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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기북부 지자체 추천 우수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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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자체 추천 우수상품들


양평ㆍ양주 우수한 한우 자랑 남양주ㆍ구리 먹골배 인기 온라인서 택배 주문 가능
민족의 명절 추석이 보름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열흘 가량 일찍 찾아오는 데다 연휴도 짧기 때문에 선물 준비에 고민이 적지 않다. 멀리서 찾지 말고 우리 고장에서 나오는 풍성한 특산물을 고마운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 경기 북부지역 시ㆍ군들로부터 한가위 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추천받았다.
 
◆남양주시
남양주시가 개설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팜시티'(www.farmcity.net )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주 먹골배는 대량으로 구입하면 가격 조정도 가능하다. 또 '정용자 벌꿀'(10% 할인), 동충하초(20% 할인), 태초 솔트(20% 할인) 등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도 준비돼 있다. 남양주 먹골배를 엄선해 중탕으로 달여낸 배즙도 있다. 팜시티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도 펼친다.

▲ 남양주ㆍ구리 먹골배

 
 
◆파주시
DMZ 민통선 지역에서 생산되는 '파주 평화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군내면 통일촌과 정자리 일대가 주산지로 올해는 적당한 강우와 일조량으로 품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민통선 지역의 청정하고 따스한 햇살을 머금고 자라 맛, 향, 당도가 절묘하게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파주 천현 포도'도 올해는 당도도 크게 높아져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파주시는 밝혔다.


 

▲ 파주 평화복숭아
 


◆포천시
포천은 우리 전통 한과 산지로 이름이 높다. 포천에 산재해 있는 제조업체에서 추석 선물용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 또 포천사과와 포도도 당도와 빼어난 향을 자랑한다. 포천시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시청 공영주차장에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행사도 열 계획이다. 포도, 와인, 사과, 인삼, 버섯, 계란 등을 시중 판매가보다 10~50%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 포천 사과
 

◆양주시
'양주 한우골 한우'는 볏짚으로 숙성된 사료만을 먹이고 육질 초음파 진단을 통해 최상급 한우를 공급한다. 양주 우리밀 전병은 이름 그대로 우리 밀을 사용한 무방부제 제품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다. 한편 양주 벌꿀은 미네랄과 아미노산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과 당뇨병, 숙취 해소, 피부미용, 기침, 기관지염에 좋다.

 


 
 
 양주 우리밀 전병
 
 


◆동두천시
암반수를 사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한 버섯을 동양버섯영농조합이 공급한다. 느타리, 새송이, 새송이+느타리, 새송이+표고+느타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세트를 판매한다. ㈜고운기업이 생산하는 '소요산 된장'은 국산 메주콩을 전통방식으로 띄운 메주와 천일염을 사용해 2년 이상 숙성시켜 만든다.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쌀겨와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 '천사의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 동두천 소요산 된장
 

◆김포시
비옥한 곡창지대에서 생산된 김포 금쌀이 자랑거리다.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 온도가 알맞아 깨끗하고 밥맛 좋은 쌀이 생산된다. 김포 포도는 서해 해안선은 따라 경사도 10~15도의 구릉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밤과 낮의 큰 일교차와 바닷바람의 조화로 당도가 높고 향기가 뛰어나며 시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김포 배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 김포 금쌀
 

◆양평군
'물맑은 양평개군한우'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종합우승, 경기도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브랜드부문 최우수상 4회 등 한우 관련 상만 20여개를 휩쓴 양평군의 대표적인 명품 한우다. 거세한우로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고, 뛰어난 마블링에 소 특유 냄새가 없고 밝은 선홍색 육질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왕우렁이 농법으로 키운 '물맑은 양평쌀'은 자연친화적이어서 몸에 좋을 뿐만 아니라 맛 또한 일품이다. '청운 잡곡세트' '표고버섯' '서종잣' 등도 실속 있다.




▲ 양평 개군한우
 

◆가평군
가평 잣은 연평균 강수량 1330㎜, 평균기온 10.5도 등 기후와 토질이 잣나무 재배에 최적인 가평군의 특성 때문에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알이 굵고 윤기가 돌며, 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다. 하루 20알 정도 먹으면 고혈압ㆍ중풍ㆍ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큰 일교차 아래에서 자란 '가평 푸른연인한우'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풍미가 깊다. 가평 포도도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 가평 잣
 

◆연천군
연천군이 개설한 인터넷 쇼핑몰 '남토북수 연천장터'(www.lohasyc.co.kr )에서 다양한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허를 받은 '병배'와 '병포도'가 눈에 띈다. 열매가 맺은 상태에서 병을 씌운 제품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 '오색현미 아희랑'은 노란색, 검은색, 붉은색 등 현미 5개 품종을 혼합해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 연천이 국내 최대산지인 율무를 가공한 율무쌀도 판매한다.




▲ 연천 오색현미 아희랑 


 


 
2009년 9월 21일자 조선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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