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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11 년 10월 재생시간 17 분 34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부도, 복싱, 질문, 현황, 섬유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감기에 걸리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부터 찾기 마련인데요. 콧물 재채기 약은 운전하기 전엔 되도록 먹지 말고
기침약을 먹은 뒤에는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해야 한다고 식약청이 밝혔습니다.
콧물 재채기약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후 운전이나 기계류 조작은 피하는 것이 좋고 기침 증상 완화 성분이 들어간 약은 커피와 만나면 카페인 과잉 상태가 돼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올바르게 감기약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양주시 최초 무농약 벼 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섬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섬유패션전략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포럼이 있었습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칠순 잔치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시립합창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복싱 부흥을 위한 제2회 시장기배 복싱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열고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무늬만 친환경 무농약인 농산품 요즘 문제인데요. 농부의 양심과 사명감으로 양주시 최초 100% 무농약 친환경 쌀을 생산해낸 자랑스러운 얼굴을 지금 만나보시죠.
황금빛 물결이 있는 들녘엔 실하게 여문 벼가 푹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부의 손길은 바쁘기만 한데요. 지난해부터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양주시 최초 무농약 벼 생산에 성공한 이남용씨. 주위의 만류에도 우직한 뚝심으로 백석읍
복지리 일대 1만 8천여 제곱미터의 논에 우렁이를 길러 풀과 해충을 없앴습니다
1년 농사 동안 농약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까다로운 우렁이 농법의 성공 비결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혁신과 실천이었는데요.
그냥 논두렁에 풀을 깎지 말아야 이놈들이 논두렁에 나와서 알을 낳아놓고 그 알을 낳은 놈은 부화가 되서 연한 풀을 먹고 자기 몸을 키운 다음에 다시 논으로 들어가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우렁이가 논에 새까맣게 깔립니다. 그러니까 어느 풀도 어느 풀도 다 먹어치웁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비용도 절감되고 수확량도 늘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한 160개 나왔는데 지금 한 200개 이상
수확이 됐어요. 친환경 하면 확실히 틀리다고 봐요.
이들은 앞으로 백석읍과 양주시 전역에 우렁이 농법을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농부의 자부심으로 생산한 무농약 친환경 쌀 양주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섬유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섬유 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포럼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섬유패션 전략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포럼 현장. 먼저 이윤섭 서정대 교수의 섬유산업 구인 구직자 요구조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섬유패션산업 수요 공급 현황과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에서 인력 부족 현상과 맞물려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열악한 작업 환경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규관 서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경기지방 중소기업청 전용운 소장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중소기업 장기 재직자 주택 우선 공급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고준석 건국대 교수는 지역 인력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으로 이어지는 교육 시스템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조영홍 팀장과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강일찬 이사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작업환경과 근무조건 개선 등 업체들의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기술 및 인력개발 지원 조례 재정의 필요성과 10인이하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 나눔이 있었는데요.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 어려운 요즘 섬유패션 산업으로 상생발전하는 양주시를 기대합니다.
먼저 회복하는 시스템을 가져가야 됩니다
꽃다운 청춘에 세월이란 하얀 서리가 내렸습니다. 어느새 칠순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칠순 잔치 소식입니다.
제5회 홀몸 어르신 합동 칠순잔치 홀로 외롭게 지낼번 했던 칠순을 정성껏 마련한 잔치로 축하해 드리는 자리인데요. 어르신들은 가을 하늘을 닮은 한복으로 곱게 단장했습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는데요. 유영도 새마을 회장과 양주시장 등 내빈들은 아픈 한국 현대사를 거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습니다
선물과 축하 잔을 받는 어르신들. 가족은 없지만 기쁨을 함께할 이웃이 있어 든든합니다.
어려움은 나누고 기쁨은 더하는 따뜻한 양주. 홀몸 어르신들의 합동 칠순잔치 현장이었습니다.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합창의 매력이 소개된 이후 합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나를 낮추고 우리를 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양주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만나보시죠.
양주시 시립합창단 제20회 정기연주회 클래식을 잘 모르는 일반 관객과의 교감을 위해 이번 연주회는 영화 속 아리아와 합창들로 이뤄진 시네마 콘서트로 기획했습니다.
거기에 진행자의 자세한 곡 해설이 관객의 이해를 도왔는데요.
지휘자 김성봉의 지휘로 시작한 첫 무대는 영화 오맨과 엑스칼리버에 삽입된 오 운명의 여신이여
웅장한 하모니에 이어 솔로와 듀엣으로 이뤄진 영화 속 아리아가 펼쳐졌습니다.
코믹하고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삽입된 나는 거리의 만물 박사
청아한 소프라노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영화 지아이제인의 삽입곡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솔로 무대와 영화 아마데우스의 삽입곡인 파파게노 파파게나 영화 가면 속의 아리아 삽입곡 그대의 손을 잡고 등 듀엣 무대가 아름다운 선율 속에 펼쳐졌습니다.
