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RSS - [열린시장실] - 현장속으로 > 언론보도]]> 언론보도]]> <![CDATA[ 양주시, 폭염 대비 현업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예방물품도 지원 ]]>
시는 지난 5월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옥외작업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사업장과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작업 수칙 등이다. 교육과 함께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정 등 실효성 있는 예방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게시하고 자율점검표 작성을 병행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DATA[ 회천3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차 없는 도로 행사 성료…지역 공감 이끌어 ]]>
이번 행사는 회천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환) 주최로 열렸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2026년 마을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마을 축제인 ‘차 없는 도로’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아나바다 바자회, 프리마켓, 청소년 문화의집 연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해 주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김정환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지역 행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회천3동, 청렴의식 제고 위한 전 직원 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가치관을 내면화하고, 반복되는 관행적 부패와 갑질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천3동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장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 유형을 짚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수칙을 공유했다. 또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 금품·향응 수수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높였으며, 권한 남용 등 조직 내·외부의 갑질 행위 예방 방안도 다뤘다.

조전희 동장은 “작은 관행이 큰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 번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천3동은 앞으로도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자율적 실천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운영…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가치 확산의 장 마련 ]]>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의 중요한 대안”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기업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DATA[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특화사업 '1차 계절밥상' 추진으로 이웃사랑 실천 ]]>
이번 사업은 폭염 속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장흥문화체육센터 주방에 모여 손수 김치를 담았다.

위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완성된 김치와 보양식(갈비탕·삼계탕)은 생활지원사 및 협의체 위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 등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번 방문 전달은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태인 면장은 “이웃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생활지원사분들이 한마음으로 ‘계절밥상’사업에 참여해 주셨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복지 실현에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이번 김치와 보양식 ‘1차 계절밥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 ‘2차 계절밥상’ 지원을 통해 오이지와 보양식 등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CDATA[ 회천3동, ‘제4회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주민 함께한 스포츠 축제 ]]>
회천3동과 회천3동 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3대3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참가자와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평소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에게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다. 대회 현장은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강영신 회천3동 체육회장은 “농구를 통해 또래 간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고,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한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뜻깊다”며 “대회 준비와 운영에 힘써준 체육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CDATA[ 양주2동, 침수 예방을 위한 ‘깨끗한 빗물받이, 침수 없는 양주2동’ 캠페인 펼쳐 ]]>
이번 캠페인은 양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직접 제거해 침수 방지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깨끗한 빗물받이! 침수 없는 양주2동’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투기 예방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백기철 동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도시재생과, ‘청렴 실천 Day 게시판’ 운영 ]]>
‘청렴 실천 Day’는 사무실 내 게시판에 매월 청렴 문구를 게시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공직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도시재생과는 앞으로도 월별 청렴 실천의 날을 지정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부서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꾸준히 가지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2025 조직문화 개선계획’ 본격 추진 ]]>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검토, 청렴 연구모임 ‘청렴Lab’의 제언 등을 토대로 수립됐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가치로 ▲공정, ▲소통, ▲존중, ▲책임, ▲균형을 제시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중점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직원 간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온나라 문서 칸막이 철폐,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연가 사용 자율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직무 기피 및 능력 부족 등 문제 직원에 대한 특별 관리, ▲인사 소식지 ‘인&온’을 통한 인사정보 투명 공유, ▲MZ세대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소통 채널 “톡톡(talk talk) 고민있수다! 답있수다!” 운영, ▲공공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및 사례 공유 등이 올해 새롭게 도입돼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 운영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한 평가 기준과 검토 사항을 인사 운영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근무성적 평정 전 부서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조직문화의 변화는 구성원이 존중받는 데서 시작된다”며 “행정의 성과는 결국 사람과 조직의 힘에서 비롯되므로 협력과 신뢰, 소통이 기본이 되는 조직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수립한 조직문화 개선계획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CDATA[ 양주시, 2025년 풍수해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상습 침수지역 전면‘정비’ ]]> ▶ 총 27개 침수 취약지 대응 완료… 재난관리기금 적극 활용
▶ GIS 기반 CCTV 구축·권역별 마대 계약 등 선제적 대응 강화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도 풍수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면 온도상승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사전 대응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지난해 입암천, 회암천, 신천 자전거도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총 17개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자전거도로 등 주요 기반 시설을 조속히 정상화하며 침수 재발에 대한 기초 대응 기반을 정비한 것이다.

