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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BR> - 이혼은 결혼생활의 불행한 결말일 뿐 인생의 파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BR> - 더구나 이혼을 결정했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문제 있는 사람은 더더욱 아닙니다.<BR> - 이혼은 새로운 적응을 위한 적극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BR> - 이혼 그리고 이혼하는 사람에 대한 편견을 거두고 그 사람들의 선택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는<BR> 태도가 필요합니다.<BR><BR>♥ 이혼으로 모든 어려움이 끝날 것이다<BR> - 이혼은 한 순간에 벌어지는 사건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진행하는 하나의 과정입니다.<BR> - 따라서 단순히 모든 것을 끝장낸다는 심정으로 이혼을 결심하는 것은 위험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BR> - 이혼의 결단보다는 이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이혼 이후의 달라질 생활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BR>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 이혼문제에 다른 사람이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BR> - 이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잘 하느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BR> - 이혼의 과정에서 당사자끼리는 감정의 골이 깊어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BR> - 이럴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BR> - 법률, 경제, 심리적인 측면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은 이혼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BR> 필수적인 과정입니다.<BR><BR>♥ 이혼이 결정될 때까지는 자녀에게 알리지 않는 것이 낫다<BR> - 이혼은 단순히 부부의 헤어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해체를 의미합니다<BR> - 이혼을 결정하는 것은 부부지만 그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사람은 바로 자녀입니다.<BR> - 따라서 자녀역시 이혼문제의 당사자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BR> - 이혼과정을 숨기다가 결과만을 알려주는 것은 자녀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BR> 합니다.<BR> - 부모의 이혼에 대해 자녀들도 알 것은 미리 알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BR><BR>♥ 한 번 이혼한 후에는 완전히 남남이다<BR> - 이혼으로 부부관계가 끝난다고 해서 부모_자녀 관계까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BR> - 자녀에게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BR> - 이혼한 후에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의할 것은 상의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는 것이<BR> 성숙한 태도일 것입니다. <BR><BR>- 한국청소년 상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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