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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철 맞이, 집안 알레르기 퇴치 10가지 TIP
작성자 지원센터
내용 가을철 맞이, 집안 알레르기 퇴치 10가지 TIP
| 기사입력 2009-08-23 07:02

[중앙일보] 여름철 사람들을 잠 못 이루게 했던 열대야가 잠잠해지더니 어느 덧 하늘이 높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환절기에 따라 집안은 더욱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가을철을 대비해서 대청소를 계획중이라면 아래의 집안 알레르기 퇴치하는 10가지 팁을 참조해라

첫번 째,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을 정리하라

방 안이 물건들로 어지럽게 흩어져 있으면 먼지 진드기, 벌레, 쥐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평소에 폐신문, 잡지, 캔 등을 모아두는 재활용 박스는 가능하면 집에서 먼 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둘째, 카펫을 없애라

거실 바닥을 차지하고 있는 카펫 또는 깔개는 집 먼지 진드기와 애완동물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거실 바닥에 카펫을 깔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침구류는 주 1회 130도 물로 세탁하라

우리가 매일 같이 덮고 자는 이불, 베개 등 침구류는 주 1회 130도 물로 세탁하면 진드기와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

넷째, 욕실 벽 곰팡이를 제거하라

하루종일 물기가 마르지 않는 화장실 벽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좋다. 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염소표백제를 사용해라. 특히 가을에는 곰팡이들이 신발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기 쉽다.

다섯 째, 부스러기를 치워라

쓰레기 더미와 부스러기는 쥐와 바퀴벌레를 유인하여 그들의 배설물이 알레르기를 악화시킨다.

여섯 째, 창문을 열어라

가을 바람은 집안 공기를 정화시킨다. 그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시간대이므로 되도록이면 창문을 닫는다. 만약 더워서 꼭 창문을 열어야 한다면 공기 청정제를 켜서 방안으로 들어온 꽃가루를 정화시켜야 하겠다.

일곱번 째, 지하실 습도는 35~45를 맞춰라

35~45 습도 사이에서 습도 조정 장치가 곰팡이를 제거한다.

여덟번 째, 식물 화분 받침대에 물을 제거하라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 잎의 곰팡이가 재채기를 유발한다. 즉시 곰팡이가 핀 식물은 제거하고 화분 받침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아홉번 째, 애완동물은 따로 자게 하라

애완동물에서 발생하는 털과 침은 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다. 애완동물은 일주일에 한번 집 밖에서 목욕을 시키고 빚질을 해주어야 한다. 집안의 애완동물 진드기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애완동물과 함께 침대에서 자는 것도 좋지 않다.

열번 째, 담요 또는 깔개는 고온에서 세탁하라

담요 또는 깔개는 고온에서 세탁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해라. 먼저 진공청소기로 애완동물의 털을 제거하고 진드기, 세균가 싫어하는 뜨거운 물로 세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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