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 합성수지 원형(아기와 엄마, 1991) 이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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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원형(아기와 엄마, 1991)

  • 관리번호 SC-m0133
  • 작품명 합성수지 원형(아기와 엄마, 1991)
  • 작가명 민복진
  • 제작년도 1994년 이전
  • 재료 합성수지
  • 규격 78x33x22cm

작품설명

이 작품은 어머니가 서서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인데, 민복진의 1991년 작품 <아기와 엄마>의 원형으로 합성수지로 제작되어 있다. 골반 한쪽으로 무게중심을 기울여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은 민복진이 작품으로 꾸준히 제작한 인물 표현이다. 상체와 하체를 무게중심의 반대 방향으로 기울여 조각의 긴장감을 주면서도 아이를 무게중심에 놓아 안정감 있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리와 팔, 얼굴을 통해 생성된 반원의 네가티브 공간들은 외부 공간과의 연결을 만들어주면서 다양한 방향에서 작품 감상을 도와준다. 조각의 잘라진 단면은 거친 무늬로 표현되었는데, 다양한 질감의 표면은 작품의 다양성과 입체감을 높여주며 작품을 풍부하게 한다. 어머니는 아이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아이는 외부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있어 조각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교정에 설치된 민복진의 작품 <아기와 엄마>(1999)는 원형과 같은 구성의 확대된 크기로 제작된 작품이다. 외부 조형물은 마천석으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