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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청소년 78%, 비타민D 결핍 ‘심각’
내용 <BR><BR><!--StartFragment--> 
<P style="TEXT-ALIGN: center" class=HStyle0><SPAN style="COLOR: #006633">한국 청소년 78%, 비타민D 결핍 ‘심각’</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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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우리나라 청소년 78%가 비타민D 결핍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명 중 1명(13.4%)은 결핍상태가 심각한 상태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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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주로 햇빛의 자외선 B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가 결핍이라는 것은 온종일 실내에서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 한국 청소년들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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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박미정 인제의대 교수팀(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은 지난 2008~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0세~18세 청소년 2,062명의 혈청 비타민D 농도를 분석한 결과 78%의 청소년이 비타민D 정상치인 20ng/㎖에 미달했다고 12일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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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특히 13.4%의 청소년은 비타민D 농도가 11ng/㎖ 미만으로 심각한 결핍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의 비타민D 평균 농도는 17.7 ng/㎖으로 남학생(18.4 ng/㎖)이 여학생(17 ng/㎖)보다 조금 높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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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연령대별로는 고등학생이 중학생ㆍ초등학생보다 비타민D 결핍 증상이 심했으며 특히 여고생의 겨우 10명 중 4명 이상이 심각한 비타민D결핍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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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의 축적을 돕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청소년시기에는 급격하게 뼈가 자라고 골량이 축적되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비타민D의 공급이 중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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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특히 실내 생활이 많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겨울철에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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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청소년의 부모도 비타민D 농도가 낮았다고 밝혔다.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 성장을 돕는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의 자외선B에 의해 피부에서 합성되며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낮은 것이 결핍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BR><BR></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SPAN style="FONT-FAMILY: gulim; COLOR: #000000">박 교수는 "소아청소년기의 비타민D 결핍증은 구루병ㆍ골연화증ㆍ성장장애ㆍ골절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점심시간에 15분 정도라도 햇볕을 쬐고 비타민D가 강화된 우유나 말린 표고버섯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끔씩 연어ㆍ청어ㆍ정어리 등의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BR><BR></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COLOR: #000000">이번 연구결과는  영양학 분야의 저널 <Public Health Nutiri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BR><BR></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 COLOR: #000000">글·사진 윤관동 기자 </SPAN><A href="mailto:kaebin@brainworld.com"><SPAN style="FONT-FAMILY: gulim; COLOR: #000000">kaebin@brainworld.com</SPAN></A><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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