2부에선 너무나 유명한 스웨덴 그룹 아바의 맘마미아 댄싱퀸 등 뮤지컬 곡까지 온 가족이 함께 박수치며 합창의 즐거움에 푹 빠졌던 시간이었는데요.
양주시 시립합창단이 전하는 합창의 매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요즘 인기 있는 스포츠라고 하면 야구나 축구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7080년대만 해도 최고의 인기 종목은 단연 복싱이었는데요. 침체된 복싱 열기를 되살리는 제2회 시장기배 복싱 대회가 있었습니다.
고읍동 하늘공원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시장기배 복싱대회 침체된 복싱 열기를 되살리고 복싱 꿈나무를 육성하는 이번 대회에 서울과 의정부 동두천 등 15개 시군 1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내 공원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데요. 내빈들도 이번 대회가 복싱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등 4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아직 어린 선수들이지만 주먹은 맵고 야무졌습니다.
빠른 스텝과 펀치로 상대를 제압하는 모습에서는 미래의 챔피언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진 제2회 시장배 복싱대회 한국 복싱의 제2의 중흥기를 기대해 봅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주요 안건 등을 처리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첫 질문자인 황영희 부의장의 인사 운영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과 계획 회천2동 복합청사 건립 추진 현황 및 계획 등 총 6건의 질문을
시작으로 정창범 의원은 양주시 순환버스 노선 개설 추진현황 고액 고질 체납자 현황 및 대책 등 총 5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이어 송갑제 의원은 결식아동 지원 현황 및 문제점과 개선 방향 장흥 지역 도시가스 공급 진행 현황 및 계획 등 총 4건의 질문을 실시했습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남선우 의원의 자원회수 시설 운영 현황 및 문제점과 대책 종합 폐기물 처리 시설 및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추진 현황과 계획 등 총 4건의 질문이
진행됐고 이희창 의원은 양주 역세권 공영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 공고 후 추진 현황 및 계획과 7호선 연장 및 교외선 전철화 사업 추진 현황 등 총 4건의 질문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경식 의원은 관내 하수종말처리장 현황 관내 산업단지 조성 현황 및 추진 계획과 종합복지회관 건립 계획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질문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시장으로부터
들은 후 의원들의 보충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의원들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문점 해소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향후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올바른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점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대안과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임시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및 양주시 탄소포인트제 운영조례 폐지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해 원안대로 가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암사에 많이 산재되어 있는 부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3대 화상인 지공 나옹 무학대사의 부도를 돌아보고 그중에서도 지공스님에 대한 부도의
그분의 업적과 그분의 행적에 관해서 오늘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위가 기대버린다니까.
오늘 저희가 지공 스님 부도를 공부를 하러 왔어요. 스님이 좀 지공 스님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공 스님 부도는 지금 저쪽에 있거든요.
이제 우리 여기 지공 스님께서는
흔히 우리나라 말로 인도 만왕의 셋째 왕자라고 그럽니다. 우리나라에 오셔서
회암사지 틀을 처음으로 잡으신 분이 지공스님입니다.
회암사 부도의 특징이라고 그러면 상석도 있고 이런 석등도 있습니다. 이 상석은 음식을 차려놓고 제로 지내거나 이렇게 차를 올릴 때도 쓰여지는 것이고요. 이러한 석등은 흔히 제사 지낼 때
촛불을 켜놓는 형식 모양 이 안에다가 초를 켜서 밝혔던 석등이 되겠습니다.
부도 앞에는 석물도 있지만 이런 부도 비도 있습니다. 특히나 이 부도비는 조선시대 유학자 이응준이라는 사람이 이 자리가 명당 자리라고 해서 자기 아버지 산소를 쓰기 위해
이게 훼손이 됩니다. 그러다가 그 소리가 순조 임금님 귀에 들어가서 순조 임금님이 이 자리를 잡아준 조대진이라는 술사와 또 이웅준이를 귀향을 보내고 다시 이곳에 부도를 만들어 놓습니다.
오늘은 지공 스님의 부도와 석등을 오늘 알아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무학대사의 부도를 만나서 어떤 것이 조선시대 때의 대표적인 부도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엄마와 튼튼한 아기 만들기를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중 최저 생계비 120% 미만인 가정으로 신청을 원하는
분은 11월 4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전시 교육 연구를 위한 유물기증 기탁을 기다립니다.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에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시민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건강 체조 교실이 운영됩니다. 주중 오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덕정 주공 단지내 봉우공원에서 열리는 건강 체조 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 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과일 바로 탐스럽게 매달린 붉은 감인데요. 잘 말린 곶감 부드러운 홍시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단감까지 종류도 다양한 감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단감이 변비를 유발한다는 속설과 달리 단감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오히려 변비를 예방하고 장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감 같은 제철 과일과 채소로 가을철 입맛과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양주시 최초 우렁이 이용 무농약 쌀 성공, 섬유패션전략산업육성 일자리창출 포럼, 홀몸어르신 위한 합동 칠순잔치 열려, 제20회 양주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제2회 양주시장배 복싱대회 개최, 시의회,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안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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