침수 취약지에 대한 선제 정비도 이뤄졌다.

시는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는 풍수해 대비 계획에 따라 송추· 옥정·김삿갓 지하차도 3개소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하천 준설 16개소, 도로 배수 개선 4개소, 하수(우수) 배제 개선 7개소 등 총 27개소의 취약 지점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권역별 ‘응급복구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백석·광적 등 6개 권역에 마대류 자재 단가계약을 사전 체결하고 권역별로 톤 마대 및 PP 마대 각 800개를 비축했다.

이번 체계는 재난관리기금 활용해 추진됐으며 계약 절차 없이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응급 복구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CCTV 기반 실시간 감시 체계도 고도화됐다.

올해부터 총 5,574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GIS(위치기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내 LED상황판 개선과 비상 근무자용 단말기 설치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 영상의 실시간 확인 및 초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빗물받이 정비도 본격화됐다.

관내 총 2만 961개소 중 약 1만 5,562개소의 빗물받이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으며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자체 사업 실적 및 단체 캠페인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읍면동별 수요에 따라 마을 내 배수 개선과 빗물받이 준설을 사회단체 및 이·통장과 협력해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의 핵심은 선제 정비와 실시간 대응력 확보에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개최’…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 본격 ‘확대’ ]]> ▶ 앱·전화로 호출하는 탄력형 대중교통… 총 10대 배치
▶ 오는 25일부터 백석·광적·은현·남면·장흥 등 3개 권역 정식 운행 시작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4일 오후 관내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 서부권 대중교통’의 새 지평을 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의 개통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서부권 지역 교통 복지 향상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똑버스’는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가 앱(‘똑타’)이나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차량을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차량이 이동해 승객을 태우는 방식의 스마트 교통수단이다.

지난 17일부터 서부권에서 시범 운행을 거친 뒤 오는 25일부터는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권역에 총 10대를 투입해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서부권 똑버스 도입은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사각지 해소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 교통 환경 조성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똑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더불어 도시 균형 발전을 이끄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 개최 ]]>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와 고구려발해학회(회장 백종오)가 공동주최하며 8차에 걸쳐 진행된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 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백 회장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 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를 시작으로 ▲백제의 독바위 보루 운영 시기와 주체 검토(국립문화유산연구원 한지선), ▲양주 독바위 보루 남봉 유적의 특징과 축성사적 의미(한성대학교 윤성호), ▲양주 독바위 보루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 제시(세종대학교 황보경) 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발굴 사업 과정과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 발표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양주 독바위 보루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조사 현황을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부에 위치한 독바위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양주분지 관방 체계의 핵심 거점이자 지정학적 요충지다.

고구려 장수왕 시기 남진 정책의 군사 거점의 일부로 조성되었으며 삼국시대 양주 지역이 백제-고구려-신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졌음을 입증하는 대표적 고고학 유산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독바위 보루를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양주시가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2025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 개최 ]]>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되었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 공모전 수상작은 스마트 그린포트에서 7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페스타’ⵈ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 ]]> ▶ 교육 성과보고회 진행ⵈ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주요 성과와 교육정책 한 번에
▶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즉문즉답’ 토크콘서트 개최
▶ EBS 영어 정승익 강사의 특강 사전ⵈ 신청 진행 中
▶‘2025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 34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 경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ⵈ 꿈을 향한 EDU BOOM! 미래를 향한 도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 행사다.

