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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모유수유주간 - 모유수유의장점
내용 <img alt="세계 모유수유 주간 World Breastfeeding Week, WBW 모유(母乳 엄마 젖)은 아기에게 가장 생체친화적인 최상의 음식이다." src="http://static.naver.net/ncc//image_text/naf/a01/23/47/20140805144723087.png";><div id="na_title_bottom"></div><div style="width: 323px;" class="t_ptype"><div class="edtitor_img_uio"><span class="img_wrap2"><img alt="로고" src="http://ncc.phinf.naver.net/20140805_39/1407221546941ca1qL_JPEG/01.jpg?type=w646";></span><p class="cap"></p></div></div><p class="t_txt">모유(母乳 엄마 젖)은 아기에게 가장 생체친화적인 최상의 음식이다.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물리는 장면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행복하게 엄마의 젖을 빠는 아이는 엄마의 심장 박동을 음악처럼 들으며 무럭무럭 자라게 된다. 이처럼 모성애의 상징이자 아기 건강의 안전벨트인 모유수유(授乳)가 한국에서는 심각하게 외면을 당하고 있다. 국내 모유 수유율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다. 이는 분유회사의 상업주의와 외모를 중요시하는 그릇된 사회풍토가 빚은 합작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p><p class="t_txt">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 WBW)이다. 유니세프의 협력기구이자 전세계 모유수유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1992년부터 매년 8월 1~7일 1주일간을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제정한 것이다. 이 건강주간은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protect), 권장(promote) 및 지지(support) 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에서 출발했다.</p><p class="t_txt">이노첸티 선언은 1989년 이탈리아 이노첸티에서 진행된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의 보건정책총회에서 발표한 모유수유 촉진을 위한 공동성명이다. 이 선언의 목표는 각 나라 정부들이 모든 여성들이 모유를 먹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영아들이 출생부터 6개월까지는 모유만을 먹을 수 있게 하며, 생후 2년이 될 때까지는 적절한 이유식을 먹이면서 모유수유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p><div style="width: 323px;" class="t_ptype5"><div class="edtitor_img_uio"><span class="img_wrap2"><img alt="일러스트" src="http://ncc.phinf.naver.net/20140805_222/14072216137673O2Nk_JPEG/02.jpg?type=w646";></span><p class="cap"></p></div></div><p class="t_txt">한국은 모유수유율이 1990년대 말 10%대로 감소하였다가 다소 회복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아기들이 조제분유를 먹고 자라고 있는 실정이다. 200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아기가 생후 6개월 된 시점에서 완전 모유수유를 한 비율은 전체 산모의 37.4%에 그쳤다. 경제개발협력기구 자료에 보면 분유의 등장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1985년 59.0%, 1988년 36.4%, 1997년 14.1%로 모유수유율이 급감했다. 이후 2009년 26.8%를 거쳐 2012년에는 36.2%를 기록하며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 등의 모유수유율이 50~70%에 이르는 것과 비교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권리옹호 사업의 일환으로 모유수유권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도 상당하다.</p><p class="t_txt">국내에서는 매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도로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 Friendly Hospitals) 및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 Friendly Hospitals) 인증식, 모유수유 특강, 모유수유 서명캠페인, 모유수유권장사업 기금전달식 등이 이뤄지고 있다.</p><p class="t_txt">특히 유니세프의 모유수유 권장사업인 ‘<a href="http://www.unicef.or.kr/education/mommy/withus_hospital.asp"; target="_blank">아기에게 친근한 병원</a>’ 지정 운동은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병원 및 의료인과 같은 보건사업 및 그 종사자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7월말 현재 32개의 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개발한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10단계’를 성실히 준수하고 산모들의 모유수유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병원들이다.<br><br></p><div style="border: 1px solid rgb(241, 241, 241); background-color: rgb(241, 241, 241);" class="na_box_type"><!-- 내용을 입력하세요. --><strong>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strong><br>① 모든 병원 및 의료기관은 모유수유 정책을 문서로 마련한다<br>② 이 정책을 실행하기 위하여 관련 인재를 훈련시킨다<br>③ 엄마 젖의 장점과 젖먹이는 방법을 임산부에게 교육한다<br>④ 태어난 지 30분 이내에 엄마 젖을 빨리기 시작한다<br>⑤ 아기와 떨어져 있을 때 젖 분비를 유지하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친다<br>⑥ 갓난아기에게 엄마 젖 외에 다른 음식물을 주지 않는다<br>⑦ 엄마와 아기는 24시간 같은 방을 쓴다(모자동실)<br>⑧ 엄마 젖은 아기가 원할 때 마다 먹인다<br>⑨ 아기에게 엄마 젖 외에 인공젖꼭지나 노리개 젖꼭지를 물리지 않는다<br>⑩ 엄마젖 먹이는 모임을 만들도록 도와주고 퇴원 후에도 참여케 한다 <br><br> </div><div class="t_lv_tit"><h4> <font size="3">모유수유의 장점</font> <br></h4></div><div style="width: 523px;" class="t_ptype"><div class="edtitor_img_uio"><span class="img_wrap2"><img alt="" src="http://ncc.phinf.naver.net/20140805_138/1407222456875orAq4_JPEG/03.jpg?type=w646";></span><p class="cap">2014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광주광역시 북구 보건소 직원들이 임산부들과 예비 엄마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청> </p></div></div><p class="t_txt">모유수유는 아기에게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주요 연구결과들을 통해 입증된 내용을 정리해 본다.