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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BR>“우리 아이는 끈기와 참을성이 부족해요.” “한 번 실수하거나 실패하면 다시 시도할 생각을 안 해요. 너무 쉽게 포기하네요.”<BR><BR>이처럼 참을성이 부족하거나 쉽게 싫증을 내는 것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아주 어렸을 때부터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거나, 스스로 목표를 정해 매진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는 아이들이 있다.<IMG style="PADDING-BOTTOM: 0px; MARGIN: 0px; PADDING-LEFT: 0px; WIDTH: 0px; PADDING-RIGHT: 0px; DISPLAY: inline; HEIGHT: 0px; FONT-SIZE: 0px; PADDING-TOP: 0px" src="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asiatoday/623133/asiatoday.co.kr/1/0"; borderStyle="none"><BR><BR>바로 <STRONG>‘정서지능’</STRONG> 때문이다.<BR><BR>자녀 양육법을 다룬 EBS TV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다큐프라임</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을 책으로 옮긴 <아이의 정서지능>은 정서지능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의 삶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자세히 다뤘다.<BR><BR>부모들은 어릴 때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아이를 끌고 다니며 될 수 있는 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싶어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가이다. 자신이 지닌 재능을 발휘하고 스스로 업그레이드시키는 능력, 그것이 바로 정서지능이다.<BR><BR><STRONG><FONT color=#008000>◇ 세기의 리더는 모두 정서지능형 인재</FONT></STRONG><BR><BR>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이라는 개념은 1990년 미국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예일대</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학교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심리학</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교수인 피터 샐로비와 뉴햄프셔대학교 존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메이어</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정의되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정서라는 정보를 이성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뜻한다.<BR><BR>지능지수를 뜻하는 IQ (Intelligence Quotient)와 비교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EQ (Emotional Quotient)로 표현되기도 한다. 한때 ‘높은 EQ’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의미로 왜곡·축소되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서지능이라는 개념은 이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갖고 있다.<BR><BR></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전문가</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들은 “소통과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리더</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십이 성공과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행복</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을 결정하는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핵심역량</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이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서지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능력은 교육과 훈련, 노력과 의지로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고 말한다.<BR><BR>정서지능은 좌절을 극복하고, 보다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좋은</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결과를 얻기 위해 계속해서 스스로를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동기화</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하는 데 밑받침이 된다. 흔히 말하는 ‘끈기’와도 관련이 있고, 학습능력과도 연관된다. 또한 함께 소통하며 일하는 능력은 바로 정서지능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요즘처럼 수많은 관계로 얽혀있는 복잡한 사회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정서지능형 리더가 인지지능형 리더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BR><BR><B><FONT color=#008000>◇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FONT></B><BR><BR>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도 영향을 미칠까? 그간 학계에서는 수많은 실험을 통해서 학업성취에 있어서 인지능력, 즉 IQ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서능력임을 입증했다. 특히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초등학교</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에서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중학교</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고등학교</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로 올라가면서 학업 과정이 어려울수록 정서지능이 학업성적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교육심리학자인 문용린 서울대 교수(전 교육부 장관)는 “아이의 공부가 뒤처지는 이유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의욕, 공부에 대한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주의집중력</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공부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져 공부를 해야 하는 동기가 부족해졌기 때문”이라며 “이는 IQ의 문제가 아니라 정서지능의 문제”라고 지적했다.<BR><BR>자기통제력이 높은 아이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바로 여기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로 나뉜다.<BR><BR>수행해야 할 과제가 어려워지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아이들은 좌절의 경험들을 더 많이 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실패를 잘 극복해줘야 다음 단계로 발전해나갈 수 있다. 실패가 반복되어도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두려움</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을 버리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그것이 바로 정서활용능력이다.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현재의 좌절보다 미래에 얻게 될 더 큰 결과를 먼저 생각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보자.”, “끝까지 가보자.” 하며 의지를 불태우며 새롭게 도전한다. 아울러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는 스트레스에도 강하다는 것이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방송</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졌다.<BR><BR>이 때문에 다른 선진국들은 이미 정서교육을 일반교육 과정에 집어넣고 있다. 미국은 정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교육 강국이라 불리는 </FONT><A style="COLOR: #00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onclick="return false" href="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3133"; target=_blank><FONT size=3 face=Verdana>싱가포르</FONT></A><FONT color=#222222 size=3 face=Verdana>가 정서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BR><BR>주어진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만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게 하고 행복을 거머쥘 수 있게 한다.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은 정서지능에서 나온다. 정서지능이 결국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BR></FONT><BR><BR><BR> 출처 : 아시아투데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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