입시 정보 제공부터 진로 체험, 교육정책 공유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7월 5일 컨벤션홀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5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는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즉문즉답 형식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에 나선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EBS 영어 강사 정승익 특강이 진행된다.

‘진짜 공부로 수능 1등급 도전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7월 6일에는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가 이어진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부스, 전문가 상담,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교육 페스타는 지역 교육자원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 양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조양중 드론동아리 상반기 교육’ 성료 ]]>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지난 1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술을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이날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상반기 동안 동아리 학생들은 ▲드론 안전 교육 및 법규 학습, ▲기초 비행 원리 이해 및 조종 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비행 체험 ▲드론 코딩 기초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조종 실력을 쌓고 미래 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첨단 장비를 갖춘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조양중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드론에 대한 열정이 이번 상반기 교육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드론 기술을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규 교장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양주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드론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조양중학교’와 협의를 통해 드론동아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관내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가족보육과, ‘청렴 우체통’ 설치로 공직 청렴성 ‘강화’ ]]>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갑질·부패·비위 등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통로로 조직 내 투명성과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이다.

이창수 가족보육과장은 “청렴 우체통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감사담당관, '청렴 다짐 릴레이' 펼쳐ⵈ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눈길’ ]]>
이번 릴레이는 감사담당관 소속 13명의 직원이 2~3일 간격으로 번갈아 가며 스스로 떠올린 청렴 문구를 포스트잇에 직접 작성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율성과 참여 중심의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감사담당관 소속의 한 직원은 “형식적인 문구가 아니라 내가 느끼는 청렴을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작은 포스트잇 한 장이지만 매일 지켜보고 생각하게 되는 힘이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이번 릴레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딱딱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양주시의 청렴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직원 중심의 자율적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CDATA[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 ‘장마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정비’실시 ]]>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회천1동 통장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덕정동 내 저지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쓰레기 및 낙엽, 토사 등 이물질을 수거하여 배수로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홍광수 회장은 “올해는 평년 대비 빨리 장마철이 다가오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하게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점검했다”며 “재난은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해 통장으로서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덧붙였다.]]>
<![CDATA[ 양주시, ‘2025년 주거복지 실무교육’ 개최… 주거복지 역량 강화 나서 ]]>
이번 교육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의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최희영 과장이 담당했으며 道 주거복지센터 사업 전반과 공공임대주택 정보, 다양한 주거정책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등 일선 업무 담당자의 주거복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 양주시청 2층에 문을 열었다.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거나 안정적인 주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전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39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완료했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주 지원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과 자원 연계를 강화해 시민의 주거권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회계과, ‘청렴문구 공모전’ 통해 청렴 실천 문화 확산 ]]>
이번 공모전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무겁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실무 담당 부서인 회계과 각 팀이 직접 업무 특성과 연결 지어 문구를 제안한 점에서 공직 내부 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요 문구는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투명하게 쌓인 약속! 두터워진 시민의 신뢰!”▲“예산은 시민의 땀! 신속정확한 집행으로 흘릴 ‘우리의 땀’으로 보답합니다.”▲“아껴 쓴 물품, 절약되는 예산, 작은 실천에서 실현되는 큰 청렴으로”이다.

이 가운데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이 최우수 문구로 선정됐다. 유쾌하고 일상적인 표현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희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예산과 집행을 다루는 만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이번 청렴문구 공모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와글와글센터 활성화 위한 ‘덕정 토크콘서트’ 개최… 주민과 소통 나서 ]]>
이번 토크콘서트는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와글와글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덕정파출소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센터 방문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촉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명의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며 주민 의견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와글와글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예정된 2차·3차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는 2차는 7월 8일(화), 3차는 7월 29일(화)에 같은 장소인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양주 동행” 매칭사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자원과 민간 봉사단체에 필요한 재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의지가 있는 기업의 대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 동행” 매칭 사업은 기업의 자원과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수요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추진방향과 취지를 비롯해 매칭 파트너십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CRS(기업의 사회적 책임) 매칭 플랫폼 구축, 테마별 매칭 주간 운영,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주요 추진계획이 소개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어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을 양주시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네트워크를 알게 되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을 하다 보면 물품이나 재정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오늘 같은 자리가 실질적인 연결로 이어진다면 봉사자 입장에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연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동행의 발걸음이 우리 이웃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CDATA[ 양주2동, 여울목 이영미 대표의 따뜻한 나눔…취약계층 위한 매월 정기 기부 이어져 ]]>
이영미 대표는 2020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 ‘가정의 달 외식쿠폰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울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드론봇센터’서 8사단 드론 코딩 특강 열어 ]]> ▶ 관ㆍ군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방역량 강화 및 상생발전 도모

