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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꽃가루알레르기 조심하세요
내용 <SPAN id=_article><SPAN id=sub_cntTopTxt class=article_txt><FONT size=3><B><BR><BR>보라매병원 양민석 교수 “간단한 검사로 확인 가능”</B><BR><BR>봄이 되니 여기저기서 재채기를 하고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대다수는 ‘그저 봄철 꽃가루알레르기겠지’하고 쉽게 넘긴다. 하지만 알레르기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만 나중에 있을지 모르는 혈관부종이나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의 화를 막을 수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내과 양민석 교수를 만나 요즘 급격히 늘고 있는 봄철 꽃가루·황사알레르기 등에 대해 알아봤다. <BR><BR>알레르기는 그리스말로 ‘다른(allos)’과 ‘반응(ergos)’의 합성어다. 외부물질에 대해 일반적일 때와 다르게, 즉 이상하게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양 교수는 “집먼지진드기는 본래 우리에게 해를 일으키지 않지만 어떤 사람에겐 두드러기 같은 증상이 생기게 된다”며 “이런 반응 때문에 질병이 생기면 이를 ‘알레르기질환’이라고 부르며 여기에는 천식, 알레르기비염,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아토피피부</FONT></A><FONT size=3>염, 두드러기, 음식물알레르기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BR><BR></FONT></SPAN>
<DIV id=H_adroll><FONT size=3></FONT></DIV>
<DIV class=scrollWrap><FONT size=3></FONT></DIV><SPAN class=subCnt_col3><SPAN id=sub_cntBottom><SPAN id=sub_cntBottomTxt class=article_txt><FONT size=3><B><BR><BR>먼지·음식물·금속 등 다양한 원인 존재</B><BR><BR>알레르기는 외부의 무해한 물질에 대한 우리 몸의 이상</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면역반응</FONT></A><FONT size=3>을 말한다. 외부환경과 우리 몸이 만나는 접점에 나타나는데 크게 피부, 기도, 소화기, 전신 등 4곳에 나타난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은 비염, 결막염, 피부염, 천식이다. <BR><BR><!--imgtbl_start_1--><!--imgtbl_end_1-->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은 먼지진드기에서 꽃가루, 음식물, 애완동물 털, 약물, 금속, 황사 등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 그렇다보니 아직까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대한 정확한 집계는 없는 상태다. <BR><BR>양 교수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세 이상 인구에서 높은 감작률을 보이는 주요 음식물 알레르겐은 번데기, 새우, 밤, 카레, 감자, 콩, 쌀가루,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메밀가루</FONT></A><FONT size=3>, 고등어, 양배추, 전복, 가재, 소라, 칡 등인 것으로 밝혀진 상태”라고 말했다. <BR><BR><B><BR><BR>꽃가루알레르기, 대부분 자작나무 등 풍매화류</B><BR><BR>최근 들어 코가 간질거린다든지 피부에 두드러기 등이 난다면 대다수가 봄철 꽃가루와 황사에 의한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알레르기반응</FONT></A><FONT size=3>이다. 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꽃가루는 자작나무와 참나무,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너도밤나무</FONT></A><FONT size=3> 같은 풍매화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BR><BR>이 나무들은 주로 4~5월에 꽃가루를 날리는데 이때 기침이나 가래,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따라서 등산할 경우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버드나무</FONT></A><FONT size=3>와 수양버들이 많은 곳과 연못 등은 피하거나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BR><BR>신기한 것은 꽃이 화려하고 많이 피는 나무에서는 알레르기반응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소나무</FONT></A><FONT size=3>도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을에는 주로 쑥과 돼지풀, 환삼덩굴 등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BR><BR>양 교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알레르기치료법 중 원인을 피하는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환경관리</FONT></A><FONT size=3>요법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검사해서 미리 알아둔 후 해당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BR><BR><B><BR><BR>정확한 원인물질 파악이 치료 핵심</B><BR><BR>실제 양 교수가 진찰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환자들 대부분이 너무 포괄적으로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저는 진통제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저는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꽃가루 알레르기</FONT></A><FONT size=3>가 있어요”라는 식이다. 진통제 속 어떤 성분에서 알레르기반응이 있는지, 꽃가루 중에서도 어떤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BR><BR>알레르기원인은 피부반응시험과 </FONT><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21737412&;code=900303" target=_blank><FONT size=3>혈액검사</FONT></A><FONT size=3>를 통해 알 수 있다. 피부반응시험은 팔이나 등의 피부에 원인물질을 매우 소량 노출시킨 후 반응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통해 환자가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를 가질 확률이 높은지 확인할 수 있있다. <BR><BR>대부분의 알레르기성질환이 그렇지만 꽃가루알레르기의 경우도 유발인자와의 접촉을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회피만으로는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없다. 우리 주변에는 환자 본인이 알게 모르게 수많은 원인물질이 널려 있기 때문이다.<BR><BR><B><BR><BR>50여종의 알레르기테스트로 확인 가능</B><BR><BR>알레르기에 대한 원인을 파악했다면 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꽃가루에만 알레르기를 보이다가 다른 원인물질에도 알레르기반응을 보이고 결국 복합적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BR><BR>양 교수는 “이를 두고 구강알레르기증후군(oral allergy syndrome)이라고 하는데 특정 음식물에 대해 입안, 입술, 혀, 목구멍 등이 가렵거나 붓고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는 음식물알레르기의 일종”이라며 “이 경우 꽃가루알레르기를 함께 갖고 있는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BR><BR>최근 알레르기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면역요법’이다. 반응을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알레르기 반응물질을 투입한 후 점차 양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투약 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치료와 달리 원인물질에 대한 면역성을 길러 근본적으로 알레르기반응을 없앤다. 하지만 이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와 면역에 대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다.<BR><BR><BR>출처: 경향신문<BR><BR><BR></FONT></SPAN></SPAN></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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