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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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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2018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내용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소농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강소농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매년 1월초 강소농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농가의 현재 경영상황을 진단, 기본교육(5시간)과 심화교육(14시간), 후속교육(25시간 이상)을 실시하고 자율모임체 육성과 전문가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경영개선 실천교육의 60%이상을 이수한 강소농 경영체 10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강소농 육성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발표, 시제품 시식과 품평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로 10명의 강소농 경영체가 본인의 농산물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구상한 시래기만두(송혜자 대표)와 오메가 요구르트(지세현 대표), 반려용 실내식물 재배기(강명석 대표) 등 다양하고 새로운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진행,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현재의 위치에 서게 된 경험담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는 작년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제품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우수한 제품들이 발표되는 등 강소농에게서 미래의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강소농이 될 수 있도록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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