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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자돈급여용 요구르트 미생물 무상공급
내용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자돈급여용 요구르트 미생물 무상공급

 

▲     © 경기북부일보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규)는  친환경 안전축산물을 생산에 기여코자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친환경 미생물제을 관내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특히 양돈농가 자돈관리 시 폐사율증가에 따른 자돈 면역력 및 기호성 증대를 위해 많은 양돈농가가 생균제 보급을 원했으나 기존시설이 생산용량이 작아 희망한 양을 다 보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예산확보로 생산체계를 증설해 유산균(Lactobacillus acidophilus,  Bifidobacterium 등)을 자돈 이유 분유에 혼합 숙성시켜 요구르트 형 미 생물제 생산량을 1일  최대 1톤으로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접수나 전화신청을 통해 3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전신청을 받아 4월초부터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과 미생물배양실(820 5596, 5577)로 문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의 사육 단계부터 안전관리 강화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가축 질병의 사전 예방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앞으로 미생물제 공급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오 기자

2009년 2월 27일자 경기북부일보에 게시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