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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식과 자녀건강, 의사들의 자녀 건강 지키는 방법
내용 <BR><!--StartFragment--> 
<P class=HStyle0>아이들을 키우는 과정 중에 유아기 때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바로 편식입니다. 편식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걸까요? 어떤 아이는 당근을 먹지 않아, 김밥 속의 당근을 꼭 골라내야 직성이 풀립니다. 또 다른 아이는 버섯이라면 아예 고개를 젓습니다. 요리 속에 당근이나 버섯이 꼭꼭 숨겨져 있을 경우가 있지요. 이때, 혀끝으로 그 감촉을 알아차리고 가려내는 것을 보면 참 기가 막히죠. 대단한 능력이랄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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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유아교육기관에서도 편식은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이 급식을 합니다. 근데 특정 음식을 먹지 않는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다른 녀석들 다 잘 먹는데, 한두 명만 먹지 않는다고 할 때, 교사는 참 난감합니다. 부모님 생각이 나서 어떻게든 이런 편식하는 습관을 고쳐야 할 것인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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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이런 이유로 좀 연차가 있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도록 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거 먹으면 저렇게 건강하게 혹은 예쁘게 된다더라 하는 식의 회유는 물론이고, 우리 아무개는 이런 것 다 잘 먹으니까 정말 예쁘네요 라고 사탕발림도 하게 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는 동화나 이야기를 통해 편식하는 게 나쁜 습관이라는 것을 알도록 합니다. 몸에 좋지 않고 병이 생길 수 있다는 엄포를 놓는 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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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야채나 채소, 김치 그런 종류에 대해 거부를 합니다. 완강하게 고기류를 거부하는 경우는 잘 없거든요. 선호하는 요리 스타일이 있을지언정 완전하게 거부하지는 않지요. 그런데 최근의 대부분의 의학지식이 애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고기류보다는 야채류를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아이들한테 나물이나 야채 먹이기가 힘들단 말이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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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그런데 노련한 선생님들이 말하는 비결 하나가 있는데요, 뭐냐면 아이들을 요리하는 데 함께 참여시키는 것이랍니다. 그 식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친숙해질 수 있고, 부담감이 사라진다는 거죠. 그런 다음에 함께 먹게 되면 거부감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때로는 아주 기뻐한다고 합니다. 그럴 것 같지 않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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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자녀들의 편식 습관을 바로잡는 일은 어떤 부모에게도 어려운 일일 겁니다. 심지어 의사 부모도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그래도 영양학적인 면을 고려하면서 저마다의 처방이 있네요. 한 여성지 실린 <전문의 엄마 아빠가 알려주는 아이 건강 지키는 방법은> 이란 기사를 보고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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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먼저 편식하는 경우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지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과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일 경우라면, 이 두 가지를 챙겨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은 성분들이고, 편식하는 경우 이것들을 덜 섭취하게 될 테니까요. 그리고 채소는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때 다져서 넣어라는 충고도 하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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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또 다른 선생님은 성장기 아이에게는 단백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네요. 세포의 구성뿐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필요하답니다. 단백질이라면 고기일 텐데, 아, 두부나 콩입니다. 콩밥과 두부 반찬을 권하십니다. 이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도 언급하시는데, 아마 약으로 많이 팔고 있는 그런 것들 일테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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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만일 운좋게 아이가 편식을 하지 않는다면 따로 영양제를 먹일 필요는 없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맘껏 뛰어노는 게 영양제랍니다. 아빠와 함께 하는 운동도 좋은데, 특히 짝을 이루어 하는 운동을 추천하십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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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빨강, 노랑, 초록, 보라, 검정, 하양 등 다양한 컬러 요리를 강조하는 분도 계십니다. 아이의 건강은 식탁에서 결정 난다면서요. 다양한 색의 식품들에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다는 말일 겁니다. 샐러드 하나를 만들어도 다양한 컬러의 채소를 사용하고, 밥을 지을 때도 흑미, 콩, 조 등을 섞어 넣는다는 거죠. 모발 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알아보고 영양제로 보충해 준다는 매우 의사스러운 방안을 제시하셨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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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되도록 이면 약을 삼간다는 의사선생님도 있는데요, 감기에 걸려도 자연스럽게 나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주의입니다. 병원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데서, 오히려 신뢰가 가기도 합니다. 대신 이분은 종합 비타민과 보약을 권합니다. 역시 한의사 분이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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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출처] 편식과 자녀건강, 의사들의 자녀 건강 지키는 방법 |작성자 kidspol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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