양주시가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육군 제8기동사단 소속 드론 교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전문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와 8기동사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고차원 드론 운용 능력을 군 인력이 직접 체득함으로써 미래 국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역 이후의 사회진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8기동사단 드론 교관들은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첨단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드론 코딩의 기본 원리 이해, ▲자율 비행 프로그래밍 실습, ▲임무 수행 시뮬레이션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참여자들은 높은 열의로 교육에 임하며 드론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학생 대상 ‘경기공유학교’ 운영, 시민 대상 ‘드론 아카데미’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군 교관 대상 교육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거점으로 군 드론 교관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8기동사단 관계자는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 코딩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이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토방위의 헌신하는 8기동사단 드론 교관들이 우리 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미래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군 교관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관ㆍ군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매년 지상작전사령부와 협력해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DATA[ 양주시,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기본과정)ⵈ 오는 27일까지 모집 ]]>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가운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며 15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단,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농업경영체 경영환경 분석,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제품 사진 촬영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되는 ‘AI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심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교육 대상자는 오는 30일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기술팀(☎031-8082-7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도시농업연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감자 200kg 기부 ]]>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직접 흙을 일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감자를 받는 분들의 식탁에 웃음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땅을 일구며 함께 나누는 농업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귀한 농산물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양주2동, ‘양주로타리클럽·㈜대승엔지니어링’ 사랑의 이웃돕기 쌀 40포 기부 ]]>
이번 기부식에는 양주로타리클럽 회원인 대승엔지니어링 김익환 대표, 남양건설(주) 김경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환 대표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쌀 40포를 기부해 주신 양주로타리클럽과 ㈜대승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인적 안전망 촘촘히” ]]>
이번 워크숍은 마을 내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자원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상반기 마을 복지사업 성과를 되짚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월례 회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 ‘지식(GSEEK)’을 활용해 위기가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인적 안전망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3부에서는 마을의 복지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고 마지막 4부에서는 오행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위원들의 정서적 회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위기가구의 정의와 실제 사례를 돌아보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홍보와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관내 기업, 학교, 우체국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민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활동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은현면은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2024년에 구성되었으며 오랜 시간 지역에서 회암사지의 보호와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 모여 상시 모니터링 시행,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민간단체이다.

주민협의체 위원은 축제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온라인·오프라인 서명 활동, 회암사지와 세계유산 알리기 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강한 의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국가사적)은 올해 3월 국가유산청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었고 8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본 등재를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CDATA[ 양주시, 시민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 시작ⵈ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약” ]]> ▶ 골목 경제 위기에 응답한 도시 회복 실험
▶ 무대를 만든 행정과 그 위에 선 시민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을 통해 정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도시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행정 실험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기며 시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정·상권·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고읍상인회 및 소소한마을상인회 소속 60여 개 상점에 노란색 ‘별산 스티커’와 전용 포스터가 부착된다.

