향상시키고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함으로써 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문제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농가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혹서기 맞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일시 중단 ]]>
이번 조치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감염 우려가 있다는 수의학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시는 기상여건이 양호한 경우에 한해 일시적으로 포획 및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9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며, 선착순 200마리에 한하여 추가 접수를 받는다. 접수 기간은 2025년 7월 17일(목)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며 살아가는 길고양이이다. 신청방법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불필요한 번식을 줄이고, 생명존중과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혹서기 동안의 일시 중단은 고양이들의 건강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업 관련 문의는 양주시 축산과 동물복지팀(☎031-8082-7362)으로 하면 된다.]]>
<![CDATA[ 강수현 양주시장,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 참석…“문인 등단의 장 되길” ]]>
올해 17회를 맞은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 후기 천재 풍류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의 유적지가 있는 양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5월 24일 (사)한국예총 양주지회(회장 서순오)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380명의 참가자가 운문과 산문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외부 문학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8명), ▲장려상(16명), ▲단체상(1개 단체) 등 운문과 산문 2개 분야 총 3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이원표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문인들이 등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이번 단속은 산림 생태계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시는 산림 내 취사 행위, 화기 소지, 쓰레기·오물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등 위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공무원 7명과 기간제근로자 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계곡 인접 지역, 보호구역, 임도 등 불법행위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 드론을 활용한 순찰과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해 단속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이어가겠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에 전력 ]]>
시는 축사 내 환기시설 확충, 차광막 설치 등 축사시설 개선사업에 6천만원, 면역증강제 공급에 2천7백만원과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4억5천1백만원 등 폭염대비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총 5억2천8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주축협 등과 연계하여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우려되는 노후 축사시설에는 광역방제기와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지붕 살수 지원을 실시하는 등 가축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산분야 전기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시 가축관리요령(▲적정사육밀도 유지, ▲축사 지붕 스프링쿨러, ▲환풍기를 이용한 축사 내 환기 ▲깨끗한 물 급여 및 비타민 광물질 첨가제 급여 ▲축사 내 분뇨제거와 청결상태 유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에서도 최근 경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2025년 꼬마농부의 맛있는 텃밭 그리기 대회” 개최 ]]>
이번 대회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상자텃밭 보급사업」에 참여한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작물재배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이로움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그리기 대회다.

대회기간은 8월 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이며, 『엄마·아빠에게 자랑하고픈 맛있는 텃밭』이란 주제로 각 기관별 자체 현장 경진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로운 채색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게 되며 채색은 필수이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심사는 8월 12일(화)~ 8월 13일(수)에 진행되며, 결과는 8월 18일(일) 17시에 참여기관으로 개별 통보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작품은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양주나리농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텃밭 작물과 수확의 기쁨은 물론, 수확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기대회 참가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시, 道 주관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는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된 노력 정도를 평가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 관리제 이행 실적 등 3대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 70%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이행과제 추진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우수·특수 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등 기후 위기 대응과 연계한 중장기 전략이 타 시군 대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시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양주시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 제일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양주 회암사지 역사 이야기와 출토 유물을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총 4종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회암사지 이야기 책 만들기”는 옛 회암사의 하루를 재구성한 구연 동화를 듣고 나만의 이야기 책을 만드는 북아트 체험이며, “회암사지 건축 이야기”는 현재 터만 남은 회암사의 옛 건축물과 가람 배치를 살펴보며, 예전 회암사의 웅장했던 모습을 상상하고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역사와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를 위한 청소년 콘텐츠 제작 활동인 “청소년 문화알리미”는 4회차 연속으로 진행된다.
성인을 위한 “박물관 엄마데이” 는 하루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다양한 공예활동을 체험해 보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보호자가 참여하는 동안 자녀는 별도 어린이 프로그램 체험할 수 있어 양육자와 아이 모두 즐겁고 편안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프로그램 참여는 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yangju.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 감성을 두루 아우를 수 있게 구성하였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 모두가 시원한 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2동,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 하철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
이번 집중 발굴 대상은 ▲단전, 단수 등 위기정보를 기반으로 한 보건복지부 빅데이터 시스템상 위기가구 ▲고립위험이 높은 독거가구 ▲공적급여 탈락자 또는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돌봄 취약가구 등 주민제보를 통해 확인된 위기가구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맞춤형 급여 등 상황에 맞는 공적지원과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며, 단순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회천2동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게시판, 통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포하고, 회천2동 카카오채널 등 온라인 홍보수단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회천2동 맞춤형복지팀(031-8082-7930~2)으로 꼭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양주1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및 감사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선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자치계획 선정의 경우, 지난 5월 사전 조사를 시작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과 같이 4가지 안건이 제안됐다.
▲ 어르신들의 인생 한 컷을 담는 ‘찾아가는 장수사진관’
▲ 무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상습 투기지역 꽃밭 조성
▲ 아이들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어린이 전통문화체험학교’

