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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년부터 농촌테마공원 조성
내용
내년부터 농촌테마공원 조성

양주 도하리 '딸기' ·가평 상천리 '잣나무 숲'

경기북부지역인 양주시와 가평군에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양주시 은현면과 가평군 청평면 등 농어촌테마공원 신규 조성지구 12곳을 선정했다.

농어촌테마공원은 도시와 차별된 농어촌 특유의 자연·문화·사회자원 등을 주제로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 도시민의 여가수요를 흡수하고 지역주민에게는 휴식·휴양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해 도농(都農) 교류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정부로부터 기반시설, 체험·휴양 및 소득기반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국비를 4년동안 지원받게 된다.

이에따라 양주시는 오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은현면 도하리 12만여㎡에 딸기 테마공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될 테마공원에는 재배 체험 시설, 자연학습 및 피크닉장, 딸기 홍보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가평군도 청평면 상천리 100만여㎡에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모두 1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종 체험시설과 공원 등이 들어 설 잣나무 숲 테마공원을 조성 할 예정이다.

2009년 2월 17일 경인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