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각종 음식 장만과 손님 접대, 집안일로 벌써 걱정과 한숨이 나오는 주부들이 많은 시기다. 평소에도 욱씬욱씬한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어깨</A>, 명절이면 더 심해지기 마련. 주부들의 명절증후군 어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R><BR>지난해 국민<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건강보험</A>공단 발표에 따르면 어깨<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통증</A>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6년 137만명에서 2011년 210만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8.9% 증가했으며, 210만명 중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오십견</A>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35%(74만명)로 가장 많았다.<BR><BR>또한 6년 동안 어깨통증으로 수술받은 환자는 연평균 31.2%를 기록하며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이 전체 진료 환자의 90.2%를 차지하는 만큼 중년 이후 어깨통증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추석을 맞아 중년의 주부들에게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인 오십견에 대해 바른세상병원 여우진 원장(<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정형외과</A> 전문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BR><BR>오십견, 2-3년 이내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당수 환자에게서 자연회복이 안 되거나 더 긴 자연경과를 갖는 것으로 연구 보고되고 있다. <BR><BR>대개 50대에 발병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십견’. 어깨의 통증과 더불어 어깨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관절</A>이 굳어지면서 운동의 제한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 어깨에 뻣뻣함을 느끼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며 어깨를 올리려 할 때 통증이 심하다.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2-3년 이내에 저절로 치유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자연회복이 나타나지 않거나 훨씬 더 긴 시간에 걸쳐 치유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설명한다. <BR><SPAN style="DISPLAY: block" id=AD_GISA_TEXT_LINE></SPAN>또한 오십견은 한쪽 어깨에 통증이 잦아들더라도 반대쪽 어깨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팔 움직임의 제한이 많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많다. 통증을 방치하고 충분한 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운동제한으로 남을 수 있어 빠른 대처와 조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BR><BR>오십견은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어깨관절</A>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긴다고 해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굳는 느낌을 받기도 해‘동결건’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하며,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과 불편함을 느낀다. 어깨의 운동 범위가 제한돼 옆에서 팔을 들어 올릴 수 있게 도와줘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BR><BR>초기에는 진통소염제나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물리치료</A>,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운동치료</A>, 주사치료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로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관절내시경</A> 치료를 진행한다.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오십견 증상</A>이 심하고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회전근개파열</A>이나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어깨충돌증후군</A> 등 다른 질환을 동반했을 경우는 적극적인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BR><BR>무엇보다 평소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오십견을 예방하고 어깨 건강을 지키는 것에 도움된다. 일상생활에서 수건이나 우산을 활용해 간편하게 어깨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BR><BR><B>오십견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5가지</B><BR><BR>1. 잠을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한다.<BR><BR>2.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어깨 관절</A>을 압박하는 행동이므로 바르게 누워 잔다.<BR><BR>3. 운전을 할 때 어깨와 팔에 긴장을 푼다.<BR><BR>4. 어깨를 많이 사용한 경우 따뜻한 물이나 수건을 이용해 <A style="COLOR: #00309c; CURSOR: default; TEXT-DECORATION: underline"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 target=_blank>찜질</A>을 한다.<BR><BR>5. 수영, 배드민턴 등 어깨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한다<BR><BR>출처 : 인터넷 한국일보 <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http://news.hankooki.com/lpage/health/201309/h2013091214535484500.htm<;/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