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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교육청 `혁신학교' 23곳 첫 선정
내용 서울교육청 `혁신학교' 23곳 첫 선정

곽노현 대표공약 `낙후지역 학교 확 바꾼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23개 초·중·고교를 2011학년도 전반기의

`서울형 혁신학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혁신학교 사업은 주로 낙후지역 학교에

자율권을 주고 운영비를 지원해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보자는 프로젝트다.

지정된 학교 중 초등학교는 군자초, 대은초, 도봉초, 백산초, 상원초, 양명초, 원당초, 한남초,

강명초(신설), 은빛초(신설) 등 10곳이다.

중학교는 국사봉중, 북서울중, 삼정중, 송정중, 신도림중, 안천중, 오류중, 태릉중, 한울중,

숭곡중(신설) 등 10곳이며 고교는 금옥여고, 삼각산고(신설), 선사고(신설) 등 3곳이다.

이들 학교는 2014년까지 혁신학교로 운영되며 학교 여건과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최대 2억원의

학교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또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권을 보장받고 교장공모제, 교사초빙제, 학교운영 컨설팅을 할 수 있으며

교원연수, 교육청 인력지원 사업 등에 우대를 받는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부분 낙후지역에 있거나 저소득층 학생 비율이 높은 곳으로

혁신학교로 운영해보겠다는 학교장과 구성원의 의지가 강한 편"이고 말했다.

혁신학교로 지정된 초·중학교에서 점심을 제공받는 학생 비율은 서울지역 평균(초 7.8%, 중 11.6%)

보다 3~5% 포인트 가량 높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혁신학교 공모에는 27개교(초 10, 중 14, 고 3)가 신청서를

내 교원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서울형 혁신학교 선정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내년 후반기에도 초 2곳, 중 14곳, 고 1곳 등 17개교를 혁신학교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출처 : 네이버 뉴스- 서울교육청 `혁신학교' 23곳 첫 선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80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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