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05.15
| 제목 | 가정원예과 - 신났던 남이섬 나들이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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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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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 10시, 농업기술센타 이진규 소장님께서 우리들의 첫 나들이 위해 1억 7,000만원짜리 양주시 리무진 관용버스를 市에 협조를 구해 제공해 주셨고 우리를 위해 학사업무에 노가 많으신 농업진흥과 정순희 과장님, 정석순 팀장님, 두눈 지긋히 감고 느릿 느릿 할말 다하시며 개그맨보다 더 유우머 감각이 뛰어난 우리 가정원예과 학생 대표 안광용님, 귀여운 막내둥이 우현숙 총무님등이 후원과 수고를 해 주어 첫번째 맞는 가정학습날 신나는 남이섬 여행을 재미있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제4기 BIO농업대학 가정원예과라는 공동체를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가 맺어짐에 우리 모두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발했고 1년간 함께 공부를 하며 계속해서 이러한 관계가 돈독해지리라 본다. 볶는 과정이 고통일 수 있으며 고도의 절제와 숙련이 필요한 일이기도 하며 원두든 사람이든 정말 잘 볶아야 한다. 그래야 본래의 그윽한 향을 낼 수 있고 멋진 어울림도 창조할 수 있으며 최고의 향은 어울림에 있다. 가정원예과 43명 모두 함께 했으면 더 좋았는데 개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학우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이러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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