이어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와 12개 마을회관을 찾아 현장투표를 진행한 결과, ‘찾아가는 장수사진관’과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교육’ 두가지 사업이 2026년 자치계획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뒤이어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총 7개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무대를 빛냈다.

이해성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총회와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선정된 자치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출범 2년차를 맞이한 올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양주1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출범한 양주1동 주민자치회는 현재 18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 궁중 복식 및 전통놀이 체험’과 ‘우리가 만드는 마을지도’를 마을 의제사업으로 진행했다.]]>
<![CDATA[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하천을 걷는 쓰레기 탐정’ 플로깅 캠페인 성료 ]]>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지안)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옥정동 414-8 일대에서 '하천을 걷는 쓰레기 탐정!'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양주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청담천 일대 하천변 쓰레기와 교란식물을 제거하며 지역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행사는 협의회장 기념사와 시장 인사말씀에 이어 쇼 매직 대표 엄주환의 환경 관련 공연, ㈜율하모니의 교란식물 관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하천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청담천 플로깅 캠페인 3회를 비롯해 교란식물 제거 및 천변 꽃길 조성 프로젝트, 하천 생태놀이 프로젝트, 청담천 달빛 산책 및 EM 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2015년 4월 9일 창립되어 현재 사회적기업 28개, 마을기업 5개, 협동조합 15개 등 총 4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6월 관내 취약계층에 총 1,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 및 확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아카데미 사례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유통분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모델을 탐방하며 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연대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소개를 시작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 현황과 센터 및 유관기관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주)소박한풍경 지은진 대표의 기업 강연과 비즈니스 모델 소개, 그리고 소셜 벤더 사업에 대한 실무사례를 청취하였다.

환경 분야 사례교육으로는 나풀나풀협동조합의 친환경 생활용품 사업의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풀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압화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춘천의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스토어 ‘설레임’ 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고,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와 관광이 결합된 형태의 지속가능한 사업모델도 살펴보았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교육은 양주시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들과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운영모델을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례 중심의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2동 적십자봉사회, 무더위속 ‘환경정화 캠페인’및 ‘찾아가는 이불 세탁 봉사’ 실시 ]]>
이날 봉사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주고읍문화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세탁차량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거된 이불을 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문을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해주신 적십자봉사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25억 원 부과 ]]>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각각 1/2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7월 31일(목)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납부,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www.wetax.go.kr/ www.giro.kr)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 또는 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며, ‘재산세 납부의 달’ 안내문을 제작해 시민들이 재산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간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라며,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납부 접속 폭주 등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세정과 재산세팀(☎031-8082-5520~6) 또는 위택스 지방세 상담센터(☎1661-66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DATA[ 양주시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대폭 확대 운영 ]]>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12세 이하로 제한되었던 지원 대상 연령이 18세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평생 3회였던 보습제 신청 횟수 제한은 폐지된다. 또한 시가 운영중인‘아토피·천식 안심학교’재학생의 경우 안심학교장 추천서 제출시 추가 보습제 지원이 포함된다.

