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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8 어하둥둥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
내용

2008 어하둥둥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

`어하둥둥 귀한 사람! 어하둥둥 귀한 음식! 어하둥둥 귀한 농촌!`

 양주시는 지난 25일에서 어제까지 양주시청 뒤 잔디광장에서 양주시장 등 내외 빈과 농민단체, 4H회원, 농민, 시민, 학생 등 2만 여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행사장은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본부석, 봉사활동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양주시 농산물 판매장, 농촌체험장 등 총 83개 부스가 설치되어 행사가 진행되었고 상설무대에는 색소폰연주, 드럼 기타연주, 다이어트 댄스, 장기노래자랑의 공연이 있었고, 행사장 밖에는 향토 음식체험장(먹을거리 장터)이 설치되어 허기진 배를 채웠다.

 주최측 관계자인 백관수(양주시 농업기술센터)씨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살거리 및 볼거리, 체험거리를! 농민에게는 자긍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이란 목적으로 제13회 농업인의 날과 같이했으며 첫날 많은 비와 장소의 협소함에도 불구하고 참가해주신 많은 시민과 농민 분들에 감사하다.” 고 밝혔다.

◇ 2008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에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 ⓒ 정동호 기자

농촌체험장 부스에는 1블록은 행정안전부와 농림부가 추진하는 농촌 정보화마을인 초록지기, 천생연분, 장수마을, 맹골마을, 미예뜰, 멀리가는 향기, 허브힐, 209팜, 트로이 목마, 이고을이 자신의 마을을 홍보하고 유치했으며
◇ 양주 농축산물축제서 부추를 사고 있는 시민(왼쪽)과 도리깨질체험시민(오른쪽) ⓒ 정동호기자

농산물 판매장에는 배, 낙농, 양봉, 마늘, 버섯, 화훼(2), 영양부추, 영양부추, 재래부추, 시설채소, 토마토, 딸기, 인삼(2), 양주쌀, 콩, 양계, 축협, 젖소, 일반 농산물, 서울우유, 생활자원, 관련업체들이 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전시행사 부스에는 농자재 전시, 화판전시, 농산물 비교전시가 있었고 체험장에는 벼탈곡, 떡메치기, 도리깨질, 민속전통 연날리기, 굴렁쇠 굴리기, 닭싸움, 제기차기, 투호경기, 고리던지기, 윷놀이, 젖소· 토끼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생활연애, 농산물 사진전이 있어 시민과 아이들의 발길을 잡았다.
◇ 2008 어하둥둥 한마당 양주 농축산물 축제서 체험을 즐기는 시민들 ⓒ 정동호기자

이 행사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은 “장소의 협소함, 공무원들의 협력부재, 채소, 버섯, 부추등의 농산물의 매진으로 인한 품귀현상, 포토존의 부재 등의 미비한 점이 도출되었지만, 많은 예산을 들여 연극비를 대준 민속극 축제보다 순수하고 자발적인 참여의 유익한 행사였다.”며 민속극축제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예산을 책정한 양주시를 지적하고 다음 예산에 적극 반영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동호기자

2008년 10월 27일 데일리안경기 기사내용입니다.