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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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원형(모자상, 1982)

  • 관리번호 SC-m0154
  • 작품명 합성수지 원형(모자상, 1982)
  • 작가명 민복진
  • 제작년도 1982
  • 재료 합성수지
  • 규격 151x74x47cm

작품설명

<모자상>(1994년 이전)은 엄마가 아기의 손을 잡고 걸어나오는 듯한 자세의 작품이며 테라코타, 청동으로 제작한 소형 작품과 이를 크게 확대해서 제작한 작품이 있다. 단순화된 모자의 팔다리는 움직임이 크지 않지만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상체, 양쪽 어깨의 각도, 살짝 디딘 한 발, 어머니를 쫓아가는 아이의 보폭 등을 통해 모자의 걸음을 충분히 상상하게 한다. 어머니와 하나되어 그림자처럼 바짝 따라가는 아이의 모습은 유년기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어 미소짓게 만든다. 이 형상은 테라코타 원형 및 합성수지로 만든 마케트*가 함께 남아 있으며 용두공원에 설치된 공공조형물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이는 어머니와 아이가 손을 잡고 함께 걷는 형상에 대한 작가의 깊은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