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13회 농업인의날 행사 및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 대성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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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농업인의날 행사 및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 대성황
소비자와 생산자 한마음으로 우수 농축산물 지킴이에 나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풍성함이 넘치는 수확에 계절에 양주의 대표 농업명품축제인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및 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회에 이어 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농업인 표창과 한마당양주농축산물 축제의 개막선언에 이어 노원구 문화원 축하 기타연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농축산물 판매는 미국 수입 쇠고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한우와 돼지고기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소비자에게 안정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판매코너에서도 인기가 많았으며, 마전리에서 올해 처음 생산한 양주 골 딸기와, 장흥 화훼단지에서 가꾸어 온 화훼류가 인기 절정리에 판매 됐다. 일반농산물은 울금, 더덕, 천마, 야콘, 천년 초, 은행, 수세미 등 읍면동에서 다양하게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여 소비자에게 농산물 선택의 기회를 넓혔으며, 행사 방문객에게 기타연주, 색스폰연주, 스포츠댄스, 양주들노래 등 무대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체험행사로는 떡메치기, 벼 및 콩탈 곡 체험과 고리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농촌체험관에서는 초록지기마을의 짚풀 공예 체험, 천생연분마을에서 고구마경단 만들기 체험 및 209팜, 허브 힐, 트로이목마, 이 고을 등 체험농장에서는 배 레스토랑, 허브비누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등 준비로 가족단위 체험을 하는 참여자가 많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미 쇠고기 수입, 농자재 인상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가 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에 찾아와 우수한 농축산물을 구입해 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이 직접 만나 직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08년 10월 29일 연합뉴스 기사내용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