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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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원형(엄마와 아기)

  • 관리번호 SC-m0101
  • 작품명 합성수지 원형(엄마와 아기)
  • 작가명 민복진
  • 제작년도 연도미상
  • 재료 1994년 이전
  • 규격 58x18x15cm

작품설명

민복진의 작품 <엄마와 아기>의 원형으로 제작된 상이다. 합성수지는 다른 재료에 비해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고, 가벼우며 저렴한 재료로, 작가가 지속적으로 원형을 만드는 데 사용해 왔다. 원형은 작품의 외형을 충실히 묘사한 상으로 작품의 주 재료로 사용된 동과 돌조각을 제작하는 데 활용된다. 원형은 어머니와 아이로 이루어진 모자상이다. 어머니와 아이의 인체를 단단한 사각기둥으로 결합해 곧고 단단한 모습으로 아이를 보호하고 있는 어머니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각기둥 위로 어머니와 아이의 흉상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어머니는 고개를 숙여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며 아이는 고개를 들어 어머니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서로의 시선으로 인해 사각기둥과 대비되는 따뜻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모자의 고개로 인해 원형의 네가티브 공간이 생기는데, 원형의 공간은 닫히지 않고 열려 있어 외부 환경과의 조화로움을 생성해 준다. 인체 표현을 위해 잘라낸 단면들은 매끄러운 표면과 달리 거친 무늬로 표현해 다양한 질감으로 조각의 입체감을 형성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