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10.08
제목 | 118번 버스기사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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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시은 |
내용 |
머리가 노랗게 염색하신 분인데 젊어보였어요
탑승객이 많아 기사님 정보는 보지 못해서 성함은 모르겠네요 도봉산으로 가는 방향에서 일일이 타는 분 내리는 분 인사해주시고 문 닫을 때, 커브길에서 주의하시라고 큰소리로 외쳐주셨어요 다들 아침이라 피곤해서 많은 분들이 대답해주진 않았지만 기사님 힐끔힐끔 보시더라구요 장시간 운전하며 그러기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해보였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활기찬 출근길이 된 것 같아 꼭 칭찬하고 싶어 여기까지 찾아들어왔습니다 금일 오전 8시 7분쯤 회룡중학교에서 출발한 진명여객 118번 운전하신 기사님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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