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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부모자녀 캠프를 마치고....
작성자 관리자
내용 안녕하세요^^ 현서아버님.
첫날 썬글라스에 칼라색 운동화를 신으시고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열씸히 참여해주신 몸짱 얼짱 아버님 맞으시죠?
아이와 함께 캠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 주셔서 감동입니다. 캠프가 일정이 2박3일? 이었다면 더 이야기 나눌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구요. 무엇보다 이번에 참가하신 아버님들의 모습에 느낀것이 많았었는데요. 참여해주신 아버님들은 아마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이고 훌륭하신 아버지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찌나 아이 눈높이에 맞추어 반응해주시고 챙겨주시는지... 물론 함께 참여해주신 어머님들도 마찬가지고요.
^^대만족이라고 표현해주신것 처럼 캠프가 만족스러우셔서 참 다행이구요. 아버님이 남겨주신 이야기와 함게 참여자들이 평가해주신 소감을 통해 다음에는 더 의미있고 만족스러울 수 있는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번에도 멋진 모습으로 꼭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센터 방학특강 프로그램에서 열씸히 공부하는 현서 모습 보이던데요.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관심 갖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가을이 다가 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가정에 늘 행복하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원문글--------------------------------

별도의 후기란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이번에 부모자녀 캠프에 아이와 함께 참가한 아빠로서 후기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먼저 이끌어주신 자원봉사 선남 선녀 선생님들 정말 수고 하셨고 고맙습니다.

참가한 아빠로서 한마디로 캠프는 대만족입니다.

교육과 학습적인 면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지만 아무래도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는 지루함이 조금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건 캠프의 목적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것 같구요.

단순히 놀러온 것이 아니구 부모와 함께 모든 미션을 완수하면서 더욱 확고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취지와 거기에 학습적인 요소도 빼놓지 않아야 하는 부담까지 모두 신경 많이 쓰신것 같아 그냥 보고 즐기는 부모 입장에서는 오히려 미안할 정도 였으니까요!

아쉬운건 자원봉사 선생님들의 성함을 일일이 알고 있었으면 어떤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셨다는 언급을 해드릴수 있었을텐데 한분도 성함을 외우질 못했네요.

아뭏든 그날은 자원봉사 선생님들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날씨관계로 실제 별 관측은 못했지만 부족함없이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끝나고 청소년지원센터에 도착하니 따뜻하고 맜있는 떡선물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좋은 캠프가 많이 알려져서 많은 가족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많이 안알려졌으면 하는 심정도 있습니다.

나중에 참여경쟁률이 높아져서 다시 참여하고 싶어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아뭏든 캠프를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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