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지민 |
---|---|
작품명 | 대각선 놀이Ⅰ |
제작연도 | 2014 |
재료 | 동판화 |
규격 | 30.5×38.5 |
부문 | 드로잉 |
관리번호 | 3-ND0096 |
내용 | 일상적 풍경의 도처에는 익숙하기에 특별히 의식하지 않게 되는 요소들이 아무렇게나 놓여있다. 이들은 이따금씩 무심하게 혹은 다정하게 마주하여, 조금은 특별한 듯 보이는 장면을 만들어 낸다. <대각선 놀이 Ⅰ>과 <대각선 놀이 Ⅱ>에서 마구 자란 풀들이 만들어내는 곡선은 울타리의 규칙적인 직선과 포개진다. 순간 이들이 만들어내는 균형감은 의미를 지닌 듯, 그렇지 않는 듯 작가에게 주어지고, 작가는 그저 흘려보내기엔 아쉬운 그 장면을 기리듯 남기고자 한다. |
파일 |
|
- 이전글 속옷을 입은 소년1
- 다음글 동네산책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