매장 테이블마다 ‘별산 병따개’가 비치되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고읍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어 상권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도 직관적이다.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상당의 ‘양주사랑카드’가 지급되며 ‘별산 병따개’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고읍플러팅’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한우 선물세트, ▲양주골쌀 등 지역 특산물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읍상권활성화 캠페인은 골목 경제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이슈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에서 시민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조력자’로 역할을 전환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단순한 개입이 아닌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며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로의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DATA[ 양주시,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여름 편지’ 개최ⵈ 고품격 합창으로 물드는 ‘여름의 낭만’ ]]>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자연,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명곡들로 구성되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합창곡을 통해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공연은 브람스의 ‘사랑의 왈츠, Op. 52’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합창곡 ‘쉐난도’,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현대 합창곡 ‘Little Man in a Hurry’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색소폰과 퍼커션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서시’, ‘별’, ‘기쁨에게’ 등 우리말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연의 타이틀 곡인 ‘여름 편지’를 통해 섬세한 정서와 서정적인 감동으로 시민들께 보내는 여름 음악 편지를 마무리한다.

양주시립합창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을 초월하는 다양한 합창 음악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며 음악이 주는 위로와 교감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며 지휘자 지현정의 섬세한 해석과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220석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80석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0일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한 고품격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 초등학생 순유입 ‘전국 3위’… 경기북부 ‘교육 중심도시’로 부상 ]]> ▶ 타 지자체와 ‘대조적’ 돋보이는 안정적 교육·정주 여건
▶ 인구 유입과 교육환경 개선 맞물리며 ‘교육도시 전환 기반’ 마련
▶ 지역·교육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교육정책 지속 추진
▶ 교육발전특구·자공고·IB 월드스쿨 인증·에듀테크 R&D랩 등 혁신 연쇄 추진

양주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초등학생 순유입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교육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교육부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입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양주시 초등학생 순유입 인원’은 총 964명으로 나타났다.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값이 많으면 ‘순유입’, 적으면 ‘순유출’이 된다.

작년 관내 초등학생 전입자 수는 3,116명, 전출자 수는 2,152명이었으며 순유입 인원은 서울 강남구(2,575명), 대구 수성구(1,157명)에 이어 전국 3위, 경기도 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수도권 다수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정주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처럼 순유입 증가세를 보이는 데에는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 기반 시설 확충과 함께 교육 여건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교육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인구 유입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모델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과 교육 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속적인 학령인구 유입에 발맞춰 교육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 ▲경기 북부 진로교육 박람회 개최,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신규 3개교 선정, ▲경기북부 최초 효촌초 IB 월드스쿨 인증, ▲전국 9번째 경기 에듀테크 R&D랩 개소 등 굵직한 교육 혁신 프로젝트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CDATA[ 양주1동, 사회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
이번 정비 활동은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양주1동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구에 쌓인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을 제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최미영 동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안전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받이 정기 점검 ▲침수취약지 순찰 강화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CDATA[ 양주시,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소득·품질 향상 기대 ]]>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월에서 6~7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대상자 확정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이고, 사업 포기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임업 관련 종사자로, 신청자는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오는 8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2026년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 요건, 대상 자격, 세부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산림과 산림경영팀(☎031-8082-622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CDATA[ 양주시, 나리농원 연계 ‘나리쿠폰’ 지급…소상공인 지원·소비 촉진 나서 ]]>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민생경제 대책 중 하나다. 나리농원 개장기간인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45일간, 입장료를 지불한 관람객 전원에게 ‘나리쿠폰’을 지급한다.

