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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트만박사가 전하는 부부 대화법
내용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FONT size=5>가트만박사 부부 대화법</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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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가트만 박사는 3000쌍의 부부대화 분석을 통해 크게 3가지로 분류하였다. ①등을 돌리는 대화(Turning Against) ②서로 멀어지는 대화(Turning Away) ③서로 다가서는 대화(Turning Toward) 등이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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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TRONG>① 등을 돌리는 대화(Turning Against)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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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남편; (혼자말로 중얼거리듯) 아휴, 불경기라 장사가 안 돼서 죽을 지경이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아내: 아니, 당신같이 좋은 조건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런 배부른 소 리를 해요, 무능하고 게으른 탓이지, 불경기 탓인가?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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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아내로부터 위로를 좀 받고 싶었던 남편의 마음은 되레 인신공격을 받아 적개심 과 삼십초 만에 둘은 세상에 둘도 없는 원수처럼 여겨질 지도 모릅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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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TRONG>② 서로 멀어지는 대화(Turning Away)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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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남편: (퇴근해 들어오며) 아유, 배고프다. 집에 뭐 빨리 먹을 것 좀 없나.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아내: (아들 쪽을 향해) 너 숙제 다 했니? 컴퓨터 좀 그만 해.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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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남편은 자신의 배고품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된” 느낌만 받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 뭔가 다른 것을 찾아내게 되겠죠?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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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TRONG>③ 서로 다가서는 대화(Turning Toward) </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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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남편: (퇴근해서 돌아오며) 아유 배고프다. 집에 뭐 빨리 먹을 것 없나?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아내: (남편을 반갑게 맞으며) 당신 배 많이 고픈가 보네. 그래도 밥이 되려면 15분은 더 기다려야 되는데 기다릴 수 있겠어? 아니면 간식이라도 먼저 요기 좀 할래?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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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은 것까지 해결 되겠죠?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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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행복한 부부들의 부부싸움 방식>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혼하지 않는 부부라 해서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극심한 불행을 느끼면서도 『내 사전에 이혼이란 없다』만 되뇌인다면 참 딱한 노릇이다. 기왕 살 거라면 행복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부부가 가끔 싸우면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이 있을까? 가트맨 박사의 답은 「그렇다」인데, 그 내용은 일반인의 예상과는 다르다. 행복의 비결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데 있지 않고, 문제를 「어떻게 보고 대하는가?」에 달렸다는 것이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더욱 놀라운 것은 행복한 부부나 이혼하는 부부나 모두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가 69%나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복한 부부들은 이 문제를 조심스럽게 다루면서 풀 수 있는 31%의 문제에 초점을 두는 반면, 불행하거나 이혼하는 부부들은 이 풀리지 않는 69%의 문제들을 가지고 지겹도록 싸우면서도 관계만 망친다고 한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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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지겹게 싸우는 부부싸움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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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싸울 때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싸운 뒤 개운하지 않고 분하고 억울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한참 싸우다 보면 처음에 뭐 때문에 싸웠는지 모른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한 가지로 싸우다 이것저것 튀어나와 수습이 안 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 싸워 봤자 상처만 나니까 차라리 안 싸우는 게 낫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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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 반대로「쿨」한 부부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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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인신공격을 하지 않는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격한 감정을 식혀 가며 논쟁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피할 말을 가려 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싸움이 끝나면 뭔가 시원하고 가까워진 것 같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새로운 싸움이 기대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우리가 언제나 쿨할 수만은 없다. 행복한 부부도「비난·방어·담쌓기」는 종종 한다고 한다. 하지만「경멸」은 좀체로 하지 않는다. 행복한 부부와 불행한 부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화해 시도를 하느냐에 달렸다고 한다. 다시 말해 행복한 부부는 비난·방어·담쌓기를 했을 때라도 금방 화해 시도를 한다는 것이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화해 시도란 싸움 도중 감정이 격해질 때나 심한 언행을 했을 때 싸움이 더 크게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일종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것이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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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불행한 부부들은 싸웠다 하면 할 말 안 할 말 가리지 않고 다 하는 반면, 행복한 부부들은 말을 조심해서 잘 다듬은 다음에 하고 혹시라도 심한 말을 했을 경우 담쌓기를 하는 대신 화해 시도의 언행으로 금방 상처를 씻어 낸다고 한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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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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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강의하다가 화해 시도의 중요성을 말하면, 이런 요청을 자주 받는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충분히 공감이 되고 머리로는 이해가 잘 되지만 막상 표현하려면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집에 가서 바로 쓸 수 있도록 좀더 구체적으로 가르쳐 달라』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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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STRONG><FONT size=3><BR>▶ 화해를 이끌어 내는 말들 </FONT></STRONG></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컴퓨터와 영어를 배우듯 가정의 성공을 위해서도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매우 고무적이다. 다음은 화해 시도가 되는 효과적인 표현 방식이다. 영어단어 외우듯 적어서 가방 속에 넣고 다녀도 좋고, 냉장고 문에 붙여 놓고 자주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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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내가 이만큼은 양보할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당신한테)인정 못 받는 기분이 들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그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좀 상한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좀더 부드럽게 말해 주면 좋겠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큰 그림에서 보면 이 문제는 그리 심각한 건 아니라고 생각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그 일에 대해 내가 참지 못하고 폭발해서 미안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지금 말한 것 취소해도 되지?」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다시 한 번 말해 볼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어떻게 하면 좀더 잘해 볼 수 있을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당신의 말은 이건가?」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당신이 날 좀 도와줬으면 좋겠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부드럽게 말하고 싶은데 잘 안 돼」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감정이 끓어오르는 것 같아. 잠깐 쉬자」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사랑한다고 말해 줄 수 있겠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우린 지금 주제에서 너무 벗어난 것 같아」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난 이것이 당신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내가 잘못한 것은…」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당신의 관점도 일리가 있어」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정말 좋은 생각이네」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바탕">「우리 생각은 그러니까 …란 말이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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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돈과 사회적 지위를 얻기 위해 못 먹는 술도 마셔야 한다. 서툰 노래 솜씨를 연마하기 위해 노래방 레퍼토리를 암기하는 대신 이런 부부 대화를 입력해 놓고 때때로 사용해 보라. 놀랍게도 꽉 막혔던 교통체증이 풀리듯 순한 감정의 교류가 소통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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