<br><br><br><br></p><strong class="t_lv_tit2"><font size="3">아기에게 좋은 점</font> <br></strong><p class="t_txt"><strong>모유는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적절한 영양을 공급한다</strong><br>소나 양과 같은 동물들은 사람보다 출생 직후 성장, 특히 근골격계의 발달이 빠르지만 인간의 경우에는 돌(만1년) 정도는 되어야 겨우 일어서고 걸을 수 있다. 동물마다 성장하는 속도 등 특성이 있으며 이에 맞추어진 가장 적절한 식사가 바로 그 동물의 어미젖이다. 따라서 모유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하여 아기가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최상의 식품이다.</p><div style="width: 220px;" class="t_ptype5"><div class="edtitor_img_uio"><span class="img_wrap2"><img alt="모유를 먹고 있는 아기" src="http://ncc.phinf.naver.net/20140805_187/1407228001976Hs49R_JPEG/04-3.jpg?type=w323";></span><p class="cap"></p></div></div><p class="t_txt"><strong>아기에게 주는 사랑이다</strong><br>엄마가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동안 엄마와 아기가 서로 유대감을 느끼고 서로 정서적으로 친밀해지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는 동안 신체 접촉을 통한 자극뿐만 아니라 아기와 눈을 마주한다거나, 아기의 손이나 팔 등의 신체 움직임을 보고 기뻐한다거나,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엄마의 숨결을 느끼면서 유대감이 증진된다.<br></p><p class="t_txt"><strong>엄마가 주는 예방 백신이다</strong><br>모유에는 여러 가지 면역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침범하는 여러 병균이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도록 도와준다. 면역글로블린A는 호흡기나 장점막에서의 방어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이나 장염의 위험을 상당히 막아낸다.<br></p><p class="t_txt"><strong>머리가 좋아지고 알레르기도 예방한다</strong><br>여러 연구결과들을 보면 모유를 먹은 아기들이 지능지수가 조제분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알레르기의 발생이 덜 하다는 연구들도 많다. 우유에 들어 있는 우유단백이 모유에는 없어 이에 대한 알레르기가 덜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모유 속에는 올리고당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외부 단백물질들의 체내흡수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div style="width: 578px;" class="t_ptype"><div class="edtitor_img_uio"><span class="img_wrap2"><img alt="" src="http://ncc.phinf.naver.net/20140805_106/1407222659562kgKQE_JPEG/05.jpg?type=w646";></span><p class="cap">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아프리카 중서부의 니제르 공화국 여성이 행복한 모습으로 모유수유를 하고 있다. <제공: 유니세프> </p></div></div><strong class="t_lv_tit2"><font size="3"><br><br><br>엄마에게 좋은 점 </font></strong><p></p><p class="t_txt"><strong>산후 회복이 빠르다</strong><br>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동안 엄마의 뇌에서는 프로락틴이라는 유즙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과 모유를 잘 나오도록 뿜어내주는 역할을 하는 옥시토신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런데 옥시토신은 모유를 사출시키는 작용과 함께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도 가지고 있어서 출산을 하고 난 엄마의 자궁이 빨리 수축되어 회복되는 것을 도와준다. 또 모유수유 그 자체로 열량의 소모가 500㎉ 정도나 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몸매 다스리기 방법이 된다.<br></p><p class="t_txt"><strong>자연 피임이 오래 지속된다</strong><br>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에는 엄마의 생리가 다시 돌아오는 기간이 늦추어지는 효과가 있어 자연스럽게 터울 조절이 된다. 완전모유수유를 한다고 피임이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 피임기간이 연장된다.<br></p><p class="t_txt"><strong>아기와 정서적으로 유대감이 증가한다</strong><br>아기를 출산한 산모는 호르몬의 변화도 많고 심리적으로도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아기에게 젖을 물리면서 엄마는 훨씬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br></p><p class="t_txt"><strong>유방암이나 난소암의 발생이 줄어든다</strong><br>모유수유를 한 경우에는 폐경 전 유방암의 발생이 감소하고, 난소암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에게만 건강 상의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도 좋은 혜택을 주는 것이 모유수유이다.<br><br><br><br><font size="3"><strong>모유수유성공전략</strong></font><br><br><br>[후략] <br>전문보기_ 네이버캐스트<br><a href="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contents_id=63508&leafId=553">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3&;contents_id=63508&leafId=553</a><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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