‘나리쿠폰’은 11월 9일까지 나리농원 내 운영 부스 및 쿠폰 가맹을 신청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지역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활용 가맹점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양주2동(광사동, 만송동, 고읍동, 삼숭동) 지역 내에 소재한 양주사랑카드 가맹업체로 업종 제한은 없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올해 초 발표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의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나리쿠폰은 입장객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상인들이 가맹점 신청에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 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8082-6030, 6033)를 통해 가능하다.]]>
<![CDATA[ 양주시 광적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사랑의 인문학: 길에서 찾는 사랑’ 참여자 모집 ]]>
이번 강좌는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강의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주창윤 교수가 맡는다. 주 교수는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다각도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회로 구성되며, ▲7월 8일 ‘사랑의 발견’을 시작으로 ▲7월 15일 ‘열정의 역설’ ▲7월 22일 ‘동반자적 사랑’ ▲7월 29일 ‘사랑의 과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여대 교양과정에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인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광적도서관 누리집(www.libyj.go.kr/gjlib)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광적도서관(☎031-8082-7481)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할 가치가 있는 주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사랑을 새롭게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7월 주제는 ‘소확행 대신 아보하' ]]>
이번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무탈하고 잔잔한 하루, 익숙한 일상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월의 추천도서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일반도서, 최인철 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평범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아동도서, 브루스 핸디 글·염혜원 그림) 두 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언가 특별해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며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아보하’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DATA[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고령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
이번 검진은 장애로 인해 기존 인지선별검사(CIST) 시행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 또한 검사 가능하며, 설문 기반 선별검사(SMCQ 또는 KDSQ)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한다. 설문 결과 6점 이상으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와의 면담을 거쳐 필요 시 감별검사가 가능한 협약병원으로 연계된다.

검진 결과 정상으로 판단된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4주간 주 2회 진행되며, 인지강화 학습지, 공예,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주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DATA[ 양주시-옥정중학교,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맞손 ]]>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협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옥정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 윤리적 소비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 강사와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체험 연계 ▲교과 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행사 추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연결된 교육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CDATA[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천일홍 심기·사랑의 단팥빵 나눔’ 봉사 펼쳐 ]]>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170개를 현장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와 함께, 시민들과 천일홍 모종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나눔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천일홍 식재는 양주시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는 상징적 행사로, 나리농원 전망대 주변에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누고 꽃을 심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자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5-S운동은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 자살 예방 ▲환경보존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전국 단위의 나눔 실천 운동이다.]]>
<![CDATA[ 양주시, 시민 공개강좌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법’ 성료…부모들의 큰 호응 ]]>
이번 강좌는 정서적으로 민감한 기질을 지닌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양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소아정신건강 분야의 권위자인 최치현 원장이 초청돼 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양육 고민에 대해 현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최 원장은 ‘예민함’은 부정적인 특성이 아니라, 아이의 섬세함과 감수성이라는 잠재적 강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예민한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을 제안했다.

강연에 앞서 오상훈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기질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된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최치현 원장과 함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오상훈 교수가 참석자들의 다양한 양육 사례와 고민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나눴다. 이 시간은 부모들에게 위로와 공감, 그리고 양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며, 정신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상담이나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www.yjgreenmind.com) 또는 전화(☎031-840-7320)를 통해 가능하다.]]>
<![CDATA[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ⵈ 양주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 성황리에 마무리 ]]> ▶ 서부권 첫 ‘개최’… “시민 제안을 정책 출발점으로”
▶ 버스·축제·지하철 등 실생활 중심 시민 질문 잇따라
▶ 현장·쪽지·유튜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 수렴
▶ 2022년부터 실질적 대화 중심 ‘시민문답 토크콘서트’ 지속 운영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1일 관내 남면 신산시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과 시정 현안을 두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강수현 시장이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 실현”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특히, 기존에 양주 동부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토크콘서트’를 도시재생축제 ‘너랑나랑노랑’ 개막과 연계해 서부권인 ‘남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분위기는 형식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홍보대사 ‘양상국’의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정해진 질의나 각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강 시장이 그 자리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방식도 다양했다.

시민들은 ▲현장 마이크 질의, ▲쪽지 전달, ▲유튜브 생중계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제출했으며 질문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은 대부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었다.

남면의 지명을 ‘감악산면’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을 시작으로 ▲감악산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대표 축제인 ‘천만송이 천일홍축제’의 타 시군과의 차별화 전략, ▲지하철역 및 서울행 버스 노선 신설, ▲똑버스 및 시내 버스 노선 조정, ▲청년 문화 시설 확충, ▲횡단보도 등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과 일상 문제를 두루 담고 있었다.

