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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장 담그기 체험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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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장 담그기 체험교육' 호응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전통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의 발효음식 문화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장 담그기 체험교육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장담그기 체험에는 인근에 거주하는 도시소비자 120명이 참석해 가운데 3곳에서 분산 실시됐다.

체험단 모집은 지난 19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시골큰집, 두래농원, 성씨네 된장 등에서 개최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 의정부 등 인근 시ㆍ군 주부의 행사참여가 늘고 있다.

이는 가족 식탁의 건강을 위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 웰빙 식생활에 관심을 갖는 주부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양주 우수농산물도 함께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일조를 했다.

1인당 2만원의 참가비를 내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4월에 된장담기를 한차례 더 체험한 후 항아리에 5개월 동안 숙성된 된장 10~12kg과 간장 1.8ℓ 나눠 가져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빙 발효음식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도ㆍ농교류의 장을 마련 할 것"이라며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도 함께 추진 도시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병철 기자

2009년 2월 23일자 경원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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