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양주=뉴시스】

경기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와 목장형 유가공 기술보급을 위한 '치즈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난 2007년과 2008년 진행된 치즈교실 초.중급반 수료자 및 치즈제조경험이 있는 시민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4월13~6월9일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비 50000원은 자비부담이다.

남면 매곡리 맹골 유가공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즈제조이론(스타터, 우유의 응유기작등)과 자연치즈 제조실습으로 이루어지며 완성된 치즈는 소비자 선호도 평가 및 11월에 개최되는 치즈 페스티벌에 출품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4월10일까지 농축산과 축산팀(031 820 5596)으로 성명과 연락처만 가지고 전화접수 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 가능하다.

임종세기자

2009년 3월 13일자 뉴시스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