그동안 양주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해왔으나 질환의 장기적인 관리 필요성과 시민 요구를 반영해 이번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심학교 재학생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교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연령, 신청 자격, 접근성 전반을 개선한 것으로, 더 많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이 피부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한 지원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양주시 구강보건센터(☎031-8082-7161)로 하면 된다.]]>
<![CDATA[ 옥정2동, 공립더원사랑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부 ]]>
이번 바자회는 어린이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순주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어린이와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체에 잔잔히 퍼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인 가구 대상전수조사 등 현장 중심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CDATA[ ㈜담온, 양주시 은현면에 추어탕 기부로 이웃 사랑 실천 ]]>
이번에 전달된 추어탕은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5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마을복지 사업 중 하나인 ‘시원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이병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식회사 담온에 깊이 감사 드린다.” 며, “은현면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백석읍 생명샘교회, 백석읍에 올해만 세 번째 이웃돕기 성금 기부 ]]>
지난해 백석읍과 인연을 맺은 생명샘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총 2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도 벌써 세 차례에 걸쳐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기청 목사는 “교인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 나눔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승호 백석읍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명샘교회와 송기청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백석읍 내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생명샘교회의 따뜻한 행보는 백석읍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DATA[ 양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 본격 시행 ]]>
우선,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항암치료, 생식기 절제 등으로 향후 가임력이 상실이 우려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냉동된 생식세포를 통해 미래에 임신·출산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 절제술 △부속기 종양 적출술 △난소 부분 절제술 △고환 적출술 △고환 악성종양 적출술 △부고환 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의학적으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이다.

지원내용은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비용 중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양주시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향후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난소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20~49세 여성 중 △중위소득 180% 이하 △AMH 수치 1.5ng/ml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난자동결에 필요한 검사 및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보관료 및 입원료 등은 제외되며, 시술일 기준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고,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또한 다른 동결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가임력 저하가 우려되는 분들이 미래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
(https://www.yangju.go.kr/health/contents.do?key=1565)을 참고하거나, 양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82-7172)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CDATA[ 양주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예방 위한 건강교실 운영 ]]>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의 주요 위험요인 3가지, 당뇨병 합병증, 혈당 조절 목표 수치, 그리고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HbA1c)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의지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고혈압 예방 관리 교육도 추가로 실시하여 만성질환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DATA[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사업 실시 ]]>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형원 양주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옥정호수공원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CDATA[ 양주시보건소, 조양중학교서 청소년 마약·도박 예방 캠페인 실시 ]]>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양주시보건소를 비롯해 광적면 행정복지센터, 광적면 주민자치회, 조양중학교 학부모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의지를 보여줬다.

참여 기관들은 ▲마약류의 폐해와 대처법 ▲도박 중독의 피해 사례 ▲정신건강 관리법 및 자살 예방 정보 등을 안내했다. 특히 어깨띠와 피켓, 리플릿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달 효과를 높였다.

