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자녀의 성장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게 성조숙증인데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이 자녀들의 성조숙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수박에 풍부한 라이코핀이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의 파괴를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성호르몬의 균형으로 이어져 성조숙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또 수박의 이뇨 효과 역시 체내 독소를 배출해 자녀의 성조숙증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시원한 수박으로 자녀의 여름철 건강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공예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장흥 한 공예 난장이 있었습니다.
새마을 라이온스 클럽의 신임 회장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고품질 양주골쌀 생산을 위한 모내기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안보 가치를 위한 자유 수호 웅변대회가 있었습니다.
제17대 궁도협회장 취임식과 기념대회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자연과 예술이 살아있는 장흥 관광지에서 각종 공예 체험을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는 한 공예 난장이 열렸습니다.
장흥 조각공원에서 열린 한 공예 난장. 탈 목공예 체험과 도자기 체험 한지 체험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는데요.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도자기 체험과 나전칠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 공예 난장은 전통의 미를 느껴보고 감상용이 아닌 실생활과 밀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데 의미가 있었습니다.
직접 만든 손거울과 정리함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함께 갖췄는데요.
전통 떡 케익 체험까지 오감이 살아있는 한 공예 난장은 올 하반기에도 열릴 예정이라고 하니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새마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창립 3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새마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신입 회원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수 초대 회장 등 내빈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창립 3주년을 맞은 새마을 라이온스 클럽은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승자 신임 회장은 새마을 라이온스의 정신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신임 회장을 선두로 새마을 라이온스 클럽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책임지는 고품질 양주골 쌀 올가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모내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들판엔 고품질 양주골 쌀 생산을 위한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이앙기로 한 판 한 판 모를 심을 때마다 풍년을 기원하는 농민의 마음도 함께 심습니다.
한 해 농사의 반이라는 모내기를 양주시 논 면적 1612ha 중 95% 이상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밥맛 좋기로 유명한 고품질 양주골 쌀의 풍년을 기원합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안보의식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자유수호 웅변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원고와 뛰어난 전달력 지금 만나보시죠.
자유수호 웅변대회에 14명의 연사와 학부모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관하는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매년 예선을 거쳐 도 대회와 전국대회로
이어지는데요. 심사엔 이기녀 심사위원장과 원강희 김상용 위원이 맡아 수고했습니다 덕정초등학교 윤요한 연사 첫 무대에 이어 덕현고등학교 최유진 연사의 표현력이 돋보인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심장으로 무릎 꿇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사람은
삼 대 태습에만 눈 멀어있는
김정은 체제라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초등생 연사들의 깜찍하면서도 또랑또랑한 무대에 많은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원고와 뛰어난 전달력이 돋보였던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덕현고등학교 최유진 연사가 수상했고 백석중학교 이상호 연사 등 6명의 연사가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안보 의식을 위한 자유수호 웅변대회 현장이었습니다
네 됐습니다
전통의 얼이 담겨 있는 궁도 궁도협회장 취임식 및 기념대회가 있었습니다.
제17대 궁도협회장 취임식 및 기념대회 궁도 실천 요강 낭독에 이어 새로 취임한 김웅찬 회장은 궁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열린 대회에선 파주와 고양 동두천 등 9개 시군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활쏘기 좋은 날씨 거침없이 활시위를 당기는 선수들 그 옛날 선조의 기상을 살려 솜씨를 발휘했는데요.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궁도협회 신임 회장 취임으로 더욱 발전하는 궁도협회를 기대합니다.
아 넘어가네
안녕하세요 양주시 관광 블로거 박정미입니다. 제 뒤에 울창한 숲 보이세요. 이곳이 바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흥 자생 수목원입니다. 벌써부터 자연의 향기가 제 코를 자극하는데요.
그럼 자연의 품으로 출발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장흥 자생 수목원은 7만여 평의 자연림을 배경으로 기존 산림의 모양과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 생태를 고려하여 조성된 생태학습장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이 수목원에 들어오니까 공기가 맑아서인지요 제가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인데요.