시는 이날 접수된 질문과 제안을 관련 부서에 정리해 전달할 예정이며 검토 가능 여부와 처리 방향 등은 향후 내부 논의를 통해 판단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의 건의 사항은 단순한 민원을 넘어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목소리이다”라며 “오늘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따져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병행되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양주시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자치행정과, 기획예산과가 협업해 사전 홍보, 현장 운영, 시정 관련 질의 정리 등 실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담했다.]]>
<![CDATA[ 양주시, ‘찾아가는 목공교실’ 수료ⵈ 참여 학생 전원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1명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DATA[ 양주시 옥정2동,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 ‘기부’ ]]>
이번 성금은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 바자회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옥정2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리첼아이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바자회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년에도 두 차례에 걸쳐 기부를 실천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미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조금씩 쌓여가고 있다”며 “리첼아이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기부는 단순한 성금을 넘어 이웃을 돌보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CDATA[ 양주시, ‘돌연한 배열 Sudden Array’ 전시 연계 프로그램ⵈ ‘커피 Chat 작가와의 대화’ 참여자 모집 ]]>
이번 프로그램은 박경종 작가가 자신의 ‘층위 워프’ 시리즈 작업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람객과 직접 나누는 자리로 작가가 직접 내린 드립 커피를 함께하며 동시대 미술의 주요 이슈인 회화의 물질성, 장소성, 그리고 AI 이미지와의 차별성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 작가는 미국 쿠퍼유니온 대학교에서 페인팅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자연에서 받은 감흥과 풍경을 바탕으로 회화 및 영상 작업을 지속해 왔으며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이후에는 야외 사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커피 Chat 작가와의 대화’ 참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 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생활문화센터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명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기타 문의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미술관팀(031-8082-4246, 4252)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 ‘돌연한 배열 Sudden Array’는 오는 28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채집한 이미지를 겹겹이 중첩해 구성한 회화 및 영상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자연과 인간, 시간의 층위를 직조하듯 표현하는 박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CDATA[ “모두의 세계유산으로”…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회암사지 교육 프로그램 10월까지 운영 ]]>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주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유·초·중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과 현장 체험형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홀로그램 시어터를 활용한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가 운영되며, 중학생은 3D펜을 활용한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를 주제로 유물 탐방과 복제 체험을 하게 된다. 일반 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회암사지 유물과 주변 천연 숲을 연계한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가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 학교와 다문화, 장애인 단체 등 취약계층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모두가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는 장애 청년과 실버 세대 등 1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박물관을 견학하고 회암사지를 탐방했다. 참가자 중 한 특수학교 학생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대단한 역사적 공간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했으며, 쉐마글로벌학교 유학생은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양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학교 또는 단체는 전화(031-875-1980, 숲닮아카데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DATA[ ㈜피트니스코리아, 양주2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6가구에 매월 30만 원 정기 기부 ]]>
조지성 대표는 2019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지성 대표는 “매월 전달되는 후원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피트니스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DATA[ [포토] “미리미리 뚫자, 물난리 막자!” ]]> <![CDATA[ ‘인구 30만 기원’…양주시, 시민과 함께 ‘천일홍 심기’ 행사 열어 ]]>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나리농원 명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취지 설명과 내빈 인사에 이어 천일홍 모종을 구역별로 나눠 심었으며, 단체 기념촬영과 주변 정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가족 단위, 청소년,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꽃을 심으며 양주시의 성장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가족과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2000년 인구 10만 명 돌파 이후 10여 년 만에 30만 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 오늘 심은 천일홍이 양주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DATA[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취약가구 대상 ‘사랑나눔 집청소’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광적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장판과 방충망 교체, 주택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는 지난 4월에도 1가구를 선정해 방충망을 교체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행복지원단’이 직접 발굴한 대상 가구에 방문해 장판 교체와 집안 청소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가구의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집을 청소해주시고 장판도 새로 깔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구를 도울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마을돌봄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광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