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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향토문화유산


남을진선생 묘 및 신도비 1
남을진선생 묘 및 신도비
추천수133
  • 주소

    경기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24번지

  • 종별

    향토문화유산

  • 연락처

    031--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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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진 선생은 고려 말 충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다. 공양왕 때 참지문하부사를 지냈다. 성품이 강직,간결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정몽주,이색,길재 등과 교유했다. 조선이 개국되었을 때 벼슬을 버리고 사천에 은거했는데, 충절에 감복한 태조가 사천백에 봉했다. 선생은 태조의 부름을 거절,감악산 깊숙이 들어가 사람을 일절 만나지 않았으며, 사후 그가 거처한 곳을 남선굴이라 불렀다. 영조 때 사천서원에 제향되었다. 묘 앞에는 상석,향로석,묘비2기,장명등,문인석 2개 등 석물이 있다. 봉분의 높이는 2m둘레는 19m,직경은 7m이다. 묘소 아래 위치한 신도비는 팔작지붕의 옥개와 장방형의 비좌를 갖추었다.



비의 앞면 상단에 전자 로 ‘고려참지문하부사남공신도비’라 횡서했고 비제를 ‘고려정헌대사부참지문하부사겸판전의감사의열남공신도비명병서’라 했다. 뒷면에 ‘숭정기원후사신축칠월일립’이란 음각으로 보아, 신도비는 헌종 7년(1841)에 건립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비문은 조인영이 짓고, 송상래가 글씨와 전을 썼다. 재료는 화강암으로, 비신은 높이 150cm, 폭71cm, 두께 16cm의 규모이다. 한편 묘소 초임 우측에는 1986년 3월에 새로 건립한 혼용의 또 하나의 신도비가 있는데, 팔작지붕형의 옥개와 귀부를 갖추었다.

이용안내

입장료: 없음

주차시설: 없음

장애인 시설: 없음

기타 관광정보 및 외국어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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