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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형보다는 단정하고 밝은 표정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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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 class=HStyle0><SPAN style="COLOR: #336699; FONT-WEIGHT: bold">"성형보다는 단정하고 밝은 표정을"<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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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요즘 10대들 사이에 성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방학이 지나고 나면 얼굴이 달라지는 학생이 과거에 비해 늘었다. 많게는 한 반에 두세 명이 개학 첫날 달라진 외모로 나타난다. 과연 청소년들은 성형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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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많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면 외모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일단 성형에 대해 긍정적인 학생이 많은 편이다. 성형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금세 화제가 집중될 만큼 성형에 관심이 많다. 어느 병원에서 성형을 하면 값이 싼지, 부자연스러움 없이 잘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등 성형에 관한 정보를 훤히 꿰뚫고 있는 학생도 꽤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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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청소년 성형수술 유행 </P>
<P class=HStyle0>방학 중 시술 학생 많아 </P>
<P class=HStyle0>"얼굴 비슷비슷 개성 실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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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외모에 관심이 많은 10대들은 평범한 외모라도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열등감과 수술을 하면 달라질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성형수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실제로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성형을 계획 중인 학생도 제법 눈에 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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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17세 때 쌍꺼풀 수술을 한 한 학생은 "사람들과 마주칠 때 눈이 예쁘면 인상이 좋아 보인다. 눈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싶었고 지금은 만족스럽다. 고 3이 되면 취업을 할 계획인데 면접 때 아무래도 예쁜 사람이 유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학교 때 성형을 했던 한 학생 역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내가 면접관이라도 외모가 더 나은 사람을 뽑을 것 같아서 예뻐지고 싶어 성형을 했다"고 털어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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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하지만 성형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부산마케팅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너도 나도 성형을 하면서 얼굴이 다 비슷해 보이고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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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이와 함께 학생증을 가지고 오면 할인을 해주거나 친구를 데려오면 할인을 해주며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성형외과의 상술도 도마 위에 올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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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교내 면접관들의 생각도 마찬가지. 외적인 부분을 보기는 하지만 눈에 쌍꺼풀이 있고 없고나 콧대가 얼마나 높은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금융권이나 서비스직의 경우 키가 작고 얼굴이 너무 어려 보이면 고객이 얕잡아볼 위험이 있어 면접에서 다소 불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용모가 단정하며 자신감 넘치고 밝은 표정을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기자 광장 : 강사라 부일청소년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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