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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선택형 맞춤농업 신청접수

양주시가 농업부문의 경쟁력과 우수 농특산물의 고부가치 창출을 위한 ‘2010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6월 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형동조합, 축산협동조합, 영농조합 등의 생산자단체와 작목반 및 품목별연구회 등이며, 지원규모는 당해 총사업비 30억원이내로 공동시설 등에 우선지원하고 개별시설은 불가피할 경우 상한선을 두어 가수요를 억제할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1년이지만 지역특산물의 경우 단지화와 규모화를 위해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가 판단시 매년 평가를 거쳐 2~3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비율은 생산자단체와 작목반 40%며 시 농정심의와 도정책자문단의 평가 후 2010년도 1월께 사업이 확정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까지 본 사업으로 친환경시설채소 산지유통 현대화사업등 10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및 화훼온실 다겹보온커튼 설치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09년 3월 6일자 양주신문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