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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천생연분마을,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내용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천생연분마을’이 농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사무 운영으로 마을 주민 간 상생과 화합을 이뤄 공동체 가치를 회복한 ‘천생연분마을’은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촌 마을 공동농장 운영 등 농촌체험마을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이어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춘)에 따르면 제주도 서귀포시 무릉2리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주민 22명이 ‘천생연분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천생연분마을’의 농촌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조합원 간 공동체 의식개선, ▲정서 교감 및 소통‧화합 운영사례, ▲청렴한 마을 사무 운영사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서종필 천생연분마을위원장은 “우리 마을의 사례가 제주도까지 전해져 감개무량하며 더 나은 체험 마을 운영을 위해 먼 길을 달려오신 ‘서귀포시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주민의 관심과 열정에 감동했다”며 “우리 마을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하여 무릉도원 녹색 농촌 체험 마을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 소장은 “이번 제주에서 다녀간 벤치마킹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며“서로의 마을 운영사례를 나누고 배워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체험 마을을 일궈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맑고 깨끗한 공릉천과 아름답게 뻗어 내린 노고산을 뽐내는‘천생연분마을’은 특산물인 연을 주제로 하여 천연자연이 숨쉬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다.

‘천생연분마을’은 ▲연꽃과 연잎을 활용한 연잎밥 만들기, ▲비누 만들기, ▲농촌마을 공동농장 시설하우스에서 잎채소류 수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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