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 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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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이미지2
  • 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이미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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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이미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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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 관리번호 SC-m0094
  • 작품명 합성수지 원형(별을 세어보는 모자, 1989)
  • 작가명 민복진
  • 제작년도 1994년 이전
  • 재료 합성수지
  • 규격 48x40x35cm

작품설명

어머니와 아이로 이루어진 모자상 <별을 세어보는 모자>라는 작품의 원형으로 제작된 것이다. 합성수지로 제작된 원형은 작품을 제작하기 전 작품의 외형을 충실히 구현한 상이며, 판토그래프 기법을 통해 돌 등의 재료에 원형 그대로 옮겨지게 된다. 판토그래프 기법이란 제도 기술을 응용한 것으로, 조각의 원형에 일정한 간격으로 선을 그은 뒤 그것을 준거로 삼아 원형의 형태를 옮기는 기법이다. 이 원형의 표면에 남은 격자 선 역시 형태를 옮기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별을 세어보는 모자>는 제목대로, 어머니와 아이가 머리를 맞대고 하늘을 응시하며 별을 바라보는 모습을 조형한 작품이다. 어머니는 바닥에 편안하게 앉아있고 아이는 어머니의 무릎 위에 걸터앉은 자세로 표현하여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이 몸이 하나의 덩어리로 표현되어 모자간의 사랑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