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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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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잔소리 아닌 따뜻한 격려
내용 청소년들 행복지수 낮다는데....

용문심리상담대학원대학교 김인자 총장은 “행복지수가 낮은 아이들이 ‘몰라요’ 또는 ‘싫어요’

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며 “자존감이 심하게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행, 폭력, 약물 복용 등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불행해하는 데는 부모의 잘못이 크다.

감정이란 전염되기 쉬운 것이어서 부모가 행복하지 못하면 아이도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이향숙 소장은 “상담을 해보면 불행의 일차적 원인은 대부분 부모의

불화 또는 경제적 어려움 같은 가정적 요인”이라며 “자녀가 보는 앞에서 싸우지 말고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으라”고 조언했다. 행복가족상담센터 박상화 소장은 “지나친 학업부담을 주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OECD 국가 중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예를 들며

“예체능 등 공부 외적인 소질을 발견하고 격려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복이란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이라 환경적 요소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이 소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은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나 친구관계에 문제가 생겨 불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별것 아닌 걸로 고민한다고 다그치지 말고

자녀의 사생활에 관심을 갖고 존중해주라”고 말했다.

행복한 자녀로 만들고 싶다면...

1. 아이의 결점까지 사랑하고 수용한다.

2. 아이를 믿어주고, 실수를 하면 위로해준다.

3. 화를 내기전에 아이말을 먼저 들어본다.

4.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하고 격려해 준다.

5. 아이와 함께 몸으로 놀아준다.

출 처 : 중앙일보 뉴스 청소년들 행복지수 낮다는데..중에서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669421&cloc=olink|article|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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