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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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방 안 |
제작연도 | 2016 |
재료 | 종이에 연필 |
규격 | 18×25.7 |
부문 | 드로잉 |
관리번호 | 3-ND0107 |
내용 | 낡은 인공물에서 사람들의 온기와 냄새가 묻어나고 손때가 느껴지는 것을 바라보고 싶었다. 북적대고 웅장한 장소가 아니다. 소외된 사람들, 화려하지 않은 사람들, 또한 자신을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삶을 간직하고자 했다. 어두운 종이에서 흑연의 빛 반사가 오묘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드로잉을 여러 각도로 보면서 다채로운 시각이 열린다고 느꼈고, 사람들의 손과 발에 닿으며 세월을 보낸 인공물에서의 가치를 담으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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