네 저희 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백 년이 넘은 잣나무 숲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데요. 나무가 주는 좋은 효과 중에 하나가 피톤치드라는 물질이에요. 그 물질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사람들한테 가벼운 감기나 그리고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 요즘에 문제시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 질환 같은 것도 치료하는 효과를 보실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랬군요 제가 아침부터 좀 비염이 있어서 커맹맹이 소리가 났는데 지금은 삭 사라진 것 같아요. 이 수목원 하면 보통 길 걷고 사진 찍고 그렇게만 생각을 하는데 여기는 어떻게 즐겨야지 좋을까요.
수목원에 오시면 이제 계절별로 야생화들의 꽃을 보실 수 있는 것도 있고 그리고 수목원 중간중간에는 원두막이나 정자 같은 쉼터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수목원에서 나무 솔 향기도 느끼고 야생화들의 꽃도 많이 보시면서 여유롭게
보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아 그렇군요. 블로거님도 하루 시간 내셔서 편안하고 즐겁게 여유롭게 즐기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아 그럼 저도 한번 산림욕 좀 하고 갈까요. 네.
장흥 자생수목원은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잣나무를 바탕으로 산림욕을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 좋다 이게 무슨 냄새지.
솔향이 느껴지시나요.
네 제가 좀 개코거든요
지금 보이시는 키가 큰 나무들이 다 잣나무인데요.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있어요 그래서 그 물질이 우리 사람에게는 가벼운 감기나 두통이나 아토피 피부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 가지고 있거든요.
네 제가 아침부터 코가 맹맹하고 코맹맹이 소리가 났거든요.
머리도 맑아지셨죠
네 어떻게 아셨지 아 좋다.
어 이거 뭐지 열매가 있네.
우와
이거 잣인가 봐요 이게 잣나무에서 떨어졌으니까 잣이겠죠. 오 안에 열매가 들었는데
열매가 들었어요 이거 한번 깨어 먹어보고 싶은데요.
여기 잣이 들었는데 제가 너무 세게 깨물어가지고
많이 깨졌네요.?
자 잣이요
되게 예쁘다 이거 무슨 꽃이에요.
핑크색 꽃이 예쁘죠. 네네. 이거는 금낭화라는 꽃인데요. 옛날 여인들이 가지고 다니던 주머니를 금낭이라고 불렀어요. 그래서 그 주머니를 닮은 꽃이라 그래서 금낭화라고 하는데 외국에서는 피 흘리는 심장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어요
꽃을 하나 따볼게요. 네. 자 하나 따서 보면 예쁜 주머니 모양 꽃인데 이렇게 분리가 되면 옛날에 공주를 사랑하던 왕자가 선물했던 선물이 하나 하나씩 나오거든요. 그래요 제가 먼저 분홍색 꽃을 분해해 볼게요.
자 요거는 무슨 모양 같으세요.
뭐지. 이렇게 올려놓고 나서 보니까
어 토끼다
네 귀여운 토끼 두 마리가 있죠 그래서 옛날 공주님을 사랑하던 왕자가 토끼 두 마리를 선물했는데 공주님은 이 토끼 두 마리 선물도 거절을 했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 또 선물했던게 바로 뭐냐면 요거는 예쁜
하이힐 모양이거든요. 예쁜 구두를 선물을 했어요. 그런데 구두를 또 선물받았던 공주가 왕자의 마음을 안 받아줬어요. 그다음에 또 선물했던 게 바로 뭐냐면 요거는 바로 딸랑딸랑 귀걸이도 선물
했지만 공주님은 왕자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마지막으로 꽃에 남아있던 뾰족한 창으로 왕자가 자기 심장을 찔러서 죽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그래서 피 흘리는 심장이라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그렇게 슬픈 슬픈 꽃이네요 얘기 들어보니깐요.
철쭉 동산원은 선홍빛이 매력적인 철쭉들이 심어져 있고 철쭉은 줄기찬 번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아름다움을 뿜어내어 자생 수목원의 봄을 알려주는 꽃동산입니다.