양주시보건소는 청소년 마약 범죄와 도박 중독의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조양중학교를 포함해 양주백석중, 양주백석고, 덕현중, 덕현고 등 관내 4개 학교에서 총 2,6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정은 소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중독과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위기 인식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과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DATA[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실시 ]]>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위기 가구를 함께 발굴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공공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조기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상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DATA[ 양주시립도서관-덕정고등학교, 독서문화 진흥협약 체결 ]]>
이번 협약은 교육특구로 지정된 양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공공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와 도서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독서 기반 교육활동 개발 및 운영 지원 ▲독서활동을 위한 장소 제공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기타 교육 및 독서문화 확산에 필요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배움과 사고력 증진, 올바른 인격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형 독서활동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도서관은 또 다른 자율형 공립고인 양주고등학교와도 양주 희망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 거버넌스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선도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DATA[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삼계탕 전달하며 여름 건강 응원 ]]>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한사람 한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함께 포함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기운을 차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한 분 한 분이 가족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 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관내 1인 가구(1,131명)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CDATA[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 파주(경기북부) ‘가치구매 상담회’서 성과 거둬 ]]>
이번 행사는 파주시와 경기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13곳을 포함해 경기북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양주시에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지심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구츠 ▲㈜담심포 ▲㈜두손 ▲㈜라온아띠 ▲㈜컴플리트 ▲크린필터㈜ ▲세움 주식회사 ▲감동CLEAN협동조합 ▲㈜티우 등이 상담회에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1:1 매칭 상담이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양주도시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하남시, 포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기업당 20분씩 총 6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양주시는 통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카탈로그와 소개 자료를 전시했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과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직접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공공기관 담당자와 직접 만나 우리 기업의 강점을 알릴 수 있었고, 특히 양주도시공사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북부 지자체 10개 시군 및 3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시·군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CDATA[ 옥정메트로포레 입주민 86만 원 기탁…강수현 시장 “이웃사랑 감사”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최승하)가 ‘제5회 입주민 한마음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86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승하 입주자대표회장과 김종해 관리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2동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 열린 입주민 축제 현장에서 벼룩시장 참가비 전액을 모아 조성됐다. ‘한마음축제’는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당일 현장에서는 공연, 푸드트럭, 체험 부스,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승하 회장은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CDATA[ 하자·갈등 줄이고 투명성 높인다…양주시, 입주단지 현장 교육 호응 ]]>
이번 교육은 2025년 신규 입주 예정 단지 및 의무관리 전환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와 관리주체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 절차와 법적 기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덕정역 인근 신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입주예정자 커뮤니티 운영자, 업무대행사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입주 전 준비사항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관리 방식 결정 ▲하자관리 ▲관리업체 선정 절차 등으로 실제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첫걸음 교육’을 통해 입주민과 관리자 간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초기 단계부터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은 입주 초기부터 얼마나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
이날 활동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와 거리청소, 주변 정비 작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양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조순현 위원장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1동 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나눔 실천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참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DATA[ 양주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부 ]]>
이번 성금은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마련된 수익금으로 2026년 양주1동 마을복지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현 위원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며,“앞으로도 양주시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지역축제에서 솔선수범해 봉사해주신 조순현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금은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양주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청년센터, 2025 하반기 ‘청년강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
이번 과정은 만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의 강사 기본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실제 강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한다.

앞서 상반기 과정에는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 중 선발된 우수강사 5명이 “청년강사 클래스”를 운영하여 또래 청년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주제의 강의를 운영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사라는 직업군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갖춘 청년이 문화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 (https://www.yangju.go.kr/youth/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CDATA[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호응 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 강화 추진 ]]>
이러한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최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양주시의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에 감탄하며 “미래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호응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계의 깊은 관심은 양주시 드론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신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드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프로그램 확대와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름 방학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항공우주과학 공유학교’를 개설하는 등 체계적인 드론 인재 양성 로드맵을 이어갈 예정이다.]]>
<![CDATA[ 양주⁺인, 회암사지 왕실축제 수익금 100만 원 전액 기탁…강수현 시장 “지역 온기 전해져”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9일 양주⁺인(회장 유명덕)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CDATA[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도희 개인전 개최 ]]>
김도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2021년 수림미술상 수상자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설치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회화, 사진,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업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일상의 감각과 사회적 피로에 대해 날카롭게 포착하는 실험적 시도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 《계몽가 鷄夢歌 : 감각의 환상통》은 김도희 작가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기간 동안 진행한 연구와 작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작가는 현대인의 삶을 뒤덮은 과잉 정보와 감정의 소란 속에서 ‘감각의 무게’를 탐구하며, 이를 시각화한 대형 복합 매체 작업 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몽가’라는 전시명은 기존의 ‘계몽(啓蒙)’ 개념을 전복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이성 중심의 근대적 계몽 대신, 작가는 감각의 잔해와 진동, 피로로 울리는 신경통을 노래하는 '닭의 꿈(鷄夢)'을 새로운 계몽의 서사로 풀어낸다. 여기서 ‘닭’은 정보의 파편에 정신없이 반응하는 현대인의 감각을 상징하며, 그 꿈은 풍요로움을 상징함과 동시에 감정의 과잉으로 인한 환상통과 리듬으로 전환된다.

김도희 작가는 “이번 전시는 감각으로 버티는 몸이 부르는 무정한 노래이며, 감정과 정보의 과잉 시대가 남긴 진동하는 환상통이자 리듬”라며, 감각을 해석하거나 정리하기보다 감각 그 자체가 생성하고 흔들며 남기는 자취들을 관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관람객과의 대화를 포함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입장 마감은 오후 5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작가 창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