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젊은층들 사이에서 디지털 치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죠. 디지털 치매란 생활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커져서
일상 속 기억력이 감퇴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집과 사무실 외에 거의 없다거나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사실은 전에 만난 적 있는 경우가 있을 때 바로 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치매 예방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을 조금 줄이고 평소 수첩이나 달력을 이용한 메모가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이지만 때론 아날로그와의 조화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식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서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특기 개발을 위한 고암 중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시민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장애우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총연합회에서 제5대 회장을 맞았습니다.
양주 산악 발전을 위한 등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사회가 나오는 법이겠죠.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 살기 운동 양주시 협의회에서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2010 바르게살기운동 정기총회 현장. 먼저 여성 회장의 행동강령 선언이 있었습니다.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 살기운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상임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감사 보고와 2009년도 수입 지출 결산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날 협의회장의 6월 지방선거 출마에 따라 신임 협의회장 인준이 임시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정순한 후보가 전원 찬성으로 인준된 가운데 정 신임 회장은 바르게 살기 운동의 취지를 살려 활발한 활동과 회원 화합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된 2010년 예산 계획안에서는
국민생활질서 운동과 제7회 사랑의 부부 수련회 장묘 문화 개선 운동 등 올해 바르게 살기 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습니다. 기타 안건으로는 협의회장 이 취임식 등이 있었는데요.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친 바르게 살기운동의 힘찬 비상을 기대합니다.
고암중학교 학생들의 높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고암중 다목적 강당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최신 시설과 쾌적한 분위기로 각종 체육대회와 공연을 열 수 있는 고암중학교 강당으로 지금 함께 가봅니다.
지상 2층 300여 평의 널찍한 규모 학생들의 꿈을 담은 로비와 접이식 농구대 방송실 샤워실까지 갖춘 꿈의 무대 바로 19일 개관한 고암중학교 다목적 강당입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동두천 양주교육장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는데요. 먼저 고암중 리코더부와 경기소리반 댄스부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이 화려한 만큼 그 실력도 출중했는데요. 이어 경과 보고와 고암중 다목적 강당이 건립되기까지 쓴 이재춘 전 고암중 교장과 교육청 시설 개장 공사업체 등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문영애 고암중학교 교장은 다목적 강당 개관으로 고암중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특기를 살리고 명문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내빈들도 다목적 강당 개관을 축하하며 고암중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는데요. 다목적 강당에 울려 퍼질 고암중학교 학생들의 힘찬 함성과 박수를 기대합니다.
시민 화합과 평화 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 자유총연맹에서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2009 결산 승인과 2010사업계획 승인 등 2010년을 준비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을 만나봅니다.
2010 한국자유총연맹 정기총회 먼저 현병근 지회장의 운영위원 위촉회 전달이 있었습니다.
공로패와 임명장 전달도 이어졌는데요. 현병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율총연맹의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활동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단합과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이어 감사 보고와 2009년 결산 승인이 있었습니다. 작년 한국자유총연맹에선 안보 현장 견학과 전국 자유수호 옹변 대회 시민화합 자유수호 한마음 전진대회 등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서도 바른 사회 정착과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눈에 띄었는데요. 올 한 해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양주시 장애우들의 눈과 귀가 돼 주는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서 제5대 회장을 맞았습니다. 장애우의 인권 증진과 사회진출 활성화 등을 약속한 신덕진 회장을 만나보시죠.
9개 양주시 장애인단체가 가입된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5대 회장 취임식에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신임 회장 임명장과 연합회장기를 전달받은 신덕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장애인 문화 정착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타파 장애인의 사회진출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신덕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는데요. 곰두리 교통봉사협회 소속인 신덕진 회장은 2013년까지 양주시 장애우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
2010년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의 슬로건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죠. 보다 새로운 변화로 양주시 장애우들의 큰 웃음과 행복을 바랍니다.
어느덧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벌써 봄꽃들로 울긋불긋한 산을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산을 사랑하는 양주시 산악연맹에서 제4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시산제를 열었습니다.
등반 대장의 우렁찬 선서가 인상적인 등산연합회장 이취임식 현장으로 가봅니다. 정기 이양에 이어 홍영섭 전임 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는데요.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용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양주시 산악의 위상을 높이고 산악 발전과 산악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내빈 축사에 이어 전임 회장과 총무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는데요. 이어 열린 시산제에서는 신임 회장의 강신과 참신 초헌이 순서대로 진행됐습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양주 산악인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독축에 이어 아헌 종헌 사신 등이 차례로 이어졌는데요. 끝없는 산 사랑으로 뭉친 양주 산악인들 2010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이 꽃이 호접란이고요. 화색은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 여러 가지 품종이 많이 개량돼서 나오고 있습니다.
꽃이 한번 피고 나면은 거의 한 3개월 이상을 볼 수 있는 꽃입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너무 예쁘죠. 이렇게 봄을 맞이하여서 이렇게 예쁜 꽃 하나
사다 놓으세요. 집안 분위기도
좋고 향기도
좋아진답니다
꽃 보시고 행복하세요
4월 20일까지 2010년 주민등록 일제 정리가 실시됩니다.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주민등록 말소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을 중점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에 의해 주민등록을 정리할 경우 2분의 1 이상 과태료가 경감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장기 실업자와 실직 여성 가장 55세 이상 실직 고령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실시합니다.
생계형 창업을 우선으로 최고 7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차 점포를 지원하며 1~2년 단위로 최장 6년간 지원하는 2018년 고용보험 실직자 창업 지원에 해당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의 일환으로 자연 치즈 만들기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남면에 위치한 맹골 유가공장에서 치즈와 아이 스크림을 직접 만들며 시식할 수 있는 자연 치즈 만들기 체험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도시가스 공급 지역 및 공급 예정 지역의 사용자 시설 설치비를 융자 지원합니다. 신청 자격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소유자
LPG 등 타 연료에서 도시가스로 전환된 아파트 소유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대출 비율은 시설 설치비의 80% 이내로 지원됩니다.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는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지원에 많은 신청 바랍니다.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영화 아바타가 남긴 건 실감나고 화려한 영상과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주제뿐만이 아닙니다. 평광안경을 끼면 3차원 입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이 입체 영화를 본 뒤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 분들도 많으셨을 겁니다.
이는 단순한 어지럼증이 아니라 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요. 좌우 시력이 차이가 나거나 한쪽은 원시 다른 한쪽은 근시인 부동시일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죠.
또 두 눈의 시선이 동일한 곳을 응시하지 못하는 사시일 경우에도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이런 증상을 보일 경우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당황하지 마시고 빨리 병원을 찾아서 치료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