아 좋다
제가 집 앞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철쭉 동산에 오니까 제가 철쭉 아가씨가 된 거 같애요 셀카 좀 찍어야지.
장흥 자생수목원은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눈으로 즐기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자연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는 땅속에 뿌리를 가지고 땅속에 있는 물을 흡수하죠. 뿌리로 물을 쫙쫙 끌어당기고 있어요. 그거를 나무 밑둥 줄기에 청진기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면 정말로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어요.
빨아 들이는 소리 무슨 막 두근두근 거리는 소리같은 게 들려요
자주색 꽃이 족두리 모양처럼 생겼어요 그래서 족두리풀이라고 불리는 꽃입니다.
여기있다 아 여기 있다 얘들아. 우와
살아있는 올챙이 보러 출발합시다. 5학년1반 출발
우리 친구들 아기들이 응가를 하면 황금색 똥을 싸죠. 그런 것처럼 이 애기똥풀의 줄기를 잘르니까 노란색 진액이 나와서 식물 이름을 애기 똥풀이라고 재밌게 붙여줬어요. 우리 옛날에 어렸을 때는 이거 가지고 어디에 발랐어요. 상처난데.
네네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듯이 노란색 나오지. 어디요 안나오는데요
이렇게 됐는데 아어
넓은 가지가 층을 이루면서 뻗고 있어요. 일층 이층 저 위에 삼층 자 그러면 나무 이름을 지어줄 건데 뭐라고 지어주고 싶어.?
층층이 나무 아파트 나무
아파트 나무
층층이라고 나왔어? 삼층석탑
일층 이층 삼층 바로 나무 이름은 층층 나무.
이상하게 생겼어. 으아
귀엽
보들보들한데 약간 얘. 진짜
보들보들해
아 저는 여기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을 보니까
마음이 깨끗해지고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았어요. 저는 이렇게 알 수 없었던 그런 식물들의 이름도 알고 이름의 유래도 알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식물들이 파릇파릇 새로 돋아나는 걸 보니까 제 마음도 깨끗해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자기의 특징을 살린 식물 찾았어요
네.?
찾았어 자기 마음속에 닮은거. 네. 자 이제 우리 만들기 체험하러 갈건데 우리 하얀색 예쁜 손수건에다가 자기 닮은 식물을 예쁘게 자기 표현대로 그림을 예쁘게 그려보도록 합시다. 자 그럼 이제 출발할까요 자 5학년1반 선생님 따라서 출발 갑시다.
저요 애기똥풀
그냥요 제 이름하고 비슷하대요
애기하고 애지하고
아하
천사의 나팔꽃이요 천사의 나팔꽃은 나무에 천사라는 이름을 붙이면요 누굴 도와주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저는 동생하고 엄마하고 도와준거 제가 천사의 나팔꽃이라고 생각해요
새롭게 물드는 단풍나무처럼 저도 지금 5학년 조금 됐긴 됐지만 그렇게 많이 되진 않았는데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 이 그림을 그린 이유는 이 담쟁이
덩굴이 나무를 감싸듯이 저도 담쟁이 덩굴처럼 친구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싶어서 그려봤어요. 장흥 자생수목원 최고에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장흥 자생수목원을 둘러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자연의 매력에 빠져서 딱딱한 콘크리트 속으로 들어가기 싫어지는데요. 여러분 이번 주말 자연의 아름다움과 삶의 여유를 찾아볼 수 있는 수목원 어떠세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장흥 자생수목원으로 오세요.
결혼 이민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가족 방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한국어 교육 가족 생활 지도 등을 지원하는 다문화 가족 방문 교육에 해당 가정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제8회 감악문화축제가 6월 10일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마련되는 제8회 감악문화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에서 양주 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어느덧 6월입니다. 올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는 이때 연초에 세웠던 다짐과 목표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더위에 지쳐 자칫 그냥 흘려보낼 수 있는 여름. 보다 새로운 각오로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