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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의회, 서정대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내용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서정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시의회는 이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 청년인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협조 등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과 위상배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이에 맞춰 교육체계를 연계ㆍ개편해 인재 양성,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함께 겪고 있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와 전문대학 간 협력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이 ‘중심지’를 뜻하는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이라 불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전문대학과 전문대학이 소재한 기초자치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대학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15억 원(국고+지방비)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양주시의회는 서정대와 협약에 따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주요사항을 심의 ㆍ의결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마련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그동안 조례 제정 및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청년 취업과 지역 발전역량을 강화하는 하이브(HiVE) 사업 선정을 위해 양주시, 서정대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사진]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과 양영희 서정대 총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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