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야외 활동하기 좋은 요즘 자전거 타는 분들 많으시죠. 출퇴근용 자전거부터 고가의 산악 자전거까지 자전거 동호인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요. 건강에 좋은 자전거지만
헬멧과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는다면 오히려 위험한 취미가 될 수 있겠죠.
또 안장과 핸들의 높이도 중요한데요. 안장과 핸들의 높이가 비슷해야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30분 운동 후 휴식은 필수인데요. 올바른 자전거 타기로 가을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행복 건강 체조 및 한방 허브 체조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 11주년 기념식에 있었습니다.
제18회 경기도 민속예술제가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광사동에 위치한 고읍도서관의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장애우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제1회 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나이는 나이일 뿐 언제나 청년의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즐기는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을 2011 행복체조 및 한방 허브체조 경연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열린 2011 행복 체조 및 한방 허브체조 경연대회에 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 노인회 지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몸풀기 체조를 하며 참가 어르신들은 몸과 마음에 긴장을 풀었습니다.
양진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전문 체조를 개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행복 건강체조 교실 14개 팀과 남면 구암리 모세혈관 건강교실 등 총
19개 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 행복하게 건강하게 100세까지라는 대회 구호에 맞게 팀복을 입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그동안 연습한 동작을 선보인 어르신들.
팀원들과 함께 연습한 시간인 만큼 건강과 더불어 우정과 즐거움도 쌓였을 텐데요. 보는 사람마저 흥겨운 어르신들의 행복체조 노년의 참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 기공과 국악기공 타이치 등 한방 허브 체조팀의 진지한 모습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경민대 김수경 교수 경희대 민현주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 아래 건강
백세상과 건강 보람상 등 다양한 상을 참가팀 전원에게 시상했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앞으로도 행복 건강체조 교실이 지켜나가겠습니다
호국 무공수훈자를 기리는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 11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자신을 던진 뜨거운 애국정신 지금 만나보시죠.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 11주년 기념식 먼저 심상훈 무공수훈자 회원과 권태아 지도위원 등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습니다.
무공수훈자 회장과 양주시장 등은 무공수훈자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안보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6.25 전쟁 무공훈장 수여자를 기리기 위한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신산리 신산공원에 세워진 지 어느덧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60여년 전 이 땅의 평화를 위해 자신을 던진 그 뜨거운 마음
이젠 우리가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경기도 곳곳의 민속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경기도 민속예술제가 양주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다문화 체험마당을 통해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진정한 축제로 거듭났습니다.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 일원에서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열린 제18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양주시장 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은 경기도 민속예술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민속예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포천시와 하남시 안성시 등 경기도 28개 시군이 함께한 이번 예술제는 각 지역의 풍습과 정서를 담은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요 등을 선보였습니다.
한외 예술단과 도입국악 관현악단의 축하 공연과 각 시군의 경연이 펼쳐진 별산대 놀이마당은 경기도 고유의 흥과 정취로 가득했는데요.
양주시는 김삿갓의 일대기를 다룬 김삿갓 마당극을 선보이며 양주가 김삿갓의 고향임을 각인시켰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따라 이번 예술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마당을 운영해 각 나라의 음식과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선녀와 나무꾼을 통해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문화교류가 이뤄졌습니다.
그밖에 전통놀이 마당과 각 시군의 특산물 판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시흥시와 파주시 김포시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28개 시군의 민속예술 경연에선 안성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소중한 경기도 민속 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힌 제18회 경기도 민속예술제 현장이었습니다.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고읍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시설과 문화 강좌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광사동에 위치한 고읍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양주시장과 동두천 양주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습니다.
널찍한 2층 건물로 지어진 고읍도서관은 유아 자료실과 아동자료실 북카페를 갖춰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됩니다.
햇살 가득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경험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화에 큰 도움이 될 텐데요. 2층에는 1만 6천여권의 도서가 있는 종합자료실과 각종 공연 및 강좌를 열 수 있는 문화 강좌실을 갖춰 주민들의 지식 습득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95석의 학습실이 있어 인근 중고등학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막 첫걸음을 내딘 고읍도서관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 바랍니다.
장애우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제1회 양주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뿐만 아니라 의정부와 포천 동두천 등 인근 선수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1회 양주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배드민턴대회. 최하성 양주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장과 양주시장은 불편한 몸에도 배드민턴에 도전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양주와 의정부 포천 동두천 등 10개 지역에서 참가해 그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능숙하게 휠체어를 타며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이 평소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조금은 느리고 서툴지만 얼굴엔 활짝 웃음꽃이 피었는데요. 실수에도 격려해주는 동료가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특히 경민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서 경기를 즐겼습니다.
배드민턴은 심폐 기능과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이죠. 장애는 단지 장애일 뿐 배드민턴으로 활기찬 삶을 가꾸는 멋진 사람들 이들의 도전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토요일날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3월달부터 해서 요양원이라든가 그런데 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뭐 안마도 해 드리고 그다음에 빨래도 해 드리고 기타 이렇게 좋은 일을 해서 뜻깊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리 위치해 주시고요. 80개 정도 이제 그 고추장과 그 막장을 만들어야 되는데요.
어떻게 어떻게?
만드는지 자세하게 안내받으시면서 오늘 체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만나게돼서 정말 반가운데요
고추장의 종류는 굉장히 많아요.
네 처음이에요. 네 재밌네요. 재미있어요
많이 저어야 새빨개져요.
닭볶음탕 떡볶이 하고 너무 너무 맛있어요. 만약에 만들면 이거 집에서 만들거에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우리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이렇게 일깨워주고 고추창을 만든걸로 이번 수해피해를 입은 우리 시민들 그래서 이렇게 좀 도와드리는 차원에서 이렇게 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네 맛있어요. 참 재밌었어요.
전통 고추장인데 베트남 분들이 많이 재미있어하시고 저희가 만든 거 가져가셔서 잘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보니까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고 또 앞으로 해 먹겠다고 하니까 제 마음이 너무 좋아요. 보람 있습니다. 함께 하는 사회 가족봉사단 파이팅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 건물 또는 1일 300kg 이상 폐기물 배출 사업장은 폐기물 관리법 제17조에 따라 폐건전지의 분리 배출이 의무화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청소행정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클리닉과 20인 이상을 위한 단체 클리닉도 운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10월 15일 비전교회 대예배당에서 열립니다.
시네마 콘서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영화 속 아리아와 합창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의 마음이 급해질 때인데요. 한 달 남은 지금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기출 문제 중 틀린 문제 위주로 총정리하는 것이 점수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올 수능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될 거란 전망이 있는데요. 불안함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 한 달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